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근승)가 다음달 23일 대전KT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제43회 전국양돈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최고의 생산성으로 저돈가를 극복하자'입니다. 구체적으로 ▶최고 PSY를 위한 후보에서 분만사까지 핵심 이론과 사례(도하SPC 신준재 원장) ▶MSY 30두 유지를 위한 사육 단계별 핵심 관리(한돈혁신센터 김신규 농장장) ▶기록, ICT, 분석으로 MSY 30두 달성-스마트팜 활용 사례(에코팜 김선일 대표) ▶비흥농장, MSY 33두 달성 핵심-3주 그룹관리/전산기록/기본 매뉴얼(천하제일사료 윤희돈 부장/비흥농장 조영배 대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2세 승계-매뉴얼과 실천(삼성농장 임재철 대표) 등이 발표됩니다. 이 자리에서 제25회 한국양돈대상 수상자 발표 및 시상도 이루어집니다. 안근승 회장은 "양돈농가를 위한 좋은 사례 및 기술정보에 관한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라며 "많은 양돈인과 업계 관계자 여러분이 참여하여 좋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로 활용하기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전국양돈세니마 사전 등록(바로가기) 및 부스 신청 등에 대한 문의는 한국양돈연구회 사무국(031-781-
전남 순천시는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에서 축산관련 6개 단체 대표와 회원 등 축산농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축산단체 연합회 발대식을 3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대식에는 한돈협회, 한우협회, 낙농연합회, 양봉협회, 양계협회, 오리협회 등 순천시에 산재한 축종별 6개 축산단체의 대표들이 모여 연합회를 결성하였습니다. 연합회는 대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단체 간 정보 교환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며, 축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초대 순천시 축산단체 연합회 김선일 대표는 “대외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연합회를 결성하게 되었다”며, “연합회는 순천 축산의 선진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발대식을 축하하며, 현재 축산농가가 한우값 하락과 축분처리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노 시장은 “축분 연료화 사업과 가축분뇨 이용 활성화에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산인 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