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HiVE사업 특성화 학과인 농축산식품융합과에서 홍성군의 지역특화 자원인 딸기와 돼지고기를 융합하여 국내 최초로 '딸기 소시지'를 개발, 특허출원해 화제입니다. '딸기 소시지'는 소시지 제조 시 첨가하는 발색제인 '아질산염' 대신 딸기의 적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딸기에 함유된 항산화 기능성물질도 풍부합니다. 학교 측은 "(앞으로) 홍성지역의 농산물의 기능성을 융복합하여 건강식품과 음료, 미용두피 등 다양한 웰빙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딸기 소시지와 함께 홍산마늘 소시지, 광천김 소시지도 동시에 출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정부가 2014년부터 스마트팜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련해 설명회가 열립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오는 29일까지 '축산 ICT 융복합 확산 현장 설명회(이하 설명회)'의 신청을 선착순으로 1차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ICT, 정보통신기술의 도움으로 오늘날 농장 관리자는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축사환경과 가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스마트팜(축사)'이라 일컫습니다.축사 온․습도, 악취 등 자동 조절, 가축의 운동량․체온 등 생체 정보 측정을 통한 질병 조기감지, 수태 적기 예측 및 적정량의 사료와 물 자동 공급 등이 가능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설명하는 자리입니다. 구체적으로 ▶4차 산업 혁명과 정밀 축산의 미래 방향▶축산 ICT 확산사업 정책지원 제도 및 주요 장비 소개▶축산 ICT 실증 우수 사례 소개 및 질의 응답▶축산 ICT 실증 우수농가 견학 등으로 구성될 예정 입니다. 설명회는 일반형과 현장 견학형,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각각 4시간, 6시간 입니다.설명회 일자 및 장소는 신청자(기관)가 지정 요청·협의할 수 있습니다.양돈장 현장 견학은
2일 제주시는 축산업에 첨단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을 보급하여 농가의 재정부담 경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한 2017년 ICT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FTA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5조(농어업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근거한 2017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1월 17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양돈·한우·낙농·양계분야 15개소 예비신청서를 접수받아 제출하였으며, 농식품부 및 전담기관에서 지정한 컨설팅기관의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2017년 정해진 예산액은 26억 4백만원이며 지원비율은 국비 30%, 융자 50%, 도비 20% 입니다. 융자금리는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이며 이자는 2%입니다. ICT 융복합 시설을 적용한 축사는 온습도, 화재 등의 감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언제 어느 장소에서 스마트 폰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기기제어 등이 가능하고, 전산에 입력된 시간과 양만큼 자동으로 급이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EPIS)에서 홍보하는 스마트팜 지원 사업 안내 영상이 있어 소개 합니다. 영상 속의 주인공은 전남 영광에서 1만5천두의 돼지와 함께 하고 있는 김영용 대표입니다. 농장은 유럽 동물복지 관련 법률에도 부합하는 설비와 분진없는 쾌적환경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모든 시설 장비가 IT(정보기술)와 연결되어 있어 인터넷으로 어디서든 양돈장 내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이표를 통해 각 돼지들마다 영양상태를 체크해 맞춤식 사료량 처방과 영양정보 기록이 가능하며 이 때 액상급이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농식품부는올초업무 보고 중 국정 핵심과제의 성과 확산 사업 가운데 스마트팜 보급을 강조 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팜 보급을 축사 730호까지 확대, 규모화 하고 ▶생육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표준화를 통해 기술집약형 고부가가치 첨단농업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하여 현재 지자체를 통해 스마트팜 보급 사업의 지원 사업 모집 중에 있습니다. 전남도의 경우 축산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사업을 오는 18일까지 각 시군, 읍면동을 통해 신청받고 있습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