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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심보감(49) 킹핀을 잡아라] PRRS의 안정화와 질병 문제 해결

(주)카길애그리퓨리나 이일석 이사 (leeilsuk@hanmail.net)

“보감(寶鑑)은 귀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돈심보감(豚心寶鑑), 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처럼 농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돼지를 살피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고(訃告) 보다는 청첩장을 받을 일이 더 많았지만 낙엽이 떨어지고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정 반대로 되고 만다. 

 

추워지면 나무도 생장을 멈추고 이파리는 떨어져 흙으로 돌아가는 자연의 섭리가 원래 그런 것인가 싶기도 하다.

 

돼지들도 마찬가지로 추워지면 몸을 유지하는데 에너지 소비가 커지고 면역력은 떨어지는데 반대로 바이러스나 병원균들은 생존력이 더 강해진다.

 

그러다 보니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가축의 폐사 문제가 많아지고 그런 질병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은 양돈 농가들의 가장 큰 숙제에 속하는 일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자돈의 이유 전, 후 폐사율이 대략 30%에 달하고 그 중 질병에 의한 원인은 2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모돈 200두 농장에서 1년에 대략 1,000마리에 해당하는 돼지가 질병으로 사라진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한 연간 손실을 매출액으로 치면 3억 8천만원에 이르고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빼면 2억원의 기회 수익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며 농가들을 괴롭히고 있는 양돈 질병은 단연 PRRS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PRRS는 돼지의 면역 기능을 무력화시켜 다양한 호흡기 질병들이 그 뒤를 따른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국제 곡물 파동 직후 PMWS(이유자돈 전신 소모성 증후군)의 원인체인 써코 바이러스(PCV-2)가 국내에 상륙하였고 곧 이어 PRRS(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까지 유행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양돈농가들은 전래 없는 극심한 폐사율을 경험하게 된다.

 

엄청난 유사산 피해와 더불어 50%가 넘는 이유 후 폐사율로 매일 매일 죽은 돼지를 처리하는 것이 일이었고 많은 농가들이 사육을 포기하거나 늘어나는 사료값 부채를 감당하기 힘들었던 시기를 거쳐왔다.

 

 

다행히 2008년 초에 소개된 써코 백신에 힘입어 폐사율을 상당히 개선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PRRS는 정복되지 못하고 있고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존재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우리가 시설 환경 면에서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 왔고 고능력 다산성 모돈이 들어와 산자수가 높아져도 출하두수는 크게 변화가 없는 다산다사(多産多死)의 후진국형 양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아래 국내 농가들의 질병 실태 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국내의 대다수 농장에서 기침이나 복식호흡 등 질병의 증상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잘 알고 있듯이 우리나라에 만연되어 있는 대부분의 질병들은 PRRS가 음성인 농장에서는 그다지 위력적이지 못한 반면 PRRS가 문제되는 농장에서는 온갖 질병이 복합적으로 문제가 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것은 바로 PRRS가 돼지가 질병을 방어하게 해주는 면역 기능을 무력화시키는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돈심보감에서는 농장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일으키는 PRRS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지 고민해 보도록 하자.

 

 

PRRS로부터 청정한 농장이라면 당연히 차단방역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하겠지만 음성 상태를 유지하는 농장은 매우 드물고 대부분의 질병은 이미 돼지가 있는 농장이라면 늘 존재하고 있다. 다만 돈군의 면역력이 질병의 도전을 막아낼 만큼 튼튼할 때는 마치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따라서 대다수의 농장들에서 PRRS를 포함하여 질병의 피해를 줄이는 핵심은 어떻게 PRRS의 안정화를 이룰 것이냐, 그리고 어떻게 안정화된 상태를 잘 유지해 나갈 것인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PRRS를 효과적으로 안정화할 것인가?

 

PRRS 안정화는 다양한 전제 조건들이 따르게 된다. 즉, PRRS 음성 돈군의 확보, 차단 방역, 지속적인 정액 검사, 백신 접종, 올인-올아웃 등 절저한 기본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는 내용들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PRRS의 안정화는 후보돈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하며 번식돈군을 안정화하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질병은 번식돈군을 통한 수직 감염 형태로 일어나기 때문에 윗물이 맑아야만 아랫물도 맑아지듯이 반드시 번식돈군의 안정이 없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번식돈을 농장의 뿌리에 비유하는 것처럼 모든 질병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번식돈군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번식돈군의 안정화란 번식돈군 내에 바이러스의 순환이 일어나지 않으며 모돈에서 자돈으로의 태내 감염도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번식돈군의 안정화가 이루어진 농장은 음성자돈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7~10일령 허약자돈의 바이러스 항원 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자돈사 말기까지의 혈청 검사 시 음성으로 확인될 때 확진할 수 있다.

