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지난 12월 31일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면과 화상 방식을 병행하여 지역적으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무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승진 사령장 수여, 우수사원 및 우수부서 시상, 사장 이·취임식, 신년사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을재 전무(생산본부장), 김재진 상무(영업본부장), 이일주 상무(SP센터장), 한만식 이사(마케팅팀장) 등 총 4명의 임원이 승진했으며, 이 외에도 26명의 직원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다비육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11명(외국인 직원 6명 포함)과 공로상 3명, 올해 신설된 안전관리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안전관리상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내년부터는 안전관리 활동이 우수한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수여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장으로서 지난 15년간 다비육종을 이끌어 온 민동수 사장의 이임식도 진행되었습니다. 민동수 사장은 총 32년간의 재직 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회사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팜스코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팜스코 대형 세미나’ 개최를 통해 한돈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연천, 홍성, 김해,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500명 이상의 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 그리고 환경 관리 등 한돈산업의 핵심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팜스코는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고객 농가의 경영 파트너로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펼쳤습니다. 고객과 소통하며 만들어낸 농가의 성공 사례 돈우리농장: 지속 가능한 양돈 모델 지난 9월 25일 연천에서 열린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는 파주에 위치한 돈우리농장이 주목받았습니다(관련 기사). 모돈 200두 규모의 돈우리농장은 출하일령 150일, 사료요구율(FCR) 2.8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통해 농가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돈우리농장은 철저한 방역과 환경 관리로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실현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팜스코는 이번 사례를 통해 생산성과 환경 문제 해결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웅지농장: MSY 향
다비육종(대표 민동수, 윤성규)은 이달 5일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프린스 호텔에서 베트남사업부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는 지난 2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임직원, 협력사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다비육종 민동수, 윤성규 대표, 도드람양돈조합 박광욱 조합장, CJ VINA AGRI 남기돈 본부장,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 임직원, 도드람양돈조합 임직원, 현지 협력사 대표 등 약 45명이 참석해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의 지난 20년 성장을 돌아보고 기념하였습니다. 행사는 ▲환영사 및 축사 ▲20주년 히스토리 영상 상영 ▲장기근속 직원 포상 ▲케이크 커팅 및 축하 만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의 박상범 법인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0년 간 많은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성장해온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의 여정은 임직원과 고객 그리고 협력사의 헌신과 신뢰 덕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베트남 양돈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0일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R&D센터의 5개년 투자 계획과 대가축·중소가축 연구과제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날 발표회는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함양산청축협 박종호 조합장, 강진완도축협 김영래 조합장, 천안공주낙협 맹광열 조합장, 농협 축산연구원장 등 농협 임직원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5개년 투자계획은 '25년부터 '29년까지 진행되며, 계획은 크게 연구, 교육, 목장, 분석의 네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연구’ 부문에서는 데이터분석실 구축, 신제품 개발과 품질개선 연구, ESG 기반 연구 및 국가 공동연구 추진 등을 통해 연구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교육’ 부문은 표준 교육프로그램 고도화, 전문 강사진 구축, 신규 교육장비 도입, 우수교육생 포상제도 및 현장교육 등을 통해 교육 참여도와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목장’ 부문은 ICT 스마트연구목장 시스템 구축, 낙농연구목장 및 실습교육관 설립 등을 통해 연구목장과 전문실습장으로서의 기능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분석’ 부문에서는 분석실 현대화 및 분석항목 확대 등을 통해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2025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Leading in Harmony, 2025 팜스코 사업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팜스코 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며, 팀워크와 조화를 통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2025년 슬로건: Leading in Harmony 2025년 팜스코의 슬로건 "Leading in Harmony"는 조화 속에서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사료, 계열, 식품, 해외사업 등 팜스코의 모든 조직이 협력과 조화를 이루어 축산식품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상징합니다. 또한, 모든 구성원이 한 목소리로 힘을 합쳐 팜스코를 업계 최고의 위치로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문화 아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오프닝을 장식하며, 대회 주제인 ‘Harmony’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2025년은 조직 내외의 협력을 극대화하며, 서로의 선율이 어우러져 하나의 큰 화음을 만들어가는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돼지도체 품질분석장비인 ‘VCS2000’ 설치 1년을 맞아 현장 활용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최근 밝혔습니다. ‘VCS2000’은 돼지 이분도체 분할면을 카메라 3대로 촬영하여 분석된 자료를 통해 비파괴적인 방법으로 △대분할 부위 정육량 △전체 정육량 △삼겹살의 지방량을 자동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팜스코는 2022년 설치 이전 ‘VCS2000’으로 분석된 자료를 활용해 삼겹살의 과지방 형성을 억제하고, 돼지의 성별 성장 특성을 고려한 암∙거세 전용 사료를 개발하여 동물복지 농장에 적용한 바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2023년 12월 팜스코 음성푸드센터에 ‘VCS2000’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팜스코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VCS2000’ 기기 정확도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지방과 살코기 비율이 적당한 삼겹살 생산을 위한 품종 개량과 사료 개발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삼겹살 기기 선별 테스트가 마무리되면 VCS2000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하이포크연 삼겹살을 시작으로, 고객 맞춤형 삼겹살 자동 선별 시스
CJ 피드앤케어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가득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CJ피드앤케어 군산공장은 지난 5일 금강노인복지관에서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와 CJ피드앤케어의 ‘미트마스터 한돈’ 브랜드 돼지고기를 전달했습니다. 인천공장도 같은 날, 인천 성미가엘종합복지관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CJ피드앤케어 군산공장에서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J피드앤케어 마케팅센터와 한돈사업팀에서도 미트마스터한돈 수육을 후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습니다. 손영익 한국마케팅센터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만들겠다"라며 "CJ피드앤케어의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축산시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9일 충청북도 음성군의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습니다. 지난 27일부터 경기·강원·서울·충청을 중심으로 최대 40cm 이상의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이번 눈은 일반 눈보다 3배 가량 무거운 습설로 축사, 창고, 퇴비사 등의 축산시설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 피해가 속출하였습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경수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으신 축산농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피해 농가가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농협사료는 전국 축산농가의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긴급 사료 지원 등 폭설 피해 농가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7∼28일 내린 폭설로 전국 축산시설 504동, 15.76㏊(헥타르·1㏊는 1만㎡) 면적에 피해가 발생했고 젖소, 닭, 돼지 등 가축 1천204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양돈장 관련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
한돈발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유일한 후보 '한동윤'
내 일처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 '구경본'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10.14일)를 위한 기호 추첨 행사가 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기호 2번은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기호 3번은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로 결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순(각각 '66년, '67년, '73년생)입니다. 모두 50대입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름과 함께 기호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기간 마지막 날인 7일까지 모두 세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들은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 후보입니다. 최근까지 구경본 후보는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이기홍 후보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 한동윤 후보는 영천시지부 지부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내일(8일) 번호 추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98일간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선거일은 10월 14일이며, 같은 날 부회장 및 이사 선임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각 도별 소견발표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