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31일 연암대학교에서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팜스코는 올해로 7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년 총 40명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은 학기별로 100만원씩 지급됩니다. 현재까지 누적 장학금은 2억8천만원, 누적 장학금 수혜 학생은 280명입니다. 팜스코는 장학사업 이외에도 산학협력 구축을 통한 농축산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여러 채널을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학생들에게는 농장 경영관리 운영 및 수익성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급변하는 축산환경의 변화에 따른 과학적 접근을 통한 농장 운영이 향후 필수요소로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팜스코 유종대 S2본부장은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장학금 전달 기회를 마련해준 연암대학교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5년 만에 열린 다비퀸 세미나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대전유성호텔 ICC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18년까지 30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11월에 열리던 다비퀸 세미나는 2019년 9월 ASF 발생으로 한 해 쉬었던 것이 어느덧 5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민동수 사장은 다비퀸 세미나에서 그동안의 소회를 전했습니다. 좋은 일보다 악재가 많았던 5년간 변화를 되짚어 보고, 악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좀 더 구체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라며 질병 예방과 돼지 생산 효율 및 품질 개선 두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민동수 사장은 "ASF 발생 전과 후과 같을 수 없는 것처럼 앞으로 우리 양돈농가가 변해야 한다"라며 "돼지 품질 관리 체계를 거의 완벽하게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은 축사에서 "준비하지 않는 조직은 미래가 없다"라며 윤성규 대표이사 체제를 축하하며 새로운 변화를 응원했습니다. 이일주 박사(다비육종 육종연구소)는 최근까지의 다비육종의 개량 성과(산자수, 증체, 등지방, 육질 등)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육종개량 방향과 이를 위한 기술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일주 박사는 다비 육종의 현재와 미래에 대
CJ피드앤케어는 베트남 우수고객이 지난달 23일 본사 을지트윈타워를 방문해 CJ피드앤케어 사업현황, 해외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초청행사는 베트남 내 CJ피드앤케어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 및 가족 40명과 김선강 대표, 한지호 인사담당, 이경진 한국마케팅센터장, CJ피드앤케어 베트남 북부담당 최병양 매니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CJ피드앤케어의 사업과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에 대해 깊이 있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최병양 매니저는 “베트남 내에 주요 VIP고객들이 한국을 방문해 CJ피드앤케어 본사를 견학하면서, CJ제품의 우수성과 뛰어난 기술력, 최첨단식 연구시설 등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이 서로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거 같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본사를 방문한 베트남 고객은 “CJ피드앤케어에서 이렇게 환영해주시고, 반겨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의 문화와 CJ피드앤케어의 한국 및 글로벌 사업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다. 앞으로도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재
CJ피드앤케어(Feed&Care)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CJ피드앤케어는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 지역에 위치한 쇼핑 단지에 첫 번째 축육 브랜드 전문 매장인 ‘미트 마스터(Meat Master)’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미트 마스터’는 CJ피드앤케어만의 차별화된 사료, 축산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축육 브랜드입니다. ‘미트 마스터’ 매장은 다양한 부위의 닭고기를 냉장·냉동 상태로 제공하는 정육 전문 매장으로 운영됩니다. 인도네시아 내에서 한식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비비고, 백설, 햇반 등 CJ제일제당의 K-푸드 제품도 함께 판매합니다. CJ피드앤케어는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 6개의 사료 공장을 보유하고, 닭 사육 농장도 900여개를 운영하는 만큼 이번 ‘미트 마스터’ 매장을 통해 ‘사료, 축산, 육가공’으로 밸류체인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자카르타 중부와 서부 지역까지 매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해에는 베트남에서도 축육 가공장을 설립하고 ‘미트 마스터’ 매장도 개설한 바 있습니다. 이번 매장 위치도 전략적으로 선택했습니다. 브카시 지역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한 시간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이 창립주인 '윤희진 회장'의 이임식을 갖고, 민동수 사장과 윤성규 전무, 2인 대표 체계를 공식화했습니다. 다비육종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자 이달 1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창립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대규모 오프라인 사내 행사입니다. 