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9년 12월 31일까지 우리나라 모든 돼지농장은 임신돈 군사공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리고 2030년 1월 1일부터 교배 후 6주가 경과한 임신돈에 대해서는 스톨사육 대신 임신돈이 자연스러운 자세로 일어나거나 눕거나 움직이는 등 일상적인 동작을 하는 데 지장이 없는 군사사육을 실시해야 합니다('19년 12월 31일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 기존 허가 농장 10년간 유예, 관련 기사). 앞으로 5년 후의 일이지만, 관련 법령 개정 이후 이미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산업에서의 전반적인 준비 정도가 아직 걷기는 커녕 일어서지도 못한 수준인 점을 생각하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벌써부터 전면 재검토, 추가 유예 등의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양돈성적뿐만 아니라 동물복지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덴마크가 임신돈 군사사육 및 스톨사용 금지를 2035년까지 유예했다는 얘기가 알려지면서 해당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덴마크도 못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어떻게 하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덴마크, 임신돈 군사사육 및 스톨 금지 2035년까지 유예'...이는 정말 사실일까요? 단도직입적으로 틀린 얘기입니다(관련 정보). 잘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2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세종에서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사업을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이 가능한 문제들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환경친화축산농장 인증 및 축산악취개선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설명도 추가로 진행되었습니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은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7,429개의 농가가 지정되었으며, 이는 축산환경 개선과 지역 사회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남광수 환경친화부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방역실태 미흡 양돈농가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전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역실태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지적된 양돈농가의 보완 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시설 등에 대해 개보수를 지원할 수 있는 보조사업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를 위해 시군 자체 점검반(12개반 24명)을 투입합니다. 부가적으로 울타리·방역실·전실 등 법정 방역시설 및 소독설비 설치‧운영 실태, 외부인·축산차량 출입 관리 실태, 손씻기·장화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합니다. 점검 결과 미흡 농가에 대해서는 노후‧파손된 방역 및 소독 시설 등이 신속히 보완될 수 있도록 국비 및 도 자체 사업 지원을 안내하여 양돈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도는 미흡 사항이 완전히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점검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양돈농가는 방역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하는 데 철저를 기해야 하며, 점검반의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
경기도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의 축사 지붕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농외소득을 창출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난 해소 및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사업을 신청한 12개 시군에 위치한 100호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태양광 설치비용을 지원합니다. 축산농가 1호당(100kw 기준) 1억 2,500만원 설치비의 보조금 30%(도비 15%, 시군비 15%, 자부담 70%)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 한도는 200kw까지입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태양광 설치 지원은 축산농가의 탄소중립 기여와 더불어 경영난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의 첫걸음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축산농가는 안성, 평택, 화성, 연천, 가평, 김포, 용인, 이천, 여주, 포천, 양주, 양평 등 사업 참여 12개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지원하면 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
간만에 ASF 감염멧돼지가 추가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감염멧돼지는 6개월령 암컷으로 지난 5일 충북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 야산에서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다음날인 6일 ASF 양성(#4220)으로 진단되어 2월 첫 감염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지난달(12건)에 이어 이달에도 감염멧돼지 발견실적은 매우 저조한 상황입니다(관련 기사). 지난해 2월 발견건수(108건)와 비교 자체가 무색할 지경입니다. 이런 가운데 역설적으로 사육돼지에서의 발생건수는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한 달간(1.7-2.6) 사육돼지 발생건수와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각각 2건(양주), 9건입니다. 누가 봐도 뭔가 단단히 잘못 돌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28일 ASF가 확진된 경기도 양주 발생농장(관련 기사)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적된 시설 및 방역 관리상의 미흡사항이 공개되었습니다. 조사를 실시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먼저 해당 농장의 사육규모는 최초 알려진 4,500마리가 아니라 4,134마리로 파악되었습니다. 시설 관리상의 미흡사항으로는 ▶일부 돈사 전실 미설치 ▶일부 전실 설치 미흡 ▶방역실 통하지 않고 내부울타리 진입(방역실 출구 막힘) ▶농장·관리사 출입구 신발소독조 미설치 ▶방역실 내·부출입구 방역물품 미비치 등이 열거되었습니다. 전실 설치가 미흡하다는 판단의 근거로는 청결 구역과 오염 구역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점, 전실과 돈사 사이가 실외로 연결된 점, 방역물품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점 등이 지적되었습니다. 방역 관리상의 미흡사항으로는 ▶축산차량 미등록 ▶전실 소독제 미사용 ▶방역실 미사용(손소독제 유효기간 경과) ▶야생동물 차단관리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꼽혔습니다. 한편 앞서 양주에서는 지난해 12월 16일(역대 49차 4,950두), 올해 1월 20일(50차 5,232두), 1월 28일(51차 4,134두) 3차례 연속으로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해 총 1만8천5백여 마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기준에 못 미쳐 과태료가 부과될 처지에 놓인 돼지농가가 총 125곳(중복 가능)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정부는 구제역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돼지를 포함한 전국의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일정 기준 이상의 백신 항체양성률을 유지할 것으로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돼지의 경우 번식돈(모돈) 60%, 비육돈 30% 이상이 최소 기준입니다. 검사에서 미달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1차 500만원, 2차 750만원, 3차 1천만원).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구제역 항체양성률 예찰 결과 번식돈의 전체 평균 항체양성률은 97.2%입니다. 비육돈은 90.3%입니다. 각각 전년보다 0.8%p, 2.8%p 떨어졌습니다. 감염이라 의심할 수 있는 NSP 항체가 검출된 사례는 없었습니다(다른 축종도 동일). 이런 가운데 번식돈 항체양성률 기준에 미달된 농가는 24곳, 비육돈 기준에 미달된 농가는 101곳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월 평균으로는 각각 2.0곳, 8.4곳입니다. 번식돈의 경우 1월과 2월을 제외한 10개월 동안 매월 기준 미달농가가 확인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월
경기도 양주의 돼지농장에서 3번째 ASF 양성 사례가 나왔습니다. 3번째 사례에서는 인접한 농장 2곳의 돼지도 '예방'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살처분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달 사이 경기도 양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로 인해 총 1만8천5백여 마리의 돼지가 땅에 묻혔습니다. 양주에서는 이번 양성 사례 이전만 하더라도 야생멧돼지를 포함해 단 한 번도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없습니다. 2번째와 3번째 양성 사례는 방역대(첫 번째 발생농장 중심 반경 10km) 내 농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들 농장은 첫 양성 사례가 나온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사실상 이동제한 상태였습니다. 거의 1월에 되어서야 정밀검사를 통해 음성이 확인된 경우 출하만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불행히도 현재로선 진행형입니다.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농장 내로 유입된 바이러스의 출처를 밝히는 게 필요입니다. 가능성이 큰 요인에 대해서는 적극 공유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양주 이전 사례와 마찬가지로 당연하다는 듯이 농장 차단방역이 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농장에서 ASF가 발생하면 해당 농장이 전적으로 잘못이라는 인식을 지속적으로 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