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위원장 하태식)가 가족 나들이가 증가하는 6월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양한 한돈 홍보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3일 안성팜랜드에서의 '한돈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6일과 7일 과천 경마공원에서의 '바로마켓 직거래장터',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의 한돈시식회 등을 열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오는 14~21일 일정의 강릉단오축제, 29일 정동극장 등에서도 소비자와 한돈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에서는 한돈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참여형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듦과 동시에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과 맛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돼지고기 수입량이 역대 최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011년 대규모 구제역 참사때의 기록도 가뿐히 넘길 태세입니다. 먼저4월 돼지고기 수입량을 살펴보면전년 동월(3만3천 톤)보다 42.3% 증가한 4만7천 톤입니다. 부위별로 보면 삼겹살 수입량은 전년 동월 보다 25.3% 증가한 1만7천 톤입니다. 전지와 후지 등 냉동 가공육 원료로 이용되는 부위는 전년 동월 대비 56.6% 증가한 2만9천 톤이 수입되었습니다. 국가별 수입 비중은 미국 41.6%, 독일 17.4%, 스페인 10.9%, 네덜란드 5.6% 순이었습니다. 미국과 독일의 수입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두드러지게 증가했습니다. 올 4월까지 누적 수입량은 17만7천 톤입니다. 전년 동기(14만3천 톤) 대비 23.8%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구제역으로 3백만두 이상의 대규모 살처분으로 인해 그해 엄청난 양의 돼지고기가 수입된2011년의 수입량37만톤 기록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예측됩니다. 올해 수입 돼지고기 증가에 대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이선우 국장은 '먼저 국내 소비자들의 수입육에 대한 인식이 긍적으로 변하면서 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고 말하고 아울러 '수입 목전지의 용도
'일본돈육산업의 철학, 한돈산업의 방향인 정시/정량/정질과 안심/안전/맛의 3요소를 전문가를 만나 함께 찾아봅니다.' 안기홍연구소에서 일본 6차산업과 고품질 브랜드돈육 벤치마킹을 위한 연수에 함께 할 분을 모십니다. 안기홍연구소(소장 안기홍)에서는 오는 8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13회 Japan AgriFood Expo (일본 농산물 브랜드전)를 맞아 6월 30일까지 25명 선착순 마감으로 '일본 6차산업과 고품질 브랜드돈육 벤치마킹'을 위한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8월 23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26일 돌아오는 3박 4일의 꽉찬 일정입니다. 안기홍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는 '일본 현지 최고 전문가의 특강과 교류의 시간을 준비해 특히, 양돈 2세들에게 돈육산업의 방향과 미래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후지산 관광과 온천 숙박도 계획되어 있어 참가자들간의 정보교류와 소통의 기회뿐만 아니라 문화와 힐링을 함께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본 연수 관련 문의 및 연수 신청은 안기홍 양돈연구소(010-3343-9935/pig21@chol.com)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사
오는 2020년 전라남도 장흥군에 대형 축산물 도축 및가공·판매 시설이 들어섭니다. 장흥군은 오는 29일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내총55,000㎡의 부지에2020년 완공을 목표로최신식축산물 도축 및가공·판매시설(이하 축산물 시설)의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투자규모는 자그만치 1천억원에 달합니다. 그동안 장흥에는 도축시설이 없어 나주, 음성, 익산, 김해 등 타 지역에서 도축을 해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5월 빛그린식품(대표이사 남명오)이 전라남도와 장흥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일 소 300두, 돼지 3000두 규모의 도축·가공 시설을 건립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축산물 시설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3단계의 추진과정을 거쳐 지어질 예정입니다. 사업 1단계는 도축 및 경매, 육가공 시설, 2단계는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 시설을 갖추며 도축 및 가공 시설이 완공되면 축산물 관련 가공업체를 추가로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빛그린식품 측은 향후 축산물 시설이 정상 가동되면 고용인원 380명, 연매출 148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최근 한돈의 부진한 판매를 회복하고, 한돈인증점 활용을 증대하기 위해 9일 간의 무료 증정과 할인 행사에 나섰습니다. 한돈자조금은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전국의 한돈인증점을 대상으로 소비자 할인행사 및 저지방부위 추가 증정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인증사업은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 식육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돈판매를 한돈자조금이 증명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추진해, 현재 전국 980여개소가 운영 중입니다. 이번 행사는 식육점과 음식점으로 각각 나누어 운영되는데, 한돈인증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1kg 이상 구매 시, 앞다리살‧뒷다리살 등의 저지방 부위를 300g 추가 증정합니다. 또한 한돈인증 음식점에서는 한돈 메뉴 주문 시 1인분 당 2,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2만원 이상 메뉴는 4,000원을 할인합니다. 한돈인증점 할인행사 및 지역별 한돈인증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한돈닷컴(바로가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인증점은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인증점에는 자부심 고취와 영업활성화를, 생산자에게는 한돈산
지난 10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와 함께 홍콩 식품산업관련 종사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한돈요리 쿠킹클래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홍콩‧마카오 등 돼지고기 수출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한돈 선호도 조사 및 해외 홍보 차원으로 추진됐습니다.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홍콩·마카오 소비자 및 수입업자의 70%가 한국산 돼지고기를 ‘구매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홍콩 소비자들은 한국산 돼지고기에 대한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79점에 달했으며, 이들은 ‘위생·안전성’(31.9%), ‘가격’(23.1%), ‘품질·신선도’(22.0%) 순으로 만족이유를 꼽았습니다. 10일(목) 진행된 한돈 쿠킹클래스는 레스토랑 도마의 김봉수 셰프 강의로 한돈통삼겹오븐구이, 한돈부추전, 한돈 등심말이 시연 및 시식 등이 진행됐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오는 6월까지 120명 규모의 홍콩 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친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맛있는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의 매력을 체험하게 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
