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체중은 이유 후 증체 성적(일당증체)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유체중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생시체중을 높입니다. 사육 여건을 고려해 포유일수를 늘리는 것도 검토합니다. 모유량을 증가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출입자를 위한 샤워시설을 만듭니다 ▶후보돈만의 별도 격리사를 설치·운용합니다 ▶후보돈은 후보돈에 맞는 사료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합니다 ▶출하대는 반드시 농장 외부에 둡니다 ▶후보돈 개체별 카드를 만들고, 초발정을 기록합니다 ▶교배사나 임신사의 분변은 하루에 2번 치워줍니다 ▶이유한 모돈에 강정사양을 실시합니다(포도당) ▶교배사에 적절한 조도(밝기)를 만듭니다 ▶발정 확인 시 웅돈을 적극 활용합니다 ▶입질사료는 먹을 수 있을 만큼 소량만 제공합니다 ▶분만 처치 시 손을 산도에 넣는 것을 최대한 자제합니다 ▶옥시토신은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출산을 앞둔 모돈을 굶기지 말고 일정 사료를 급이합니다 ▶이유자돈사의 자돈을 분만사로 이동시키지 않습니다 ▶회생이 어려운 환돈에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지 않습니다 ▶자돈 사료는 필요 시점에만 급이합니다 ▶밀사 사육을 하지 않습니다 ▶돈군에 이상이 있는지 평상시 주의깊게 관찰합니다 ▶주사침 부러지는 경우 이를 기록, 출하처에 알립니다 ▶종돈은 외모보다는 능력으로 평가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생시체중이 높아야 사료요구율이 낮아집니다. 생시체중이 이후 이유체중과 출하체중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거세 관리를 통해 출하 시 등외 판정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또한, 이유시기와 30kg 육성시기 돼지 선별 도태(허니아, 이상 관절 등)를 고려합니다. 내 농장에 맞는 사료 입자와 형태를 선택합니다. 급이 과정에서의 사료 허실을 줄일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정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사료비는 생산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때문에 농장에서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사료 단가 또는 사료요구율을 낮춤으로써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사료요구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유전, 사육밀도, 환경, 사료 스펙 및 관리, 폐사율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유전 능력이 뛰어난 종돈 도입을 통해 사료요구율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정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국내외 여러 연구를 통해 회장염이 문제가 되고 있는 농장에서는 백신을 통해 폐사율 감소와 함께 균일도·일당증체량·사료효율 개선, 약품비(항생제)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백신은 후보돈 순치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회장염이 농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지 여부는 육안으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수의사의 도움을 받아 실험실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전형적인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회장염은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므로 관리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회장염은 '로소니아 인트라셀룰라리스(Lawsonia intracellularis)'가 원인체인 세균성 질병입니다. 회장염 균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양돈장에 만연해 있습니다. 일선 농장에서 감염 일령 및 감염 정도에 따라 무증상부터 연변·설사·혈변 유발, 폐사까지 다양한 수준의 피해를 유발합니다. 무증상(준임상형)의 경우 일당증체 및 사료효율 등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회장염은 항생제와 백신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농장에서 회장염을 컨트롤하려는 경우 항생제 또는 백신 프로그램의 적용에 앞서 '농장 관리에 대한 점검'이 우선됩니다. 백신 투약은 올바른 경로를 통해 시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백신 전후 3일간 항생제 사용은 금물입니다. 자가면역 방법은 정확한 재료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 등의 이유로 추천되지 않습니다. 정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만성 회장염은 일선 농장에서 상당 발생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간과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료효율뿐만 아니라 일당증체를 감소시킨다는 점에서 관리가 요구됩니다. 자돈을 다른 농장(특히 톱밥돈사)으로 전출보내는 경우 백신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회장염이 문제가 되는 농장의 경우 지속적이 항생제 투여보다 백신 활용이 추천됩니다. 정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난 4월 초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으로, 안동과 청송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습니다. 영천지부는 회원들과 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870만원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천지부 회장단과 전직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의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에는 960만원 상당의 베개 세트 8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청송군에는 920만원 상당의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153개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습니다. 영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단백질 함유량 1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입니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