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농가 비영리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지난 2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와 ‘한돈 스폰서데이’를 개최하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야구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한돈 스폰서데이’는 한돈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대중 인기 스포츠, KBO리그와 연계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소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야구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날 NC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는 한돈농가를 대표해 한돈자조금 하태식 의장이 맡았습니다. 또 한돈자조금은 창원에 위치한 마산애육원에 어린이 영양지원을 위해 한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한돈과 함께 하는 전광판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을 보다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한돈몰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주말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의장은 “우리돼지 한돈과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밥상위의 국가대표이자, 5천만의
6월 지육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지난 2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본부(이하 '관측본부')는 6월 돈가를 탕박 기준 kg당 5,400~5,7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관측본부는 작년 여름 폭염 피해로 생산성이 저하되어 6월 등급판정 마릿수가 전년 동월(129만 마리)보다 감소한 122만 마리 전망되어 돈가는전년 동월보다 강보합세로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6월 돼지고기 수입량은국내 돼지 지육가격이 상승하여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3만 톤 내외로 예측했습니다. 한편 5월 (23일까지) 돼지 지육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4.5% 상승한 탕박 기준 kg 당 5,191원이었습니다. 지난달 25일 관측본부의 예측 가격은 5,400~5,700원 이었습니다.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오는 28일까지, 농협과 함께 한돈 삼겹살 56톤을 풀어 소비자 물가안정에 나섭니다. 이번 행사는 나들이와 캠핑 등으로 돼지고기 소비 성수기인 5월, 선호부위인 삼겹살 가격인하를 통한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한돈농가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마련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농협과 오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한돈인증점 농가직영 식육점 47개점, 농협유통 45개 판매처 등 총 92개매장에서 한돈 삼겹살을 최대 33%까지 할인합니다. 이번 행사를통해 한돈자조금은 47개 한돈인증점(농가직영 식육점)에서 정상가 2,270원(100g 기준)인 한돈 삼겹살을 1,700원(100g기준)에 판매하며, 농협 또한 농협유통과 하나로마트등 45개 판매소에서 한돈 삼겹살을 1,750원(100g 기준)에 판매합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성수기시즌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돼지고기 가격을 안정화하고, 밥상물가 안정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탬을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돼지고기적정가격을 유지해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단백질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본 원고는 지난 4월 27일 한국양돈수의사회 주최 '2017 수의양돈포럼'에서 발표되었습니다. ♦ 개요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간하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를 보면 1970년대 이후부터 국내 돼지 사육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4년에는 1,000만 두를 초과하였으며, 최근 육류 섭취량의 증가 추세와 더불어 양돈은 대한민국 농업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적 발전은 국내 소비자의 기호에 부합하고 매년 증가하는 수입 축산물에 대하여 경쟁력을 갖춘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식육 생산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생산된 식육에 대한 최종 소비자의 목소리는 무엇보다 양돈 산업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이런 소비자 계층에서 제기되는 식육 관련 문제점들은 생산자 뿐 아니라 양돈전문 수의사들도 귀를 기울여야 하며 문제에 대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진단 기관에 종사하면서 접한 사례들 중에서 가공 후 판매된 식육에 대한 이물 검사 사례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의뢰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실험실적 분석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유
오직 한돈만 판매하는 농협 최초의 한돈전문관이 대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3일 대구경북양돈농협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의 축사로 소고기를 취급하지 않는 농협 최초의 한돈전문관인 '농협한돈프라자 및 판매장' 개점식을 가졌습니다. 개점식에는 김상훈 대구 서구 국회의원, 곽용환 고령군수,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이외준 경북축협운영협의회장 등 관내외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개점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대구 서구 달구벌대로 감삼역 4번 출구에 위치한 농협한돈프라자(053-550-7833)는 냉동하지 않은 신선육 만을 취급하며, 구워주는 서비스로 최상의 한돈 맛을 제공합니다. 요즘 트렌드인 최적기간 숙성육인 올드림삼겹살, 올드림목살, 올드림특수부위 등을 통해 수입육과 차별되는 한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농협한돈판매장(053-550-7834)은 한돈프라자과 같은 고기를 최신 산소치환포장 기법 도입으로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한돈을 서비스하여 소비자 신뢰를 쌓아나갈 예정입니다.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은 "금번 개점으로 유통단계 축소 및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생산자인 조합원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와 수취가격을 제고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새로운 유튜브 홍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1일 팜스코의 온라인 쇼핑몰 '하이포크몰'과 '유튜브'를 통해 '하이포크'를 동네에서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렬한 비트 음악과 빠른 템포, 간결한 메시지를 통해 전달했습니다. 사실 글로벌 모바일 제조회사인 애플의 최근 '아이폰' 광고를 패러디한 것입니다. 한편 팜스코는 10일 하이포크몰 홈페이지를 리뉴얼 하였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식품산업대전에서의 수입산 돼지고기의 홍보 공세가 거셌습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전시회인 '2017 서울식품산업대전 서울푸드(Seoul Food 2017)'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3대 식품전 중 하나이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행사는 국제관과 국내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돼지고기는 주로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스페인, 칠레 등 수입산 돈육이 국제관에 크게 자리를 잡고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반면 국내산은 (주)선진이 유일하게 국내관에 부스를 열어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먼저 국제관에서 단연 크게 돋보인 수입 돼지고기는 '미국'입니다. 미국육류수출협회의 부스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시식 및 이벤트를 활발하게 진행해 참석한 국내 식육 관계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였습니다. 특히나 시식행사에는 많은 관람객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캐나다돈육협회는 신규 브랜드인 '검증된 캐나다 포크(The Verified Canadian Pork)'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시식회를 가졌습니다. 캐나다돈육협회 시저 유리아스 본
