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지난 21일 '세바 호흡기 관리 프로그램, CLP'를 주제로 웨비나를 열고 돼지 호흡기 건강 관리를 위해 CLP 활용을 제안했습니다. 이날 웨비나의 첫 연자로 나선 필립 매즈홀 매니저(세바 글로벌 양돈 호흡기 마케팅)는 CLP에 대한 소개와 구체적인 활용 방법·사례·잇점 등을 공유하였습니다. 'CLP'는 'Ceva Lung Program'의 약자입니다. 도축장에서 출하돈의 폐 건강(폐 병변)을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디지탈 어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호흡기 전용 도축검사 도구'입니다. 기존 사진기와 녹음기, 검사서, 필기구 등을 이용한 도축검사 방법에 비해 매우 쉽고 실용적입니다. 구체적으로 돼지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2가지 주요 호흡기 병원체인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M.hyo)과 흉막폐렴균(APP)에 의한 유병률과 심화정도를 확인·평가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분석 보고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농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과 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는 서로 다른 그룹간의 비교가 가능해 사양관리뿐만 아니라 백신 프로그램, 후보돈 도입 등 새로운 변화가 유용했는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른 농장과의 비교도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유통사업본부는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성지부'와 '안성시다문화지원센터'에 400만원 상당의 도드람 간편식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착한 발걸음’ 캠페인은 건강을 지키고 활기 있는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며 기부까지 실천하는 상생의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유통사업본부와 도드람엘피씨공사 임직원들의 목표 걸음수 400만보를 달성하여 이루어졌습니다. 도드람 유통사업본부는 ‘착한 발걸음’ 캠페인 목표달성으로 4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하고 NH농협생명과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후원금 각각 300만원을 더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도드람에서 공춘식 유통사업본부장이 참석했고, NH농협은행에서는 박정환 마케팅전략부장과 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도드람 공춘식 유통사업본부장은 “기꺼운 마음으로 동참해준 임직원들과 건강도 지키고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2023년 하반기 대규모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선진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식품 사업의 전 분야에 걸쳐 인재를 선발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딥러닝)을 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모집 분야는 ▶영업 9개 직무 ▶생산관리/품질관리 4개 직무 ▶R&D 3개 직무 ▶IT/기술 6개 직무 ▶경영지원 6개 직무 ▶법무 1개 직무입니다. 선진은 지난 2020년 ‘Vision 2025’ 선포식에서 글로벌 매출 30억 달러(한화 약 3조 3천억) 달성 및 국내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입지 강화를 목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선진의 비전 목표 실현을 위한 신규 채용입니다. 지원은 오는 10월 4일까지 가능합니다. 서류 전형에 이어 1, 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2월~2024년 1월 중 입사하게 됩니다. 선진 Global Communication Division 문웅기 이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더 높이 도약할 기반을
녹십자수의약품은 22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바이오필리아(BIOPHILIA)에 동물약품 약 60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건국대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바이오필리아 윤헌영 교수와 김민주 학생 대표, 성연세, 김솜다리, 백주현, 강현준 학생이 참석했습니다. 윤헌영 교수는 “코로나로 멈췄던 라오스 해외 봉사가 4년 만에 재개됐다”라며 “오랜만의 해외 봉사인만큼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주 바이오필리아 학생 대표는 “녹십자수의약품에서 후원해 주신 DHPPL 백신과 약품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봉사를 잘 다녀오길 바라며 다시 한번 녹십자수의약품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바이오필리아는 2016년부터 해외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후원한 동물용 의약품은 2024년 1월 7일부터 13일까지 라오스에서 제6기 해외 봉사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이번 라오스 해외 봉사는 바이오필리아 수의대생, 동문 수의사, 교수 등 20여 명이 참여합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기부 외에도 인천수의사회, 충남수의사회, 레인보우쉼터, 나비야 등 수의사 봉사단체 및 유기동물보호 기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축산 환경 관련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환경솔루션팀(ES)’ 조직의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의 '환경솔루션팀'은 지난 2012년 만들어졌습니다. ▶폐수 처리 ▶냄새 저감 및 개선 ▶바이오가스 플랜트 컨설팅 ▶환경 솔루션 교육 등 크게 네 가지 분야에서 고객농장과 그리고 나아가 축산 전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관련 활동건수는 연간 250회에 달합니다. 환경솔루션팀은 정화처리수 및 악취 등 분석을 위한 전문적인 기술 장비가 탑재된 '환경 솔루션 서비스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폐수처리 및 냄새 저감에 있어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것을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객의 이해와 판단을 돕고 있습니다. 개선 과정에서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바이오가스 플랜트 및 폐수 처리 분야 등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 강의 활동 등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환경솔루션팀 박경호 이사는 "우리 팀이 보유한 차별화된 역량을 많은 농가에서 보다 넓고 가치 있게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악취 저감, 폐수 처리 등 농장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은 물론 바이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대표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19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2023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이 주관하며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뛰어난 품질을 갖춘 축산물을 선택해 소비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입니다. 지자체로 추천받은 축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문성과 관리 수준, 시장 경쟁력 등 까다로운 평가 항목을 통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합니다. 도드람은 공급, 품질, 위생, 안전 등 모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로 18번째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도드람은 종돈에서부터 도축, 가공, 유통까지 이르는 협동조합형 패커(Paker)로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고품질 돈육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제 1호 거점도축장 도드람LPC와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육가공센터 도드람김제FMC에 최첨단 설비와 시스템을 구축해 위생과 맛을 보강하며 도드람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도드람 박광욱 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 생산성 향상의 궁극적인 목적은 수익성 개선이다. 비용 대비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을 생산성 개선으로 볼 수 있는가? 결국 농장의 생산성은 비육돈 두당 수익성과 MSY(모돈 두당 연간 출하두수)를 통하여 산출된 농장의 총 수익으로 결정된다. 농장은 자선사업 단체가 아니다. 이 때문에 수익은 계속적으로 플러스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돼지가 태어나서 70일까지는 항상 위기의 순간이다. 70일 이전에는 연약한 돼지가 쉽게 위축되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70일 이전에 증체량과 강건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유체중, 70일령 체중, 비육사 전입체중이 크더라도 출하시까지 연결되지 않으면 그동안의 들어갔던 노력과 비용은 모두 헛수고가 된다. 따라서 농장의 사육은 마지막 출하시까지 안심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농장의 실제 돈이 되는 비육돈의 출하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거나 먹어도 잘 큰다? 일반적으로 비육돈 구간은 “아무거나 먹어도 잘 큰다”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성인 남성도 때때로 부실한 식사를 하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한돈브랜드 ‘포크밸리’가 지난 20일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문미란)이 개최한 ‘제19회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2024년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는 제1차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우수 한돈 브랜드로 인증받고 있습니다. 인증기간만 따지면 햇수로 21년 연속입니다. 포크밸리는 이번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도 2003년 1회 대상을 시작으로 5회 대상(대통령상 3회 포함), 최우수상 3회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독보적인 성적을 토대로 2010년에는 대한민국 정부1호 ‘명품인증’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명품인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부경양돈은 고품질 축산물 생산·공급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을 보다 더 강화하고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며 지금까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 및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됩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됩니다. 지난달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