이날 본사, 직영 및 계열농장 9곳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다비육종의 창립 4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개회사에서 민동수 대표는 "지금의 다비육종을 있게 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한결같이 40년 늘 새로운 다비육종, 슬로건처럼 40년 동안 한돈산업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자"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윤성규 전무는 “직원들이 근무하기 좋은 회사,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회사, 협력사들이 믿고 동행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민동수 대표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다비육종을 이끌어 온 윤희진 회장의 대표이사 이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이달 18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 양돈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2023년 2차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양돈 생산성은 특유의 기후(하절기, 환절기)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데, 지금 같은 환절기에는 평소 강조하던 영양·사양관리 외에 질병관리도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번 교육은 내외부 전문 수의사를 초빙하여 환절기에 가장 문제 되는 호흡기 질병에 대한 내용으로 집중하였습니다. 돼지 호흡기 질병의 이해, 진단 및 해석 교육을 시작으로, 폐병변 지수를 점검할 수 있는 도축검사를 통하여 유행성폐렴과 흉막폐렴을 파악하고 농장의 선제적인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였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양돈 영양학 교육과 열화상카메라로 농장의 새어나가는 열을 잡는 단열의 중요성 및 농장 화재 예방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되는 열감응 스티커 활용법 교육 등도 이루어졌습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이번 심화 실습 교육을 토대로 팜스코는 우리의 고객에게 진정한 사업 파트너가 되기 위해 현장을 보다 깊숙이 들여다보고 고객과 함께 생산성을 개선하는데 총력을 다하고자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구성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팜스코는 이번 한마당 축제를 대리점, 협력농장, 협력사 대표를 초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 컨셉의 체육행사로 진행했습니다. 팜스코의 핵심 가치관인 ‘소통, 성장, 도전, No.1’의 키워드로 팀을 나누어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단체 게임과 포토부스, 과녁 맞추기 같은 소규모 오락거리를 준비해 전 구성원이 즐길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밴드 ‘팜스홀릭’, 사물놀이패 ‘팜소리’의 공연과 초대가수 홍진영의 무대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팜스코는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축산식품산업을 선도하여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50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50년을 향해 또 다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바이오포아(대표이사 조선희)는 지난 8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APVS)에서 자사의 PRRS 백신인 ‘포아백 PRRS 생백신’의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왕성한 면역 개시 반응이 유도될 뿐만 아니라 체외 배출되는 바이러스의 양이 거의 없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입니다(관련 기사). 또한, 역유전학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PRRS 백신입니다. 역유전학으로 백신을 개발하는 사례는 이미 10년 전부터 있었지만 상용 백신으로까지 개발이 완료된 것은 양돈백신 가운데 바이오포아의 PRRS 생백신이 처음입니다. 해당 기술력을 인정받아 바이오포아는 글로벌 동물약품 회사인 세바(CEVA)와 지난해 12월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관련 기사). 조만간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 국가로 바이오포아가 생산한 '포아백 PRRS 생백신' 완제품이 수출될 예정입니다.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연구도 추진 중입니다. 이번 APVS에서 ‘포아백 PRRS 생백신’의 적용 사례의 발표는 해외 수출을 위한 사전 활동의 일환입니다. 행사 기간 각국의 수의사와 연구자들은 큰 관심을 표하고 실제 사례에 대해서 궁금증을 표
산청군의 명품 '산청흑돼지(관련 기사)'가 국제가축등록시스템에 등재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6축종 15자원(품종·계통)이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 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자원을 대상으로 자원 특성, 보존 현황, 생산성, 집단 구성 등 14개 항목을 심의해 최종 돼지·소·닭·개·토끼·호로새 등 15자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원은 22축종 155자원에서 23축종 170자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가축 가운데 돼지는 ▶산청흑돼지 ▶K-자돈이 ▶K-자돈이 백색 등 3자원입니다. 역대 34번째, 35번째, 36번째 등록 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등재로 우리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으며, 유전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원 보존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형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
한돈발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유일한 후보 '한동윤'
내 일처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 '구경본'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10.14일)를 위한 기호 추첨 행사가 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기호 2번은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기호 3번은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로 결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순(각각 '66년, '67년, '73년생)입니다. 모두 50대입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름과 함께 기호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