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버박코리아(대표 신창섭)가 대구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마련해 전달했습니다. 버박코리아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한 대구지역의 빠른 사태 회복을 기원하고 상생의 기업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대구시 수의사회 '코로나19 특별 방역기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5천 명을 넘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가장 많은 대구 지역의 어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지역 경제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만, 당장 시급한 것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급선무 입니다. 이에 버박코리아는 특별방역기금을 긴급 편성해 대구시 수의사회에 전달했습니다. 이 기금은 대구시 수의사회 소속 동물병원을 통한 대국민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홍보와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물품 구매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대구시 수의사회의 박준서 회장은 "현재 대구시 동물병원들은 IMF 이후 최대의 위기가 온 것 같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버박코리아의 성금으로 큰 힘과 용기를 얻었다"며 "대구시 회원들에게 방역물품 지원 등을 통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깊은 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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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박코리아(대표 신창섭)의 새해맞이 작가초대전이 기대 이상의 관람객 방문으로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행사 기간 중 모인 수익과 정성이 기부로 이어져 주위를 흐믓하게 하고 있습니다. 버박코리아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국내외 '담쟁이 화가'로 유명한 이금주 작가를 초대해 "Hug(허그) 끌어안다"를 주제로 신년 작품전시회를 가졌습니다(관련 기사). 전시회는 많은 미술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모았습니다. 버박코리아에 따르면 총 방문객은 800여 명에 달합니다. 관람객들은 담쟁이 그림 속에 숨은 동물을 찾는 색다른 즐거움 가운데 자연과 동물, 인간이 함께 끌어안고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시회는 작품외 또다른 볼거리를 관람객에게 주었습니다. 전시회 한 켠에 높게 쌓인 쌀포대 입니다. 이들의 정체는 전시회 개최 축하화환을 대신해 외부로부터 기증받은 쌀입니다. 버박코리아 신창섭 대표는 전시회 기간 중 모은 쌀 340kg를 행사 후 모두 기부했습니다. 200kg는 독거노인후원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장미화씨의 '아름다운 손길' 모임에 전달했습니다. 140kg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광
새해에도 ASF 피해농가를 돕고, 야생멧돼지 통제를 위한 성금 모금이 이어졌습니다. 새해 첫 성금 기탁의 주인공은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버박코리아(대표 신창섭)' 입니다. 버박코리아 임직원은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한돈협회)를 방문해 ASF 성금으로 '5백만 원'을 쾌척했습니다. 신창섭 대표는 하태식 회장과의 차담에서 “전세계적으로 ASF 방역과 확산 방지에 잘 대응하는 모범사례로서 미국 ,유럽 및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는 한돈농가 및 한돈협회, 일선 방역단체, 방역당국, 현장 수의사 간의 효율적인 네트워크와 소통의 결과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야생멧돼지 등의 ASF 발생 확산을 관리하고 현장 생산담당 주체들과 당국이 슬기롭게 중·단기 대책을 만들어야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구심점에 협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하태식 회장은 "2020년은 ASF를 막아내고 한돈가격과 소비의 회복으로 소비자와 한돈농가 모두가 상생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새해의 첫 ASF 방역기금에 감사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버박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자돈을 위하여, 포시스타트(Porcistart)
버박코리아가 유명 작가를 초대, 신년 작품전시회를 엽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버박코리아(신창섭 대표)는 국내외에서 담쟁이 화가로 유명한 이금주 작가(청동회장)을 초대하여 신년 작품전시회를 1월 8일부터 13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5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금주 작가는 전남대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고 결혼 후 세 아이를 키우면서도 미술학원 경영및 조형물 디자인 제작과 개인 작품작업, 청동회장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이번 초대작품 전시회는 "Hug(허그) 끌어안다"를 주제로 인간과 동물이 함께 하는 'HAB(Human Animal Bond; 동물과 인간의 관계)와 One World(하나의 세상)'의 기본 개념 아래 남북평화와 생명공존을 기대하는 뜻으로 열립니다. '허그'는 말 그대로 나를 끌어안고, 남을 끌어안으며 세상을 끌어안으려는 작가의 이상입니다. 이번 초대전에서 작가는 삶 속에서 찾은 '담쟁이'라는 주제로 작가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비롯, 모든 여인들의 삶과 더불어 모든 인간의 모질고 끈질긴 삶에 대한 격려와 찬사를 희망적으로 담은 작품을 선보입니다. 작품 안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사람과 동물 형상의 숨은 그림찾기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