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북 고창서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1억9천만원 피해 10일 대구 군위서 돈사 3개동 전소...4억원 재산피해 15일 경북 봉화서 화재로 돼지 1200마리 폐사...3억8천만원 피해 26일 충북 괴산 돈사 화재로 모돈 400여 마리 폐사...7억9천만원 피해 지난달 돈사 화재가 한 달만에 다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전국적으로 모두 10건입니다. 이는 전달(12건)보다 2건 감소한 수준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같은 기간(13건)보다 3건이나 줄어든 발생건수입니다. 세부적으로 경남에서 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대구(군위)와 전북이 각 2건, 충북·전남·경북이 각 1건씩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기와 충남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는 단 한 건의 돈사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10건 돈사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22억8천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건당 2억3천만원).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억2천만원이 적은 규모입니다. 지난달 가장 피해가 컸던 돈사 화재는 지난 26일 충북 괴산서 발생한 화재입니다. 피해액이 7억9천만원입니다. 10일 대구 군위 화재도 4억원으로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7.3 전국한우협회 한우반납투쟁(국회의사당 앞) 7.3 충남세종도협의회 한돈인한마음대회(예산 윤봉길체육관) 7.25-27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코엑스) 7.16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8.1 세바코리아 웨비나 'MSY 개선 프로젝트; 써코는 모돈부터!' 8.12 가축분뇨대란위기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14:00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 8.5-16 고용노동부 '24년도 3회차 고용허가제 신청 접수 ◆'24년 7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2일 경북 안동 흑돼지 농장(193두 규모)서 ASF 발생...경북 7개 시군 대상 24시간 스탠드스틸 발령 2일 통계청 6월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대비 상승률 2.4%, 3개월 연속 상승폭 둔화...축산물 0.8% 하락(돼지고기 -0.5%) 3일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2%→2.6%로 상향 조정 7일 경북 예천 일관농장(1천여두 규모)서 ASF 발생...경북·충
지난 6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일반적인 예상치보다 훨씬 높은 5969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월 수준(5571원)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내식뿐만 아니라 외식에서의 돼지고기 수요 부진 속 '이상 급등'한 모양새입니다. 출하두수 감소와 이동제한 조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돼지고기 수입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0.9로 전월대비 2.5포인트 상승하며 1개월 만에 다시 기준선 100 이상, 긍정 전망으로 돌아섰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수 가운데 소비지출전망(보합)을 뺀 나머지 모두(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가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등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가파르게 치솟던 물가가 둔화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6월 평균 국내산 냉장삼겹살과 수입산 냉동삼겹살의 소비자가격(100g 기준)은 각각 2593원, 1446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산은 9.1%로 크게 오르고 수입산은 -0.2%로 소폭 떨어졌습니다. 다만, 이들 모두는 지난해 같은 기
돈가가 지난 4월 중순부터 소폭이나마 매주 상승하더니 결국 이번주에는 지난해 돈가를 추월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주간 평균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은 16주차(4.14-20, 4922원)부터 반등하더니 지난주인 23주차(6.2-8, 5499원)까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이들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모두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이 기간 모두 5천원 중후반대이었습니다. 19주차(5.5-11)에는 청주 구제역 스탠드스틸 영향이 더해져 6천원대(6013원)까지 치솟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부터 도매가격은 전주와 전혀 다른 양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월요일인 10일 5792원을 시작으로 11일 5980원, 12일 6020원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는 1주 전 같은 요일보다 각각 349원, 426원, 480원 높은 수준입니다. 올해 들어 일일 최고 가격을 3일 연속 경신하였습니다. 3일 평균 도매가격은 5921원으로 전주(5499원) 대비 7.7%, 전년(5579원) 대비 6.1% 높습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할인행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무엇보다 돼지 출하두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6.4-7 24th IPVS & 15th ESPHM 6.11-14 2024 농업기술박람회(일산 킨텍스) 6.11-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일산 킨텍스) 6.13-15 케이팜 킨텍스 6.19 신기술양돈워크숍 다산다생으로 나아가는 한돈산업! 6.25-26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 '2024 종합학술대회'(대전컨벤션센터) 6.26-28 '2024년 한국축산학회 국제학술발표회'(경주 화백컨벤션센터) 7.3 전국한우협회 한우반납투쟁(국회의사당 앞) ◆'24년 6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3일 통계청, 4월 온라인쇼핑 19.8조, 전년대비 10.5% 증가...