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이 최종 44만 2,372톤으로 집계되었습니다. 3년 만에 수입량 규모가 40만 톤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 '18년 46만 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22년 44만 톤, 전년 대비 32.9% 증가 수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예측한 '22년 돼지고기 수입량은 34~36만 톤이었습니다. 당초 연구원은 돼지고기 수입선 다변화에 따라 '21년 수입량 증가가 '22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았습니다. 하지만, 40만 톤을 넘길 것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한돈산업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난해 44만 톤은 전년 33만 톤에 비해 무려 32.9% 증가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높은 수요 및 가격과 정부의 무관세 할당 정책, EU산 수입단가 하락 등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체 수입 증가분 11만 톤, 대부분 냉동육 '21년 대비 '22년 돼지고기 수입량 증가분은 약 11만 톤 규모(10만 9,615톤)입니다. 대부분 냉동육입니다. 지난해 전체 수입 돼지고기 가운데 냉동육은 41만 4,610톤입니다. 냉장육은 2만 7,762톤입니다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12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2일 통계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109.1로 지난해보다 5.0%↑…한 달 만에 0.7%p 하락 - 4일 통계청, 10월 제조업 생산지수 110.5, 전월보다 3.6% 감소...'20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6일 새벽 한국 월드컵 대표팀, 브라질과 16강 경기서 패...8강 진출 실패 - 9일 화물연대 15일 만에 총파업 철회....파업 종료 찬반 투표 결과 찬성 61.8% - 14일 농식품부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 발표...'27년까지 관련 유니콘 기업 30개 육성 - 14일 기획재정부 11월 고용지표 상승폭 소폭 둔화세...15~64세 고용률 1.5%p 상승, 실업율 0.3%p 하락 -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올해 인상분의 2배 안팎 인상 계획안 국회 제출(㎾h당 51.6원) - 18일 정부와 여당, 주52시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올해 마지막 돼지관측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농업관측센터는 먼저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의 돼지 도매가격을 지난해 같은 기간(5,130원)과 비슷한 kg당 5,000~5,2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다음달 도축두수가 감소하지만, 재고를 포함해 공급량이 증가한 것을 근거로 했습니다. 이어 내년도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4,900~5,100원으로 예측했습니다. 올해(5,250원 추정)보다 떨어진 수준입니다. 농업관측센터는 국제곡물 가격하락에 의한 생산비 감소, 중국 수급 상황, 러-우크라이나 사태 상황 변화, 환율 변동, 금리 인상에 따른 국제수요 둔화, EU 공급량 감소 등 잠재적 수급변동 요인이 혼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내년 돼지 도축두수는 1,825만~1845만 마리가 될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올해(18,500만 마리 추정)보다 감소한 수준입니다. 지난 5월 이후 모돈 사육두수가 감소세로 전환하면서 사육두수가 자연스럽게 따라 감소한 결과입니다. 관련해 농업관측센터는 표본농가(109호)를 대상으로 한 내년 상반기 모돈 사육 의향을 조사한 결과 올해 같은 기간 대비 1.5~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도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11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1일 대한민국 쇼핑 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11.1-15) 개막 - 2일 통계청, 10월 소비자물가 109.21로 전월보다 0.3%, 전년동월대비 5.7% 상승 - 3일 미 연준, 기준금리 4연속 0.75%p 인상.....기준금리 기존 3.0~3.75%에서 3.75~4.0% - 7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국가 애도기간(10.31-11.06) 종료 - 10일 KDI(한국연구개발원)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 2.3%에서 1.8%로 하향 조정,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2%에서 3.2% 상향 조정 - 관세청, 10월 김치 수입액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역대 최대치 - 이마트 쓱세일(18-20일) 기간 삼겹살·목살 230톤 판매 - 20일 카타르 월드컵 개막(한국팀 예선전 24일, 28일, 다음달 3일) - 22일 한국은행 11월 소
10월 한돈산업은 모두 돼지 157만 6천 두를 시장에 출하, 한돈 9만 4천 톤을 시장에 공급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5,296원으로 마감, 전달에 이어 완만한 하향세를 이어갔습니다. 등급판정두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0월 돼지 등급판정두수는 157만 5천 775두입니다. 이는 전월보다 11.1%, 전년 동기보다 2.3% 증가한 수준입니다. 10월까지 누적 등급판정두수는 1,511만 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1,493만)보다 1.2% 더 많습니다. 한돈재고동향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파악한 9월까지 한돈 재고량은 모두 1만 1천 397톤입니다. 전월보다 3.1%, 전년 동기보다 60.5% 적은 수준입니다. 올해 전체 공급량은 증가했지만, 재고는 감소한 경향이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부위별로는 전년 대비 뒷다리, 잡육, 특수부위, 등심, 앞다리 등의 재고는 감소했습니다. 