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돈과 관련해 조명, 체형, 기생충, 변비 등의 관리는 아주 기초적이면서도 대다수 농장들이 흔하게 실수하는 사항입니다. 이를 잘 관리해야 모돈이 좀 더 건강해질 수 있고, 목표하는 번식성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유행성폐렴(M.hyo, 마이코플라즈마) 백신 접종'은 일반농장에서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후보돈 마이코플라즈마 순치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후보돈(모돈)에서 자돈으로 유행성폐렴이 수직 전파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유행성폐렴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유행성폐렴은 폐사율뿐만 아니라 출하일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PRRS 양성 농장의 경우 폐렴 병변을 더욱 악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에 효과적인 항생제 사용도 유행성폐렴 통제에 도움이 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출하등급 성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 방법으로는 ▶암수 분리사육 ▶내 농장의 규격돈 분석 ▶체중에 따른 선별출하 ▶출하 전 절식 등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출하등급을 올리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익입니다. 하지만, 돈가 상황에 따라 등급뿐만 아니라 체중을 고려해 출하하는 전략도 요구됩니다. 이 때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제공하는 내 농장의 출하 성적 분석 자료를 활용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출하두수 2천 마리 기준 1등급 이상 출하율 60%, 70%, 80%, 90%에 따른 정산 금액은 각각 8억 5백만 원, 8억 1천만 원, 8억 1천 5백만 원, 8억 2천만 원입니다(10년간 등급별 평균 돈가 적용, 등외 4% 고정). 결국 같은 수의 돼지를 출하하더라도 등급 출현에 따라 수익이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에 등급이 좋을 경우 받을 수 있는 장려금 등을 반영하면 수익 차이는 더 벌어집니다. 출하 등급 관리는 농장의 생산성을 바로 극대화할 수 있는 실천 방안입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이유체중은 이유 후 증체 성적(일당증체)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유체중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생시체중을 높입니다. 사육 여건을 고려해 포유일수를 늘리는 것도 검토합니다. 모유량을 증가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출입자를 위한 샤워시설을 만듭니다 ▶후보돈만의 별도 격리사를 설치·운용합니다 ▶후보돈은 후보돈에 맞는 사료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합니다 ▶출하대는 반드시 농장 외부에 둡니다 ▶후보돈 개체별 카드를 만들고, 초발정을 기록합니다 ▶교배사나 임신사의 분변은 하루에 2번 치워줍니다 ▶이유한 모돈에 강정사양을 실시합니다(포도당) ▶교배사에 적절한 조도(밝기)를 만듭니다 ▶발정 확인 시 웅돈을 적극 활용합니다 ▶입질사료는 먹을 수 있을 만큼 소량만 제공합니다 ▶분만 처치 시 손을 산도에 넣는 것을 최대한 자제합니다 ▶옥시토신은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출산을 앞둔 모돈을 굶기지 말고 일정 사료를 급이합니다 ▶이유자돈사의 자돈을 분만사로 이동시키지 않습니다 ▶회생이 어려운 환돈에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지 않습니다 ▶자돈 사료는 필요 시점에만 급이합니다 ▶밀사 사육을 하지 않습니다 ▶돈군에 이상이 있는지 평상시 주의깊게 관찰합니다 ▶주사침 부러지는 경우 이를 기록, 출하처에 알립니다 ▶종돈은 외모보다는 능력으로 평가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관련 기사).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은 평소 한돈을 좋아하고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첫 선을 보였습니다. 한돈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올해는 한돈대학 사이트(바로가기)에서 3개의 온라인 강의 영상을 시청한 후, 자격시험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사람에게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과 수료증을 배부합니다. 만점자 기준 선착순 300명에게는 ‘한돈 스페셜굿즈(멀티그리들팬, 가위형 집게)’를 제공합니다. 이벤트 기간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한돈 1kg세트’를 증정합니다. 또한 다시 돌아온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을 기념하여 오픈일로부터 11월 6일까지 신청 접수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약 50만원 상당의 ‘돼지문화원’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지원합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한돈 소믈리에 자격과정을 통해 우리돼지 한돈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식을 마음껏 뽐내주시길 바란다"며 "한돈 소믈리에 과정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열정을 양분 삼아 한돈의 가치
국내외 여러 연구를 통해 회장염이 문제가 되고 있는 농장에서는 백신을 통해 폐사율 감소와 함께 균일도·일당증체량·사료효율 개선, 약품비(항생제)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백신은 후보돈 순치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회장염이 농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지 여부는 육안으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수의사의 도움을 받아 실험실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전형적인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회장염은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므로 관리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지난 2021년에도 많은 강의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백신 전문기업 '한국히프라'에서는 5가지 주제를 통해 간과하기 쉬운 질병 문제와 해외 양돈산업의 현황을 공유하였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 한 해의 교육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하였습니다. 2021년 히프라와 함께 배워본 5가지 - 덴마크 양돈의 수의시스템(관련 기사) - 호흡기 질병의 숨은 원인, 보데텔라균에 대한 이해와 관리(관련 기사) -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짚어보는 모돈 폐사의 원인(관련 기사) - 최적의 후보돈 초교배 시점을 결정할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은?(관련 기사) - 부종병 베로독소 백신이 한돈산업에 가져다준 3가지 변화(관련 기사) ◆ 덴마크 양돈산업에서의 질병관리를 어떻게 이뤄질까?(관련 기사) 1995년부터 덴마크에서는 농장이 수의컨설팅 그룹과 계약을 맺어 질병을 관리하는 ‘Health Contract(돼지건강관리계약)’ 정책이 도입되었습니다. 계약된 수의사는 정기적으로 농장을 방문하여 돼지건강관리와 관련된 진료활동을 실시하고 처방된 약제의 사용기록을 확인합니다. 수의사는 모든 화학제와 백신을 처방할 수 있지만 직접 판매를 못하며, 농장은 처방된
아래 영상은 최근 열린 'HQP(High Quality Pork) 21'에서 소개된 강의(한글 자막)입니다. 'HQP'는 엠에스디동물약품 주최의 글로벌 행사로 양돈산업 관련 소비자동향, 산업발전, 혁신기술 등의 포괄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육류 소비는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인간의 진화를 따라 우리의 뇌를 발달시켰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복잡한 기술, 복잡하고 유연한 행동, 사회적 관계, 새로운 니즈의 창출 및 새로운 대응의 발명 간의 피드백을 촉진했습니다. 기술과 육류 소비는 인간화를 가능하게 했고 또한 훨씬 섬세한 인간화를 촉진시켰습니다." -마리나 모스케라, 스페인 고고학자 ● High Quality Pork 21 - 인류의 육류 소비 ‘Past, present and future of meat consumption’, Marina Mosquera - 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한 농장 시스템 ‘When data makes pigs talk’ Gerad Weijer - IoT를 이용한 농장관리 ‘A Farm Under Control’, Antonio Correia - ASF의 미래 ‘ASF What does the future h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