지난주 축산신문은 '한돈, 식육매대서 밀려나고 있다'라는 기사를 내고 '대형유통점 중심으로 한돈의 매출이 감소하는 반면, 수입돈육 판매의 비중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가운데 스페인산 이베리코가 수입육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 놓았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경향은 온라인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오히려 매장보다 더 심합니다. 구글(Google)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인터넷 검색 엔진입니다. 구글은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구글 트렌드'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특정 주제에 대해 '시간 흐름에 따른 관심도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구글 트렌드의 수치는 특정 지역 및 기간을 기준으로 차트에서 가장 높은 지점 대비 검색 관심도를 나타냅니다. 검색 빈도가 가장 높은 검색어의 경우 100, 검색 빈도가 그 절반 정도인 검색어의 경우 50, 해당 검색어에 대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0으로 나타납니다. 먼저 '한우'와 '한돈', '돼지고기', '소고기'를 검색어로 정해 상대적인 검색 빈도(관심도_를 알아봤습니다. 분석결과 지난 1년 간 소고기, 한우, 돼지고기, 한돈의 순으
가격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선택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이 국내 돈육소비에도 자리잡아 나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웻에이징 돈육(숙성육)과 스페인의 이베리코 입니다. 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 이번에는 미국이 가세했습니다. 듀록·버크셔 품종 돈육의 차별화된 맛으로 한국 소비자를 사로잡아 더욱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8)'에서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는 ‘미국산 와규 브랜드 3종’과 함께 ‘미국산 듀록·버크셔 품종 브랜드 3종(컴파트, 스네이크 리버팜즈 쿠로부타, 헤리티지 버크셔)’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측은 미국산 ‘듀록’ 품종으로 만든 ‘컴파트 듀록 프리미엄 포크’ 브랜드는 육색이 진하며 근내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마블링이 뛰어나며 육질과 식감이 우수하고 조리 시 육즙 손실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입니다. 또한, '스네이크 리버팜즈 쿠로부타'는 100% 순종 버크셔 품종으로 섬세한 마블링 줄무늬와 가는 근섬유가 특징이며 식감이 부드럽고 탁월한 풍미를 가져 다른 일반적인 돼지고기와는 차원이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2일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익현)'과 상주를 대표하는 한돈 공동브랜드명으로 ‘상주약감포크’ 명칭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은 특허받은 친환경기능성 돼지고기를 비롯해 감을 포함하는 가축 사료 첨가제를 개발해 상주시 축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육류 제품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상주약감포크' 브랜드의 특허권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상주 한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상주시를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로 육성하여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한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품질 좋은 한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번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축산물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강력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23일 발표했습니다. '축산물유통법'은 지난해 7월 정부가 입법 발의했고 현재 국회 농해수위에 계류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돼지 거래가격 보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입니다(관련 기사). 다음은 이기홍 후보의 성명서 전문입니다. -돼지와사람 대한민국의 한돈은 국민 식량안보의 핵심 자원이며, 한돈 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우리 한돈협회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한돈산업 육성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해 왔습니다. 이는 국민 식량주권 확보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나 최근 국회에 발의된 '축산물 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한돈농가는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우리는 왜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반대하는가? 첫째, 거래가격 보고제는 농가 수익에 불리한 제도이다. 현재 농가들이 적용받고 있는 도매시장 경매제도는 경쟁을 통해 가격이 형성되어,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고 유통의 투명성이 보장되
경기도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 그릴마스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그릴마스터 대회’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불맛을 선보일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연 행사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푸드 큐레이터,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과 더불어 고기를 굽는 일 역시 전문 직업으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우 부문 8명, 한돈 부문 4명 등 총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쟁을 펼칩니다. 위생, 굽기 정도, 능숙도, 모양, 차별화, 창의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해 부문별 최우수 그릴마스터를 선정합니다. 8월 8일 용인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여하려면 이달 24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ggrill.com)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지원자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그릴마스터 양성 온라인 교육(url.kr/3iao1i)’을 수강해야 합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SBS ‘생방송투데이’, KBS ‘생생정보’ 등 전국 방송을 통해 실력을 선보일 기회도 얻게 됩니다. 최창수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장은 “고기 굽기는 이제 전문성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외식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수 축산물을
산청군의 명품 '산청흑돼지(관련 기사)'가 국제가축등록시스템에 등재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6축종 15자원(품종·계통)이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 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자원을 대상으로 자원 특성, 보존 현황, 생산성, 집단 구성 등 14개 항목을 심의해 최종 돼지·소·닭·개·토끼·호로새 등 15자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원은 22축종 155자원에서 23축종 170자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가축 가운데 돼지는 ▶산청흑돼지 ▶K-자돈이 ▶K-자돈이 백색 등 3자원입니다. 역대 34번째, 35번째, 36번째 등록 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등재로 우리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으며, 유전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원 보존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형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