반면 삼겹살과 안심, 갈비의 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육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0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3만 톤입니다. 전월보다 7.6% 감소, 전년 동기보다 12.8% 증가했습니다. 10월까지 올해 누적 수입량은 38만 톤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3분기(9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 돼지의 경우 전년과 비교해 전체 사육두수는 13만 9천 마리(-1.2%), 농가수는 249호(-4.1%)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먼저 농가수의 경우 강원과 전남, 제주, 대구와 울산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됩니다. 경기가 -90호로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전체의 36.1%). 이어 경북(-41호), 전북(-38호), 충남(-37호), 경남(-37호), 충북(-10호) 등의 순으로 농장 숫자가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강원과 전남, 제주의 경우는 각각 4호, 4호, 5호 수준으로 농가수가 늘었습니다. 대구와 울산의 농가수는 1년 전 그대로를 유지하였습니다. 지역별 사육두수를 보면 농가수와 사육두수 증감은 자연스럽게 함께 움직였습니다. 농가수가 감소하면 사육두수도 따라 감소하는 식입니다. 다만 경기의 경우 농가수 감소(-90호)에도 사육두수는 4만 8천 마리가 증가했습니다. 인천(3호 감소, 2만 마리 증가)과 충북(10호 감소, 6천 마리 증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경기와 인천의 두 지역의 경우 ASF 재입식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
통계청이 20일 올해 3분기(9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전체 사육두수, 모돈수, 농장수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장수는 역대 최저 기록을 또 경신했습니다. 올해 높은 돼지 가격에도 불구하고, 생산비 및 규제 증가, 시장 불확실성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3분기 기준 전체 국내 돼지 사육두수는 1,132만 6천 마리입니다. 이는 지난해 3분기(1,146만 5천)와 비교하면 -1.2%로 감소한 수준입니다(전분기 대비 1.4% 증가). 이를 월령별로 살펴보면 4~6개월 미만 구간(0.2% 증가)(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6~8개월 미만 구간이 -2.5%로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규모별로는 1,000~5,000마리 미만 구간과 5,000마리 이상 구간은 각각 -1.9%, -1.0% 감소했습니다. 다만, 1,000마리 미만 구간은 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3분기 기준 모돈두수는 100만 8천 마리입니다. 지난해보다 1.6% 줄어들었습니다(전분기 대비 1.3% 감소). 농장수도 줄었습니다. 5,835호로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지난해와 비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10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1일 한돈데이 - 1일 산업통상자원부, 9월 수출입 동향 발표...우리나라 무역수지 6개월째 적자 - 4일 국회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21일까지) - 5일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수출국기구(OPEC), 러시아 등 비 OPEC 감산 참여국들과 하루 200만배럴 감산 합의 - 5일 통계청, 9월 소비자물가지수 108.93, 1년 전보다 5.6% 상승...두 달 연속 상승세 둔화 - 9일 통계청, 9월 서비스 물가 지수 106.53, 1년 전보다 4.2% 상승....외식 물가 9.0% 상승으로 30년 만에 최고치 - 12일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3%→2.6%, 물가는 5.5%...내년 성장률 전망 종전 2.1%에서 2.0%로 조정 - 12일 한국은행, 석달만에 또 빅스텝(+0.5%) 단행 기준금리 3% 시대...최종금리 3.5% 가능 - 1
산청군의 명품 '산청흑돼지(관련 기사)'가 국제가축등록시스템에 등재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6축종 15자원(품종·계통)이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 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자원을 대상으로 자원 특성, 보존 현황, 생산성, 집단 구성 등 14개 항목을 심의해 최종 돼지·소·닭·개·토끼·호로새 등 15자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원은 22축종 155자원에서 23축종 170자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가축 가운데 돼지는 ▶산청흑돼지 ▶K-자돈이 ▶K-자돈이 백색 등 3자원입니다. 역대 34번째, 35번째, 36번째 등록 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등재로 우리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으며, 유전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원 보존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형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
한돈발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유일한 후보 '한동윤'
내 일처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 '구경본'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10.14일)를 위한 기호 추첨 행사가 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기호 2번은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기호 3번은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로 결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순(각각 '66년, '67년, '73년생)입니다. 모두 50대입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름과 함께 기호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