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단지의 축사 매입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단지 내 돼지 사육두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관련 기사).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7만1천 마리에서 올해 9월 말 약 5만1천 마리로 약 2만 마리의 돼지가 줄어들었습니다. 익산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 2만 마리를 줄이고, 하반기에는 나머지 3만 1천 마리까지 매입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일요일 경기도 평택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4일 오전 6시 38분경 평택시 서탄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만, 돈사 9동 가운데 4동이 전소되고 돼지 2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큰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103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누적 재산 피해액은 129억 원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일요일 충북 진천에서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17일 오후 6시 33분경 진천군 이월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시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진화에는 83명의 소방 인력과 장비 28대가 투입되었습니다. 이번 화재 피해는 컸습니다. 분만사 2개동(1440㎡)이 불에 타고 모돈 24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3억 2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농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월요일 충북 괴산에서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4일 오후 9시경 괴산군 사리면 소재 돼지농가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30분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불로 농장의 피해는 컸습니다. 돈사 상당 부분(531.65㎡)이 소실되었고, 돼지도 모돈 100마리와 자돈 1,5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피해규모는 잠정 2억 7천만 원(소방서 추산)에 달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100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10월 첫 날 아침 전남 무안의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1일 오전 9시 20분경 무안군 청계면 소재 돼지농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대에 의해 약 35분만에 완전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불로 해당 농장은 돈사 일부(260㎡)가 타고, 자돈 23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9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환기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정부가 ASF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광역지자체에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에 ASF 방역 대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17억 8천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였다고 지난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난 8월 강원 3곳의 양돈농가에서 ASF가 다시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백두대간을 통해 남하할 우려가 있는 등 확산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고려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 대상 광역지자체는 강원과 그리고 인접한 경기, 충북, 경북 등 4곳입니다. 지원 금액은 방역취약 정도, 소독시설 현황, 사육규모 등을 감안하여 결정되었는데 강원이 가장 많은 7.9억이며, 이어 경기 5억, 충북 2.1억, 경북 2.8억 규모입니다. 지원금은 거점소독시설 및 농장초소 운영, ASF 양성 방역대 농장 소독비, 야생멧돼지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사용하게 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지원된 특별교부세를 활용하여, 지자체에서는 지역 상황에 맞는 방역 체계를 신속히 보강·구축하여 ASF의 조기 종식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까지(26일 기준) 전국적으로 누적 ASF 발생건수는 모두 1,64
지난 일요일 아침 경기도 양주에서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 오전 6시 8분경 양주시 광적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두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인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4세 농장 관리자가 양손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재산피해도 컸습니다. 돈사·창고 약 400㎡가 불에 탔습니다. 돼지 2,266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측은 재산피해액을 3억 2천만 원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액과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94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약 107억 4천만 원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금요일 충남 천안에서 화재로 수천 마리의 새끼돼지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27일 새벽 3시 28분경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20분여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1개 동(2,837㎡)이 전소되고, 자돈 6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조사 중입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올해 87번째 양돈장 화재 사고입니다. 이달 들어서는 8번째 화재 사고입니다. 전달 1건에 비교하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셈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산청군의 명품 '산청흑돼지(관련 기사)'가 국제가축등록시스템에 등재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6축종 15자원(품종·계통)이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 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자원을 대상으로 자원 특성, 보존 현황, 생산성, 집단 구성 등 14개 항목을 심의해 최종 돼지·소·닭·개·토끼·호로새 등 15자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원은 22축종 155자원에서 23축종 170자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가축 가운데 돼지는 ▶산청흑돼지 ▶K-자돈이 ▶K-자돈이 백색 등 3자원입니다. 역대 34번째, 35번째, 36번째 등록 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등재로 우리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으며, 유전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원 보존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형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
한돈발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유일한 후보 '한동윤'
내 일처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 '구경본'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10.14일)를 위한 기호 추첨 행사가 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기호 2번은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기호 3번은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로 결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순(각각 '66년, '67년, '73년생)입니다. 모두 50대입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름과 함께 기호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