 

 

 

그렇다면 번식돈군의 안정화를 달성하고 유지하기 위한 몇 가지 중요한 핵심 포인트를 살펴 보도록 하자.

 

첫째, PRRS에 감염된 돼지는 바이러스를 최소 4개월에서 6개월 가량 배설을 하게 되므로 감염 수준이 높고 바이러스 배설량이 많은 모돈이나 웅돈을 강하게 도태를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

 

 

 

감염된 모돈은 PRRS 혈청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지만 매우 높은 검사 비용이 수반되기도 하고 대부분의 모돈에서 감염 수치가 나타날 경우 대부분의 모돈을 도태해야 하는 것처럼 생각될 수도 있다.

 

또한 혈청 역가가 낮다 하더라도 반드시 바이러스 배설량이 낮다고 볼 수 없으므로 임상적으로 눈에 띄거나 성적이 나쁜 모돈에 대해 강도 높은 도태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문제가 되는 모돈을 색출하여 도태하는 방법은 수태 성적이나 포유기간 동안의 능력에 따라 판단하기도 하지만 이유자돈들을 전출시킬 때 모돈의 번호를 자돈방에 기록하고 육성기의 폐사율과 성장율을 추적하여 모돈의 도태 여부를 결정하는데 참고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모돈의 산차에 따라 면역 수준이나 문제를 일으키는 정도도 크게 달라지므로 이유자돈들에 대해 함부로 혼합하지 않고 복 단위로 구분하여 관리하거나 건강한 산차와 그렇지 않은 산차의 자돈을 별도로 구분하여 같은 돈방 내에서의 감염 기회를 최소화할 수가 있다.

 

 

둘째, 후보돈은 번식돈군 중에서 면역력이 가장 취약한 부분이다. 후보돈은 PRRS에 노출되면 감수성이 매우 높고 바이러스 배설도 많아지기 때문에 후보돈이 생산한 자돈들 역시 면역력이 취약하고 감염율은 높아져 돈군 전체에 폭발적으로 바이러스를 전파하게 된다. 따라서 어떻게 후보돈을 입식하고 격리, 순치를 하고 면역력을 높일 것인지가 PRRS 안정화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인 사항이다.

 

 

별도의 후보돈사가 없는 경우나 돈사 간 차단방역이 미흡한 경우, 또는 해당 농장의 질병에 지나치게 직접적이고 강하게 노출이 될 경우 후보돈이 적응에 실패할 수 있다. 따라서 백신 접종 > 분변이나 태반 > 타액이 묻은 로프 > 초산돈 또는 위축자돈 순으로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접촉시키거나 노출이 되도록 하고 충분한 적응 및 육성 기간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종부복수를 맞추기 위하여 4~5월을 기점으로 후보돈을 집중적으로 도입하는 농장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필자가 볼 때 후보돈의 품질과 관리 면에서 좋지 않은 전략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후보돈의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여서 선발 강도도 떨어지는데다 분양 체중도 낮아져 도입 후 적응력에도 문제가 생기기 쉽고 후보돈이 태어난 시점을 고려해 볼 때 어미 돼지의 호흡기 문제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성장 시기 면에서도 봄철 환절기를 거치면서 호흡기 질병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좋은 품질이 보장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름에 교배가 들어가는 후보돈은 환경적으로 가장 취약한 동절기에 면역이 취약한 상태에서 분만을 하게 되면서 농장에 상재되어 있는 질병을 확산시키거나 태어난 자돈들은 봄철 환절기를 지나면서 큰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많은 농가들이 후보돈을 도입해 오는 방식은 결국 후보돈이 분만하는 시점이나 태어난 자돈들이 성장하는 시기의 계절적 특성과 면역의 관점에서 비추어 볼 때 매우 불리한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에 가을철 이후에 도입하는 후보돈은 봄과 여름철 사이에 태어나 상대적으로 호흡기의 경험이 낮고 분만 시점도 바이러스의 활동이나 호흡기가 줄어드는 여름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PRRS를 안정화 시키는데 있어서 더 수월하고 유리해진다.

 

 

또한 후보돈의 초종부 일령을 늦추고 등지방을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초산돈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유럽의 경우는 후보돈의 초종부 시 등지방 두께를 13~15mm 수준에서 권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질병이나 환경적인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에 유럽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한다면 문제가 생길 우려가 높다.

 

 

간혹 양돈 컨설턴트 중에서 유럽의 일부 프로그램을 가져와서 후보돈의 초종부 일령을 230일령 전, 후로 권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육성기의 성적뿐만 아니라 후보돈의 사육 환경도 크게 다른 유럽에서나 가능한 방식을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상황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매우 단순하고 위험천만한 생각이라고 볼 수 있다.

