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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근본적 개선 대책 TF 보고서 만든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사육환경,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친환경 등 인증제,가축 질병 상시 예방 체계 등 개선 방안 제시 계획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축산업 근본적 개선 대책 마련 태스크포스팀(이하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발표했습니다. 


 
TF팀은 정부의 축산업 개선대책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축산업의 주요 과제를 발굴하여, 과제별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운영기간은 8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이며, 주요 개선 과제는 △사육환경의 근본적 개선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혁신 △친환경 등 인증제 전면 개편 △가축 질병 상시 예방 체계 구축 등입니다. 
 
TF 팀장은 연구원의 지인배 축산관측실장이 맡고, 축산업 관련 내외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TF팀은 과제별 회의, 정부 관계자 협의, 업계 의견수렴 등을 통해 '축산업 근본적 개선 대책 TF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입니다. 
 
김창길 KREI 원장은 “최근 계란의 안전성 문제를 비롯해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축산업의 근본적 개선 대책을 마련이 필요하다”며, “연구원이 TF팀의 운영을 통해 정부의 축산업 개선 대책을 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한 양돈관계자는 '농업은 농민이 주인이다.'라며 '사육규모별 시설기준을 만들어서 기준에 합당한 농가들은 양돈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신규 양돈장 허가 등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고 대규모 농장 우선 위주의 정책에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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