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경기 이천(관련 기사)에 이어 전북 김제에서도 돈사 화재가 발생한 것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12일 오전 11시 23분경 김제시 용지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철골조 돈사 1개 동(330㎡)이 전소되고 자돈 5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김제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6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늘 새벽 경기도 이천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2일 자정경 이천시 설성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개 동(200㎡)이 전소되고 돼지 135마리(모돈 15, 자돈 120)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전기난방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재산피해액도 파악 중입니다. 이번 이천 화재로 새해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으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에 전남 무안공항은 통곡에 잠겼습니다. 이번 사고로 세상을 떠난 분들 중에는 전남 장흥에서 농장을 운영하던 A대표(1965년생)가 포함되어 있어, 한돈산업에도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도드람 조합원으로 활동해 왔던 A대표는 지부 사무국장으로 헌신하기도 하며,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양돈인이었습니다. A대표는 고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자리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평소 농장일에 매진하느라 해외여행을 떠날 기회가 없었으나, 처음으로 오랜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위해 시간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한 가족의 가장이자 네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를 잃은 유족은 깊은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오재곤 전남도협의회장은 “한돈산업에 헌신했던 분으로, 이번 사고로 전남도는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라며 "저희들도 분향소가 정해지면 조문을 가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무안국제공항 1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근선 기자(pig
지난 26일(목) 오후 1시 14분경 경기 이천시 호법면의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 사고가 일어난 것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이 불로 자돈사와 소독실 일부가 소실되고 자돈 8백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5천8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18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누적으로는 146번째입니다. 지난해 전체 돈사 화재 발생횟수와 동일합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22일 기준)까지 올해 누적 돈사화재 발생건수는 142건을 기록 중입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돈사화재 발생건수(146건)보다 4건 적은 수준입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남은 기간 발생건수에 따라 '2년 연속 감소' 또는 '증가 전환'이라는 서로 상반된 결과를 한돈산업이 얻게 됩니다. 당초 3월까지만 하더라도 돈사화재가 크게 늘어나면서 불행히도 올해 전체 발생건수가 전년보다 다시 증가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였습니다(41건 vs. 54건). 하지만, 4월부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급기야 지난 9월에는 108건으로 동률을 이룬 바 있습니다. 연말 화재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충남 홍성에서 또 다시 돈사 화재가 발생한 것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홍성에서만 이달 벌써 3번째입니다. 홍성소방서는 17일 오후 4시 3분경 홍성군 장곡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강관구조 돈사 1개 동 일부와 집기 비품 일체가 소실되고 자돈 14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잠정 2천7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절연열화(관련 기사)에 의한 단락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의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1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홍성에서는 지난 2일과 16일, 17일 발생했습니다. ▶2일(충남 홍성, 충북 진천) ▶3일(인천 강화, 경북 경산) ▶4일(경북 예천) ▶5일(경남 김해) ▶6일(경남 하동) ▶7일(경기 여주) ▶8일(경북 고령) ▶9일(충남 부여) ▶10일(강원 양양) ▶16일(충남 홍성, 전남 영암) ▶17일(충남 홍성)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인센티브와 벌칙으로 사람에게 특정 행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당근과 채찍' 방법입니다. 행동을 유도하는 방법에는 '넛지(nudge)'라는 것도 있습니다. 원래 뜻은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 '주의를 환기시키다'입니다만, 미국의 행동경제학자에 의해 최근에는 '사람들이 특정 행동을 자연스럽게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부드럽고 비강제적인 방법'이라는 뜻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남성소변기에 붙인 파리 스티커'나 '학교 급식에서 건강한 음식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우선 배치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비용은 적으면서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넛지는 양돈현장에서도 응용되고 있습니다. 바닥에 페인트로 줄을 그어 장화 갈아신는 것을 습관화시킬 수 있습니다(관련 기사). 농장에 여러분만의 '넛지'를 만들어 보세요.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전기와 관련해 '절연열화(絶緣劣化)'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이는 절연체에 외부적인 또는 내부적인 영향에 따라 화학적 및 물리적 성질이 나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지속적인 과전압, 이상전압, 자외선, 염분, 먼지, 꺾임 등으로 절연체가 전기나 열을 통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약해지며 외형상 딱딱하거나 갈라진 모습을 보입니다. 타는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농장 내 전선 피복에 열화가 발생하면 미세한 전류가 주변으로 흐르게 되며, 전압이 주어지면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급기야 전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기적으로 절연열화를 점검하고 오래된 전선은 교체할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돈사 화재 146건을 분석한 결과 발생 원인 가운데 절반 이상인 76건은 전기적 요인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대표이사 여은주)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3년 연속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돈자조금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장을 찾는 K리그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FC서울은 지난 2024시즌 홈 경기 누적 관중 50만 1,091명을 기록하며 K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50만 관중 돌파’라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평균 관중 수 2만 7,838명에 해당하며,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합니다. 