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 기반 양돈장 냄새예측 기상정보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양돈장의 정보통신기술(ICT) 악취측정 데이터, 악취민원 정보, 기상정보 등을 인공지능이 종합적으로 학습해 냄새 영향을 예측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악취가 주변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농가에 실시간 푸시 알림을 보냅니다. 농가는 악취발생이 예상되는 시간대에 사전 악취저감시설 가동, 분뇨처리, 환기·밀폐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도는 도 전역에서 운영 중인 ‘24시 축산사업장 냄새민원 방제단’과 연계해 악취 확산 사전 예방을 통한 종합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가동합니다. 이번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기술개발과 함께 축산환경개선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적 대응체계 구축의 출발점입니다. 제주도는 향후 양돈농가 대상 ‘축산환경개선 교육’시 실효성 있는 앱 활용방안을 교육할 방침입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냄새예측 기상정보 서비스는 주민 생활불편을 줄이고, 농가의 자율적인 악취 관리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도드람한돈 인증점’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개편하고 이용자의 사용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한돈 인증점’ 앱은 도드람한돈만을 사용하는 음식점 등 업체들의 정보를 모아 인증점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는 앱입니다. 현재 153개의 업체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인증점 앱은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T맵 등 지도앱과 연동해 도드람한돈 인증점 매장까지 찾아갈 수 있는 길찾기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핸드폰에 지도앱이 깔려 있다면 인증점 앱과 자동 연동되어 내 위치 주변의 인증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위치를 고정해 두면 가까운 인증점부터 지역별 인증점까지 살펴볼 수 있고 각 매장의 메뉴, 전화번호, 주소 등 세부 사항도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도드람한돈을 사용하는 구이, 돈까스, 보쌈, 한식 등 메뉴 카테고리별로 판매 음식점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배너 탭을 누르면 진행 중인 이벤트와 월별 추천 식당 등 각종 공지사항과 함께 오른쪽 상단에 도드람몰 연동 버튼을 추가해 도드람한돈 제품을 한층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도드람한돈 인증점 앱은 다음달 8일부터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가 농협의 스마트폰용 '농협하나로 앱(애플리케이션)'에 '방역 앱'을 개발·추가했습니다. 농협하나로 앱은 2016년 농협이 출시한 앱으로서 농협공판장, 주유소, 하나로마트, 농촌인력중개 등 여러 정보를 통합해서 제공해 왔는데 이번에 가축질병 방역 정보를 새로이 추가한 것입니다. 방역 앱에는 AI, 구제역을 위주로 한 각종 방역관련 정보를 담겨 있습니다. 농장 및 축산관련 종사자가 필요한질병발생현황, 거점소독소 위치정보, 구제역백신 접종현황, 질병관련 매뉴얼 등 다양합니다. 방역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농협하나로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축산농가의 경우 별도의 인증 후 철새이동 정보, 빅데이터 분석자료 및 앱 설치농가의 AI위험도 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