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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공무원 "자긍심을 느낀다"...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

12일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 ESG 강의... 소아암 돕기 1억 원 및 헌혈 증서 200장 전달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축산 공무원은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 12일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한돈산업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축산 공무원, 정당 관계자들을 비롯한 외부 인사들은 한돈산업의 비젼을 제시한 의미있는 행사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서 소아암 돕기 1억 원 전달, 각 지부에서 모음 헌혈 증서 2백장 전달도 그렇지만 최영길 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의 대회사는 신선한 충격이었다"라고 적었습니다.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진보하지 않으면 퇴보한다"라며 "경기도 양돈인들은 ESG 실천이 어디까지 와있는지 되새기며 사회적 사명에 정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양돈농가들에게 향한 자정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행사는 시작부터 끝날때가지 한돈산업이 진전된 미래를 가져오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확한 비젼을 제시했습니다.

 

첫 순서는 '탄소중립 시대 한돈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정밀농업연구소의 남재작 박사 강의로 시작했습니다. 탄소중립 시대에 한돈산업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함께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경기도협의회는 적십자사에 소아암 환자돕기, 헌혈 증서 기부를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한돈농가가 좋은 이웃으로 사회적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양돈농가는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한돈농가의 변화를 느끼고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다"라며 "기존의 행사와는 전혀 다른 행사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정당 관계자는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한돈농가들이 농업 발전에 리더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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