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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 하루에만 28건의 새 상표가 등록된다

특허청, '19년 가정간편식 상표출원 '15년에 비해 약 두 배...혼밥과 집밥 수요 증가와 제품 차별화가 주요 원인

가정간편식(HMR)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미리 만들어 파는 음식을 말하죠. 가정간편식이 집밥과 외식의 대체수단으로 각광받으며 이와 관련된 상표출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가정간편식과 관련된 상표출원은 ’15년 5,037건에 불과했으나 ’19년에는 10,037건으로  거의 두 배인 9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5,149건으로 전년 동기 5,025건보다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월 평균 860여 건에 달합니다. 하루에만 28건이 새로운 상표가 출원되는 것입니다. 

 

특허청은 가정간편식 상표출원이 증가한 이유을 혼밥 문화 등 생활방식의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비중의 증가 등으로 인해 가정간편식에 대한 소비 요구가 확대되었기 때문으로 보았습니다. 아울러 가정간편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간편식을 제조하는 개인이나 기업들이 타인의 제품과 차별화하고자 하는 브랜드 전략의 일환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2년에는 가정간편식 출하액이 5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기에는 냉동식품류와 식육가공품을 제외한 것이어서 이를 더하면 가정간편식 시장은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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