 

아직 이 부분에 대해 한국적 상황에 맞는 연구가 진행되었거나 정립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현장의 상황을 고려해 볼 때 후보돈의 초종부 일령이나 등지방 두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유럽에서 권장하는 수준보다 상향 조정되어야만 초산모돈의 적응력을 높이고 PRRS의 도전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돈군 폐쇄는 질병의 콘트롤 혹은 청정화를 위해 후보돈 교배를 일정기간 없애는 것으로 질병 피해가 심한 경우 취할 수 있는 좀 더 강도 높은 방법이다.

 

이것은 향후 모돈의 적정 산차 구성 면에서는 단점이 될 수 있겠으나 면역력이 약하여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후보돈의 분만을 중단함으로써 PRRS의 문제를 빠르게 안정화할 수 있게 된다.

 

산차 구성이 왜곡되거나 불량 모돈에 대한 교체가 어려워 지는 문제를 줄이기 위해 생산 계획에 대한 고려와 함께 분만 복수 및 도태 대상돈에 대한 점검이 필수적이다.

 

적어도 6개월에서 1년 정도를 계획하여 진행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약 5개월 가량의 종부 복수를 미리 준비해 놓고 나서 후보돈 도입을 중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때에도 역시 앞서 이야기한 후보돈의 성장 시기와 분양 품질, 초산돈의 분만 시점, 태어나는 자돈들의 성장 시기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진행하는 것이 폐쇄돈군 프로그램을 통한 PRRS 안정화를 달성하는데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넷째, PRRS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위생, 편안한 환경, 충분한 영양 조건을 유지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PRRS가 안정화되어 있는 상태라 하더라도 그것은 마치 땅속에 설치되어 있는 지뢰와 같아서 언제든지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 즉, 돼지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되거나 면역력이 약한 돼지들이 증가하게 되면 PRRS의 감염 기회를 만들어 주고 또 다시 질병의 확산이 일어나게 된다.

 

농장에는 돼지들의 면역을 약화시키고 PRRS라는 지뢰의 뇌관을 자극하는 스트레스 요인들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는데 불량한 위생 관리와 불편한 환경 관리, 부실한 영양 관리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고위생돈군을 유지하고 있는 종돈장에서 후보돈을 구입하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사항이다. 특히 마이코플라즈마나 흉막폐렴은 PRRS의 발병을 부채질하는 주요 질병이다.

 

만일 PRRS 뿐만 아니라 마이코플라즈마나 흉막폐렴이 음성 상태를 유지하는 후보돈을 들여온다면 아주 수월하게 질병 문제를 컨트롤 할 수가 있다. 

 

또한 자돈에서 뿐만 아니라 모돈에서의 유행성폐렴이나 흉막폐렴을 방어하기 위한 백신 접종과 크리닝 전략은 PRRS의 피해를 경감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오염된 돈군으로부터 그렇지 않은 돈군으로 바이러스가 전이되지 않도록 올인-올아웃을 최대한 시행하고 돈군의 흐름과 방역 위생의 개념에 충실한 관리와 함께 질병의 매개체가 되는 쥐나 고양이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환경 스트레스는 돼지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적이 되는 것으로 지금까지 시설, 단열, 환기 관리 등에 대해 다양하게 다루어져 왔던 분야이다. 특히 동절기에 열악한 임신사 구간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과거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한 겨울에 온도관리가 안 되는 임신사가 많은 것이 우리나라 양돈장의 현실이다. 분만사에서 면역이 소진된 모돈들이 임신사로 가면 없던 병도 걸려서 돌아온다. 임신사의 환경을 개선해야 동절기 자돈 폐사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부실한 영양은 만병의 근원이다. 만일 동절기에 아래와 같이 모돈의 체형 관리가 부실하다면 PRRS를 안정화하고 폐사 문제를 극복하는 것은 요원한 일이 될 수 밖에 없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사료 곰팡이 문제에 대해서도 상시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사료빈을 반드시 비워주고 이송라인이나 급이기 내에서 부패된 사료가 없는지 잘 확인해 주어야 한다.

 

 

아마존 밀림에서 벌목한 나무를 강물에 띄워 보내면 물이 굽이치는 곳에 엉켜서 움직이지 않는다. 그 때 나무들을 엉키게 하는 원인이 되는 나무를 ‘킹핀’이라고 부른다. 그 나무에만 손을 대주면 수 많은 얽힌 나무들이 다시 순조롭게 흘러간다.

 

볼링에서도 하나를 쓰러뜨렸을 때 핀 10개가 모두 쓰러지게 만드는 핀이 있다. 바로 5번 핀을 '킹핀'이라고 부른다. 양돈장에서 복잡한 질병 문제의 핵심이 되는 '킹핀'은 바로 'PRRS'이다.

 

 

PRRS라는 킹핀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면 한돈농가들은 지금까지 고민해 오는 나머지 9개의 핀까지 모두 쓰러뜨리는 기회가 주어지게 될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질병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양돈 사업이 좀 더 즐겁고 편안해 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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