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미국육류협회(USMEF, 한국지사장 양지혜)가'2017 미국육류시장 세미나'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 포시즌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육류시장 동향 및 미국산 돼지고기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특히 국내 유명 시장조사 기업을 통해 국내 소비자 패널들에게 조사한 '2017 대한민국 트랜드'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최근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시하겠다는 정책을 국정 전 분야에 적용한 가운데 축산물 교역에 있어 미국이 어떤 정책과 전략을 필지 자못 긴장되는 상황입니다. 한편 2016년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이 2015년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 수입산 돼지고기 물량 중 미국산이 1/3을 차지하며 작년 106,089톤이 수입되어 한국 소비자를 공략하였습니다. [참고:USMEF 제13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현장 스케치]
지난 연말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진행한 현장 프로모션이 한돈인증점 인지도 상승과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한돈인증점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돈인증점 현장프로모션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연말 송년 이벤트로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한 전국 301개의 한돈인증점 업체 중 64개의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조사 결과 ‘한돈인증점에 대한 인지도와 긍정적 이미지 제고 기여도’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85%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특히 53%는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고, '조금 도움이 되었다'는 답변은 32%, ‘그저 그렇다’는 답변이 15%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답변을 한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현장 프로모션에 대한 만족도 또한 긍정적이었습니다. ‘한돈인증점주가 판단한 손님의 만족도’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87%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점주 만족도’에서는 82%가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했습니다. 또한 ‘행사 매장의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의 87%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번 한돈자조금이 진행한 설문조사
지난 20일 '한돈 판로확대를 위한 양돈조합 실무책임자' 회의가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전국 6개 양돈농협 실무 책임자들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함께한 이번 회의는 앞으로 수출업체와 농식품부를 포함하여 T/F(테스크포스)팀으로 계속 활동하게 되며 이를 위한 첫 모임이었습니다. 이번 양돈조합 실무책임자회의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내용은 다음의 세 가지 입니다. 첫째, '한돈 수출 지원 사업'에 관해 논의 되었습니다. 한돈의 해외 수출이 추진된 배경은 국내 소비는 한정되어 있으나, 사육두수와 수입량 증가로 인한 돈육 공급량이 증가되었고, 안심, 등심, 후지 등의 저지방 부위 소비는 여전히 부진하기 때문에 수출 판로를 개척할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도드람과 부경양돈농협이 홍콩, 대만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나 햄, 소세지, 족발 정도이며 물량이나 수출액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해외 현지에서 한돈이 부딪히는 문제점으로는 우선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높고 유기농 제품에 비해서는 낮은 애매모호한 가격이라는 점 입니다. 또한 한류의 영향으로 삼겹살과 항정살을 선호하는데 이는 국내 선호부위로 수출의 의미가 적습니다. 국내 비
지난해 주요 농식품 중 원산지 표시를 가장 많이 위반한 품목은 바로 '돼지고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품목별 위반순으로 보면 돼지고기가 27.2%로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배추김치, 쇠고기, 닭고기, 쌀 순이었습니다. 돼지고기의 적발실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1,356건 중에서 거짓표시가 1,009건이고 미표시는 347건 이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음식점이 가장 많이 원산지를 속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업종 중 52.5%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일반음식점에 대한 확실한 단속이 필요하며, 특히 국내산 돼지고기 판매점은 한돈 인증을 필히 받도록 지속적인 계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에 농관원 관계자는 '올해도 소비자들이 농식품의 원산지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명예감시원을 통한 지도와 위반자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과학적 증거수집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원산지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10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 오전 10시 미리 무대는 다양한 한돈 선물 세트로 완벽 세팅 준비 주요 신문의 사진 기자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미리 진을 치고 있구요. 11시 행사 시간에 맞춰 이병규 위원장을 비롯한 모델, 행사요원들의 준비가 분주합니다. 드디어 포토타임!! 시작과 동시에 연신 카메라 셔터와 플래쉬가 터집니다. 찰칵찰칵 사진기자들이 중앙에서 사진을 찍기위해 줄을 서기도 합니다. 과감히 무대 세트장 앞에서 포즈를 취해 봅니다. 매일경제 기자가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한 시간여 동안 계속 웃음을 짓는게 쉬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돼지탈을 쓴 이 분이 제일 고생이었네요. 10일 그날 오후부터 다음, 네이버 등 포털이나 인터넷 신문에 먼저 사진과 함께 기사가 올라오기 시작하고 다음날 11일 조간 신문에는 아래와 같이 인쇄되어 전국으로 배포되겠죠. '2017 설 한돈 선물세트!! 오는 설 명절에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에서는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2017 설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10일 어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사진 행사가 열렸습니다. 우리 신문을 포함한 17개 신문사들의 요란한 후레쉬 소리와 불빛으로 한껏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은 한돈자조금이 2010년부터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과 국민들의 건강한 선물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마음담아 드림’을 주제로 실속있는 한돈 선물세트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합니다. 도드람한돈, 돈마루, 치악산금돈, 얼룩도야지 등 총 18개 브랜드가 참여해 선보이는 한돈 선물세트는드림한돈닷컴(dream.han-don.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한돈인 여러분들의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2016년 돼지고기의 수입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 대비 11% 감소했으며 부위별로 삼겹살을 제외하고 뒷다리, 목심 등의 모든 부위에서 수입량이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삼겹살은 2015년 대비 351톤 가량 수입이 증가하였으며 여전히 전체 수입 부위 중 47%를 차지하여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수입육의 국가별 자료를 보면 역시 대다수 국가로부터의 수입량이 감소했습니다. 수입량 감소로 보면 미국이 23,274톤으로 가장 크게 감소했으며 이어 칠레, 캐나다, 덴마크, 스페인 순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독일, 멕시코, 영국, 헝가리 등으로부터의 수입량은 증가하였는데 이 가운데 멕시코가2,281톤 증가로 2015년 대비 30% 가량 크게 늘었습니다. 한편상위 수입 5개국 - 미국, 독일, 스페인, 칠레, 네덜란드 등으로부터의 수입 비중이 전체 대비 77%로 나타났으며 유럽으로부터 수입 비중(진한 녹색) 은 모두 53% 였습니다.