내수 오프라인 다소 부족, 온라인 우상향 추세 4일 통계청, 5월 소비자물가 114.09, 전년대비 2.7% 상승.....두 달 연속 2%대 5일 한국은행, 1분기 GDP 성장률 전분기대비 1.3% 성장...'21년 4분기 이후 최고 수준 9일 금융감독원, 1분기 말 개인사업자 은행 대출 연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 농업관측센터가 올해 돼지 사육두수와 도축두수, 돼지고기 수입량 전망치를 또 다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반면, 연평균 도매가격 전망치는 처음으로 낮추었습니다. 농업관측센터가 발행하는 돼지관측 6월호에서 농경연은 올해 평균 모돈수를 전년(97만1천 마리) 수준인 95만~99만 마리로 예측했습니다. 전체 돼지 사육두수는 전년(1,199만9천 마리) 대비 증가한 1200만~1204만 마리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축두수는 전년(1875만) 대비 소폭 증가한 1870만~1898만 마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같은 전망치는 지난 돼지관측 3월호보다는 모두 상향 조정된 수치입니다(관련 기사). 3월호에서 모돈수는 97만 마리 내외, 돼지 사육두수는 1188만 마리 내외, 도축두수는 1870만 마리 내외였습니다. 사실상 올초부터 제기된 전국적인 PED와 PRRS 발생에 따른 사육두수 및 도축두수 감소는 없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돼지고기 수입량 전망치 또한, 지난 3월 전망치(39~43만 톤)보다 올려 41만~45만 톤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상반기 수입량은 증가했으나 하반기는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지난달 돼지 출하두수와 돼지고기 수입량 모두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은 가운데 돼지 평균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5278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3개월 연속 상승한 가격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가격(5858원)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돼지고기 수요 감소 상황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공급량이 늘어났으니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8.1로 전월대비 2.3포인트 하락하며 5개월 만에 기준선 10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소비자들이 시장상황을 긍정에서 부정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수 -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이 모두 하락한 결과입니다. "수출 호조에도 고물가와 고금리, 환율 및 유가 상승 우려 등으로 전달보다 낮은 수준의 심리지수로 나타났다"고 한국은행은 분석했습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5월 평균 국내산 냉장삼겹살과 수입산 냉동삼겹살의 소비자가격(100g 기준)은 각각 2377원, 1448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월대비 각각 2.1%, 1.5% 증가한 가격입니다.
통계청이 '2023년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돼지(비육돈)의 경우 2년 연속 전년보다 생산비는 증가한 반면 수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련 기사). '23년 비육돈(100kg 기준)의 경우 생산비 37만원, 경영비 34만8천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7.1%(2만5천원), 5.6%(1만8천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료비 및 가축비 등이 상승한 영향입니다. 이들 비육돈 생산비와 경영비는 통계청이 축산물생산비 통계를 조사한 이래 역대 가장 높은 기록으로 파악됩니다. 이에 따라 비육돈 마리당 순수익은 2/5 수준(-60.1%)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마리당 2만3천원(2만2659원)으로 전년(5만6739원) 대비 3만4천원(3만4170원)이나 줄어들었습니다. 최근 4년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비육돈 생산비(100kg 기준)와 순수익(마리당)를 농가 사육규모별 살펴보면 ▶1000마리 미만은 42만원, -3만8716원 ▶1000-1999마리 39만원, 7255원 ▶2000-2999마리 38만8천원, 1만296원▶3000마리 이상 35만2천원, 3만9627원입니다. '22년에 이어 1000마리 미만 농가는 유일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
한돈발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유일한 후보 '한동윤'
내 일처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 '구경본'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10.14일)를 위한 기호 추첨 행사가 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기호 2번은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기호 3번은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로 결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순(각각 '66년, '67년, '73년생)입니다. 모두 50대입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름과 함께 기호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기간 마지막 날인 7일까지 모두 세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들은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 후보입니다. 최근까지 구경본 후보는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이기홍 후보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 한동윤 후보는 영천시지부 지부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내일(8일) 번호 추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98일간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선거일은 10월 14일이며, 같은 날 부회장 및 이사 선임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각 도별 소견발표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