한돈농가 대표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오는 6월 3일, 4일 양일간 경기 연천 한탄강 관광지 오토캠핑장서 한돈 캠핑페스티벌 “한돈 먹Go! 캠핑 가Go!”를 개최하기 위해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한돈 캠핑페스티벌은 소비자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영약학적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캠핑 시즌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이번 행사에는 우리돼지 한돈을 주 재료로 한 ‘한돈 캠핑 요리대회’가 진행되며, 요리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한 팀들에게는 국산 돼지고기 판매사이트인 한돈몰 이용권이 경품으로 지급됩니다. 한돈자조금은 캠핑에서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우리돼지 한돈을 활용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한돈 레시피도 선보입니다.이밖에 현장에서는 한돈 요리 시식회, 게릴라성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어쿠스틱밴드 ‘아롱이다롱이’의 통기타 공연 등이 함께 펼쳐져 캠핑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우리돼지 한돈을 통해 함께 즐기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돈농가를 대표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행사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2일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익현)'과 상주를 대표하는 한돈 공동브랜드명으로 ‘상주약감포크’ 명칭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은 특허받은 친환경기능성 돼지고기를 비롯해 감을 포함하는 가축 사료 첨가제를 개발해 상주시 축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육류 제품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상주약감포크' 브랜드의 특허권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상주 한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상주시를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로 육성하여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한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품질 좋은 한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번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축산물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강력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23일 발표했습니다. '축산물유통법'은 지난해 7월 정부가 입법 발의했고 현재 국회 농해수위에 계류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돼지 거래가격 보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입니다(관련 기사). 다음은 이기홍 후보의 성명서 전문입니다. -돼지와사람 대한민국의 한돈은 국민 식량안보의 핵심 자원이며, 한돈 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우리 한돈협회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한돈산업 육성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해 왔습니다. 이는 국민 식량주권 확보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나 최근 국회에 발의된 '축산물 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한돈농가는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우리는 왜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반대하는가? 첫째, 거래가격 보고제는 농가 수익에 불리한 제도이다. 현재 농가들이 적용받고 있는 도매시장 경매제도는 경쟁을 통해 가격이 형성되어,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고 유통의 투명성이 보장되
경기도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 그릴마스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그릴마스터 대회’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불맛을 선보일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연 행사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푸드 큐레이터,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과 더불어 고기를 굽는 일 역시 전문 직업으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우 부문 8명, 한돈 부문 4명 등 총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쟁을 펼칩니다. 위생, 굽기 정도, 능숙도, 모양, 차별화, 창의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해 부문별 최우수 그릴마스터를 선정합니다. 8월 8일 용인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여하려면 이달 24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ggrill.com)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지원자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그릴마스터 양성 온라인 교육(url.kr/3iao1i)’을 수강해야 합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SBS ‘생방송투데이’, KBS ‘생생정보’ 등 전국 방송을 통해 실력을 선보일 기회도 얻게 됩니다. 최창수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장은 “고기 굽기는 이제 전문성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외식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수 축산물을
산청군의 명품 '산청흑돼지(관련 기사)'가 국제가축등록시스템에 등재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6축종 15자원(품종·계통)이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 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자원을 대상으로 자원 특성, 보존 현황, 생산성, 집단 구성 등 14개 항목을 심의해 최종 돼지·소·닭·개·토끼·호로새 등 15자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원은 22축종 155자원에서 23축종 170자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가축 가운데 돼지는 ▶산청흑돼지 ▶K-자돈이 ▶K-자돈이 백색 등 3자원입니다. 역대 34번째, 35번째, 36번째 등록 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등재로 우리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으며, 유전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원 보존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형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