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22일 경북 김천 소재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동물용의약품 신제품 개발 현황과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2024년 동물의약연구회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산업계, 학계, 정부, 연구기관 담당자 1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 및 지원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산업계에서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신규등록 현황’(한국베링거인겔하임), ‘식물발현 플랫폼을 이용한 백신개발 전략’(바이오앱), ‘동물용의약품 시장 동향 및 반려동물 신약개발 사례’(대웅제약) 등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 지원 사업’,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제도개선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발표 이후에는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R&D) 활성화와 동물의약연구회의 역할 강화 방안’을 주제로 동물약품 산업 발전 전략 모색 및 상호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연제 토의가 열렸습니다. 검역본부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이번 학술 토론회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고부가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이달 25일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동물의약연구회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동물용의약품 등의 품질보증 및 수출확대를 위한 GMP(지엠피) 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인체 의약품분야, 다국적 기업, 동물약품협회 및 행정기관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하며, 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업계 및 생산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강연자로 초청된 각 전문가들은 1993년 도입된 후 30주년을 맞는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우수업체(KVGMP) 제도'의 개선 및 발전방향, 인체의약품 분야에서의 GMP 제도 발전 및 국제협력 경험, 동물용의약품 분야에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허문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앞으로도 동물용의약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의 품질 및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산․학․관․연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수출액은 3억6700만불입니다. 올해 4억불에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검역본부’)가 9일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소독제 및 항생제 사용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0년 동물의약연구회 학술심포지엄'을 화상회의로 개최하였습니다. 호서대학교 정상희 교수, CTC바이오 오성창 상무, 검역본부 소속 연구관 등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한국동물약품협회, 동물약품업체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에 개발된 산업동물 살충제 효력시험 지침을 소개하고(관련 기사), 소독제 효력시험 효율화를 위한 연구 결과, 항생제 내성 현황 및 적정 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 필요성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호서대 정상희 교수는 산업동물에서 살충제 효력시험 지침이 지금까지 정립되지 않아 유효성 평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지침 개발로 살충제 품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검역본부 정우석 연구관은 가축방역용 소독제 허가를 위하여 대표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효력시험을 실시하는 방안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검역본부 임숙경 연구관은 국내 가축 항생제 사용 및 내성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계와 당국 등의 항생제 적정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 필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