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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 개발' 행안부 우수사례 선정

5일 2021년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 공모대전 장려상 수상...학교급식 납품 갈등 해소 평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 모델' 개발 및 적용 사례가 정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행정안전부 주최의 '실패 극복사례 공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 공모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축평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 개발·적용’을 주제로 응모해 수상했습니다.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을 개발·적용하는 과정에서 납품 관행 변화를 반대하는 업체와 갈등을 원활하게 극복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표준모델은 전국 도매시장 가격 등과 연동하여 축산물 납품가격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등급이나 부위에 따라 합리적인 납품단가를 산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축평원은 지난 2018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해 표준모델 개발을 완료하여 서울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였으며 전국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관련 기사). 납품업체와 학교 간 가격협상에 따른 기존의 반복적인 대립을 해소하고, 영양교사의 업무 부담이 완화했다는 평가입니다. 

 

장승진 원장은 “이번 수상은 가격산정 표준모델 개발을 통해 납품 투명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합리적인 가격산정을 통해 전국 574만 학생들이 먹는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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