한돈자조금위원회(위원장 이병규)와 금호리조트(대표이사 박상배)가우리돼지 한돈 소비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26일, 한돈자조금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금호제주리조트에서 레저전문 기업 금호리조트와‘한돈 소비활성화 위한 공동 마케팅 전개’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 금호리조트 이계홍 상무를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통영, 제주, 설악, 화순 등 금호리조트 4개지점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들의 송년 파티에 한돈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풍성한 경품 행사를 여는등 우리돼지 한돈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돋운다는 계획입니다.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2일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익현)'과 상주를 대표하는 한돈 공동브랜드명으로 ‘상주약감포크’ 명칭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은 특허받은 친환경기능성 돼지고기를 비롯해 감을 포함하는 가축 사료 첨가제를 개발해 상주시 축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육류 제품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상주약감포크' 브랜드의 특허권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상주 한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상주시를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로 육성하여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한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품질 좋은 한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번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축산물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강력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23일 발표했습니다. '축산물유통법'은 지난해 7월 정부가 입법 발의했고 현재 국회 농해수위에 계류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돼지 거래가격 보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입니다(관련 기사). 다음은 이기홍 후보의 성명서 전문입니다. -돼지와사람 대한민국의 한돈은 국민 식량안보의 핵심 자원이며, 한돈 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우리 한돈협회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한돈산업 육성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해 왔습니다. 이는 국민 식량주권 확보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나 최근 국회에 발의된 '축산물 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한돈농가는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우리는 왜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반대하는가? 첫째, 거래가격 보고제는 농가 수익에 불리한 제도이다. 현재 농가들이 적용받고 있는 도매시장 경매제도는 경쟁을 통해 가격이 형성되어,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고 유통의 투명성이 보장되
경기도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 그릴마스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그릴마스터 대회’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불맛을 선보일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연 행사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푸드 큐레이터,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과 더불어 고기를 굽는 일 역시 전문 직업으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우 부문 8명, 한돈 부문 4명 등 총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쟁을 펼칩니다. 위생, 굽기 정도, 능숙도, 모양, 차별화, 창의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해 부문별 최우수 그릴마스터를 선정합니다. 8월 8일 용인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여하려면 이달 24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ggrill.com)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지원자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그릴마스터 양성 온라인 교육(url.kr/3iao1i)’을 수강해야 합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SBS ‘생방송투데이’, KBS ‘생생정보’ 등 전국 방송을 통해 실력을 선보일 기회도 얻게 됩니다. 최창수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장은 “고기 굽기는 이제 전문성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외식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수 축산물을
산청군의 명품 '산청흑돼지(관련 기사)'가 국제가축등록시스템에 등재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6축종 15자원(품종·계통)이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 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자원을 대상으로 자원 특성, 보존 현황, 생산성, 집단 구성 등 14개 항목을 심의해 최종 돼지·소·닭·개·토끼·호로새 등 15자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원은 22축종 155자원에서 23축종 170자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가축 가운데 돼지는 ▶산청흑돼지 ▶K-자돈이 ▶K-자돈이 백색 등 3자원입니다. 역대 34번째, 35번째, 36번째 등록 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등재로 우리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으며, 유전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원 보존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형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