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종억)가 2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15회 퓨리나 WSY2500위너스 클럽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올해 수상자는 76농가로 이 가운데 10농가가 WSY3000을 넘어서는 탁월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WSY3000은 연간 모돈당 3000kg 이상의 돈육생산을 의미합니다. 이날 행사는 측정·달성 가능한 구체적 활동 계획을 통해 WSY3000을 목표로 한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만들어졌습니다. 2023년 최고성적은 MSY 29.7두 WSY 3505kg으로 경북종돈(대표 이희득)이 차지했습니다. 박종억 대표는 "카길 또한 가족기업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올 수 있는 원동력은 목적과 가치관에 있다"라며 "기업을 경영하는데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은 우리가 왜 사업을 하는지, 어떻게 사업을 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카길은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세상을 풍요롭게 합니다"라는 목적과 "더 큰 성공을 위하여 사람을 우선 순위에 두고 바르게 일하기"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장 성적을 개선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일단 사료 같아요. 사료가 첫 번째이고, 다음은 직원입니다." - 유상준 대표(상준농장, 경북 안동)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원장 유욱준·이하 한림원)과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종억) 문화재단은 ‘제8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김준환 제주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교수와 이존화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를 선정하고, 6일 한림원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현장에는 유욱준 한림원 원장, 박종억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 수상자 및 가족 등을 포함하여 약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림원과 카길문화재단은 농·수·축산학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해당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과학기술인을 선정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이내 연구성과를 중점 평가해 매년 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 각 2천만원을 수여합니다. 올해 수상자가 된 김준환 교수는 ‘수산생물 및 수중 독성물질 분야 차세대과학자’로 손꼽힙니다. 김 교수는 물속의 다양한 환경 위해성 물질이 어류 등의 생존에 미치는 내성 한계와 독성 발현의 작용 원리를 밝히고, 수산생물에 대한 수질환경 기준 지표를 제시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산양식 기반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최근 해양환경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미세 플라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월 1일자로 박종억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종억 신임 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판매부장, 전략 마케팅 이사, 카길동물영양 사업부 동남아시아 전략마케팅/기술 리더, 말레이시아 지사장,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사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고객과 사람 중심의 경영 마인드와 비즈니스 전략으로 명확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해 사업을 훌륭하게 리드했다는 평과 함께 성과를 인정 받아왔습니다. 박종억 카길애그리퓨리나 신임 사장은 “한국 축산 발전과 함께 해온 카길애그리퓨리나에 합류하게 돼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라며,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고객 중심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축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모돈 전체 구간에서 균형 잡힌(Balance) 영양과 관리, 솔루션이 필요!
"아버지께서 제게 주신 모토가 근면·성실....농장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직원들에게 맡기는 것보다 내가 직접 뛰어서 같이 일을 한다. 직원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같이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 - 김재관 이사(세광농장 2세, 전북 남원)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실천하지 않고 이야기하는 것만 가지고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 - 최영기 대표(성일종돈, 경북 예천)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양돈농가들은 (흔히) 규모 가지고 내가 크냐, 네가 크냐 이런 말을 하는데 중요한 것은 생산성이다." - 이윤택 대표(인솔농장, 전남 순창)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