더불어, 2024 K리그 전체 시청률 1위, 한 경기 평균 티켓 및 상품 판매 1위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합니다. 한돈자조금은 이러한 FC서울의 흥행 성과에 발맞춰, 경기장 내·외부에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 캠페인을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습니다. 우선, 지난해 전좌석 1순위 매진으로 인기를 입증한 ‘한돈 스카이펍’은 올해도 200석 규모로 운영되며, 한돈 수육, 한돈 탕수육 등으로 구성한 ‘돈맥(한돈+맥주)’을 통해 영양 만점 한돈 요리와 함께 축구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한돈농가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26일 기준 8개 농장에서 돼지 약 2만5천 마리가 폐사한 가운데 추가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덕 지역 한돈농가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택과 퇴비사, 창고, 차량이 전소됐고, 돈사(비육 500두)만 가까스로 남았지만 전기가 끊겨 급수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물탱크까지 소실돼 돼지들이 음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농장주의 애타는 심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는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영천지부는 18L 생수 70통을 긴급 조달해 27일 아침 영덕 지역으로 전달했습니다. 한동윤 영천지부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라며 "돼지키우는 사람이 돼지키우는 사람의 심정을 가장 잘안다. 이럴 때일수록 동업자 정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경북 북부 지역 한돈농가들의 전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전기와 급수 시설이 복구되지 않는 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피해 복구가 지연될 경우 추가적인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돈업계와 정부의 신속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축산유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에서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유통 전문교육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2024년도부터 총 5회에 걸쳐 축산유통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교육은 △축산유통 개념 및 구조의 이해 △축산유통 정책의 이해 △마케팅 전략 실습 등 최근 축산업 마케팅 경향을 반영한 이론 수업과 실습을 함께 진행합니다. 축산종사자라면 누구나 4월 24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 누리집(바로 가기)’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상품의 유통 및 판매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경로별로 알맞은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적극적인 교육 수요 파악과 제공으로 종사자 역량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7월) △축산상품 판로 개척 실무(1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지부장 이종찬)는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 지원사업은 올해 청도군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5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택배로 한돈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한한돈협회 청도지부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 청도군에 100만 원 규모의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했습니다. 이종찬 청도지부장은 "한돈 꾸러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산모들의 건강 회복과 함께 국내 축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모들의 건강 회복 기여하고, 청도 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돈 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까지 기탁해 주신 이종찬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사회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의학, 스포츠, 방송, 요리 등 각 분야 전문가 14인을 선정해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을 홍보 메시지로 삼고 다양한 연령층 및 국내외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고자 대중적 인지도가 큰 이투스 이지영 강사, 유튜버 진우와 해티, 가수 이하평, 방송인 크리스 존슨을 신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특히, 신임 명예홍보대사는 높은 영향력과 호감도를 활용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한돈의 글로벌 홍보에 앞장서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한돈 홍보에 힘써준 10인의 명예홍보대사도 올 한해 활동을 이어갑니다. 먼저, 방송인 이용식, 한동하한의원 한동하 원장,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 수엔190 여경옥 대표,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홍성흔 부회장, 배우 이세창,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우창윤 교수, 유안정형외과 비만항노화센터 안지현 원장, 유튜브 채널 '1분요리 뚝딱이형', 개그맨 윤택입니다. 한편, 올해로 14기를 맞은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는 기고, 인터뷰 등 전문가 자문은 물론 한돈자조금 행사 참여, SNS 채
유독 꽃샘추위가 길었던 겨울을 지나 바야흐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3월이 왔습니다. 3월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시기로 에너지 소모가 높을 때입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서 충분한 수면과 함께 영양을 고루 갖춘 식단이 추천되는데, 만일 식단이 고민이라면 국산 돼지고기 한돈과 제철 맞은 봄나물 조합을 추천합니다.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봄꽃과 함께 입맛 돋우는 봄나물 수확도 전국에서 한창인데, 이즈음 맛볼 수 있는 봄나물은 냉이, 달래, 두릅, 미나리, 취나물, 명이나물, 등이 대표적입니다. 한돈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미나리는 사계절 맛볼 수 있지만, 이 시기에 수확한 미나리가 가장 맛있습니다.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미나리는 ‘천연 해독제’로 불리며 다양한 독소 물질 제거에 탁월합니다. 마그네슘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동하 한의학박사는 “미나리의 강한 식이섬유가 몸속 노폐물을 흡착해 배출하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돼지고기 역시 노폐물 배출과 피로 해소에 좋으므로 둘을 함께 먹는다면 환절기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