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내년 "따뜻한 농정, 더불어 잘사는 농업 농촌" 만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1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당・청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업무보고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부터부처별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교육부, 고용노동부, 산업부에 이어 네 번째 순입니다. 이날 보고회에서 농식품부는 ‘따뜻한 농정 더불어 잘사는 농업 농촌’이라는 주제 하에 핵심 국정과제 성과와 추진과제를 보고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먼저 그동안 각종 현안에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농산물 수급안정 및 농림어업 고용증가, 식품안전관리강화, AI 등 가축질병의 획기적 감소 등을예로 들었습니다. 하지만,현안 해결에 집중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 추진이 미흡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내년2019년을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히고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6대 중점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것입니다. 주요 6대 과제는▶농업․농촌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스마트 농업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