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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해외 PRRS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11월 8일 호암교수회관에서 2018 서울대 PRRS 심포지엄 개최..PRRS뿐만 아니라 ASF 강의 예정

오는 11월 8일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 양돈산업에 가장 큰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 질병 중 하나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이하 PRRS) 관련 중량감 있는 하지만, 알기 쉬운 행사가 열립니다. 바로 ‘서울대 PRRS 심포지엄’ 입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서울대 PRRS 심포지엄'은 매년 PRRS 관련 해외 전문가와 석학이 초청되어 평상 시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강의가 펼쳐집니다. 여기에 서울대학교 채찬희 교수의 이해하기 쉬운 풀이식 통역이 더해져 자칫 어렵고 딱딱하기 쉬운 내용을 일반인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2017 서울대 PRRS 심포지엄 영상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1월 8일(목)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립니다. 강의를 위해 양한춘 교수(중국농업 대학, 중국)와 탄야 교수(에딘버러 대학, 영국)가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양한춘 교수는 주로 PRRS, PCV2, PED 등 돼지 바이러스 질병을 연구하는 학자이며, 중국 정부의 가축전염병 역학과 인수공통전염병 관련 핵심 진단시설의 책임자이기도 합니다. 

 

탄야 교수는 주로 PRRS를 비롯해 돈단독, 돼지파보, 돼지 astrovirus, PED, 돼지 E형 간염 등 돼지 질병의 원인과 진단, 예방 등을 연구하며 관련 세계적으로 실력있는 학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심포지엄 당일 먼저 양한춘 교수는 '중국의 고병원성 PRRS 경험과 예방 전략'을 주제로 발표 예정입니다. 이어 탄야 교수가 '상용화 PRRS 백신의 한계와 새로운 백신의 개발'에 대해 강의 예정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PRRS 주제 이외 특별히 중국의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양한춘 교수는 중국의 ASF 상황과 전망에 대해 관련 보다 정확한 관련 소식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중국에서 지난 8월 3일 ASF가 첫 발병한 이후 중국 전문가가 한국을 직접 방문해 ASF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심포지엄 참석은 한국양돈수의사회(kasv1981@gmail.com)를 통해 11월 1일(목)까지 사전 등록 신청 후 가능하며 약간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수의과학연구소, BK21 플러스 수의창의연구인력 양성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양돈수의사회와 양수미래재단, 본지가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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