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더위 먹었나? "100-105kg 조기출하로 물가잡겠다"고??
정부가 100-105kg 돼지 조기출하로 돼지고기 물가안정을 꾀하려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대형마트에서 국내산 삼겹살 가격이 한근(600g)에 2만원이 넘어선 데다, 이번달 말에 재난지원금이 풀리면 돼지고기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물가안정 정책입니다. 머니투데이는 12일 '한근에 2만원 '금겹살' 값 잡아아... 도축 30% 늘린다'라는 기사에서 기재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최근 이억원 1차관이 주재하는 물가관계 차관회의에서 돼지고기 가격을 관리하기 위한 출하량 조절, 수입 대책을 확정했다"면서 "조만간 돼지고기 가격 대책에 대한 정부 차원의 메시지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서 "정부는 돼지고기 가격인하를 위해 공급량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돼지 도축량을 예년보다 25~30% 끌어올리고 도축 체중 기준을 평시 115㎏에서 100~105㎏으로 낮춰 출하 개체수(마리수)를 늘릴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줄어든 돼지 출하량을 회복하겠다는 구상"이라고 전했습니다. 머니투데이의 기사 내용은 믿기 힘들만 사실일 것으로 보입니다. 농식품부의 아이디어로 추정됩니다. 해당 내용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