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29회를 맞은 '농업인의 날'에 김학현 대표(로즈팜)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달 1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업, 꿈을 심다. 미래를 잇다(부제 : 마음을 잇는 농업, 희망을 심는 농촌)'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정희용 의원, 서천호 의원, 서삼석 의원, 문대림 의원, 임미애 의원, 농업인·소비자 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에 공로가 큰 농업인에게 영예로운 포상 수여의 자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7명이 공로를 인정받았고, 이 자리에서 김학현 대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습니다. 김학현 대표는 "스마트 축산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악취 저감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도입과 환경 친화적인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22회 농업인의 날에 있었던 제주도 기념대회에서 '대한한돈협회 김영선 제주도협의회장'이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농업의 날 기념행사는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제주 농업!’이라는 주제로 도내 22개 농업인단체 회원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일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국가 지정 법정기념일로 과거 권농의 날을 1996년에 폐지하고 1997년 농업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범국민적 차원에서 기념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이날 대한한돈협회 김영선 제주도협의회장의 대통령표창을 비롯해 일반작물, 감귤, 친환경, 축산, 여성농업인, 유통가공 등 6개 부문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상 등 25명에게 제주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하는 농업인으로 선정·포상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