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 농업관측본부가 매달 내놓는 7월 돈가 예측이 나왔습니다. 4,900~5,200원입니다. 연구원은 7월 돼지 사육두수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나 돼지고기 생산량이 증가해 전년 동월 5,362원보다 하락한탕박(제주 제외) 기준 kg 당 평균 4,900∼5,2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7월 돼지고기 생산량은 도축두수 증가로 전년동월보다 6.5% 증가한 6만 6천 톤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입량은미국, EU산의 수입단가 하락으로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3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연구원은 8월 이후 돼지 도매가격은 도축두수 증가 영향으로 가격 약세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달 1일에서 21일까지 돼지 도매가격은 도축두수 증가로 전년 동월 5,423원보다 5.4% 하락한 kg당 5,128원 입니다(제주 제외). 제주도는 젼년 5,724원보다 2.9% 하락한 5,558원 입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7월 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서울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열리는 ‘2018 한돈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에 참가할 가족들을 29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캠핑 페스티벌은 소비자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캠핑을 계기로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페스티벌에는 한돈 웰빙부위인 앞다리살을 주 재료로 한 ‘한돈 캠핑 요리대회’가 진행되며, 요리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한돈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됩니다. 이 밖에도 어린이가 있는 가족 참여자들을 위해 물총싸움, 한돈 보물찾기, 아카펠라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참석자 모두에게 캠핑장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참가 등록은 오는 29일(금)까지 한돈닷컴(바로가기)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하며 최종 추첨을 통해 54 가족이 선정됩니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일체형 4인용 텐트 1동 등이 제공되며 가족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참가비 전액을 모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동지회에 기부해 이번 캠핑 페스티벌을 보다 뜻깊은 행사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축구로 신나는 하루를 함께 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지난 21일상암풋살장에서 옹달샘지역아동센터 관할 미래 꿈나무들과 함께 ‘2018 한돈과 함께하는 일일 축구 교실’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스포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참가한어린이들은 전문 유소년 축구 코치진으로부터 축구 기본기를 배우고, 미니 축구게임도 즐겼습니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어린이들을 위해 한돈 인증점에서 푸짐한 한돈 삼겹살을 제공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이 새겨진 축구공을 선물해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서울 상암 풋볼 팬타지움도 함께 방문해 축구 역사와 VR 축구 게임 등을 경험하고, 한돈 캐릭터 ‘한도니’와 함께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2018 월드컵을 맞이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함께 응원하고, 일일 축구 교실 참여를 통해 어린 꿈나무들이 축구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
돼지고기 수입이 매월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 9월에 역대 최고 수입량 37만톤(2011년)을 가볍게 넘길 태세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따르면 올 5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4.9만톤에 달해 지난해 3.7만톤 기록을 가볍게 경신했습니다. 무려 1.2만톤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5월까지 누적 수입으로는 23만톤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 18만톤보다 무려 5만톤이 늘어나 26%가 증가한 셈입니다. 부위별로 보면 앞다리가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5월까지 3.4만톤 증가해 작년 동기 대비 34%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어 목살 입니다. 0.5만톤이 증가해 26%가 증가했습니다. 특이하게도 삼겹살의 수입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수입 목전지의 용도가 과거 2차 가공 위주의 용도에서 갈비 시장 등 수요처가 다변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한 바 있습니다. 국가별 수입 현황을 보면 역시 미국산 돼지고기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까지 9.4만톤이 수입된 가운데 이는 전체 수입물량 23만톤의 41.5%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 작년 대비 36%나 신장했습니다. 증가율로 보면 스페인산 돼지고기가
스페인 돼지고기, '이베리코'가 이제는 서민들의 대표적인 한 끼 식사인 '돼지국밥'에까지 등장했습니다. 가격도 일반 돼지국밥에 비해 10~20% 이상 비쌉니다만, 상당한 인기라는게 식당의 설명입니다. 이베리코의 인지도에 힘입어 '고급육으로 만든 돼지국밥'이라는 점이 소비자에게 충분히 어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맛도 깔끔합니다. 스페인 돼지고기는 흑돼지 '이베리코'를 무기로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서 고급육으로서의 포지션을 확실히 노리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모 일간지에 따르면 이베리코 취급 업장 숫자가 전국적으로 400개에 육박한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5월까지 스페인 돼지고기는 2만6천톤이 수입되었습니다. 작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직접 소비자와 만나 미국산 소시지 등을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잠수교에서 펼쳐진 '2018 서울푸드페스티벌'의 '피그닉 온 더 브릿지' 세션에 참여해 숯불에 직접 구운 미국산 프라임 스테이크와 소시지를 무료 시식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2018 서울푸드페스티벌은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전역의 특급호텔과 제주도, 잠수교 등에서 펼쳐지는 음식 축제입니다. 특히 해외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이 참여하는 강연쇼와 갈라 디너 등이 펼쳐져 더욱 행사를 다채롭게 했습니다. 서울푸드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16일, 서울 잠수교에서 펼쳐진 '피크닉 온 더 브릿지'행사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세션입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이날 오후 8시까지 미국산 최고 등급인 프라임급 미국산 스테이크와 프리미엄 소시지는 쟌슨빌과 오스카마이어를 나들이 나온 서울시민에게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시식행사에서 진행하는 게임을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부채, 휴대용 선풍기, 텀블러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가졌습니다. 한편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고급 음식점과 호텔을 중심으로 꾸준히 마케팅을 펼치고 스타셰프와 함께 요리강습을 이어가는 등 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천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강릉단오제에서 우리돼지 '한돈'을 알립니다.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적인 축제로 한돈자조금은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 참여,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합니다. 이번 행사에 한돈자조금은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와 함께 강원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일대에서 오는 21일까지 한돈 판매를 진행합니다. 또 행사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합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한돈협회 정태흥 강원도협의회장(한돈자조금 관리위원)은 “예로부터 단오는 지역 대표 명절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고유 문화유산이다.”며“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강릉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올해 전국 8개도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특화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산업의 위상을
올해 돼지고기 수입량이 역대 최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전해드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런 가운데 국내 돈육 수출량이 가장 많은 미국이 국내 프리미엄 돈육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축산물 직거래 사이트 '미트박스'에서 미국산 프리미엄 돼지고기 샘플전을 통해 판매촉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미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미국산 듀록, 버크셔 품종 브랜드를 첫 일반에 선보이며 고급 돼지고기 시장에 뛰어들 것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바로가기). 이번에 미국육류수출협회는 '4원 교배종 실키포크'와 '100% 순종 버크셔 쿠로부타'를 소포장으로 선보여 맛과 품질이 궁금했던 소비자들에게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4원교배종은 기존 3원교배종에 '체스트 화이트'를 더해 만들어진 돼지입니다. 이에 미트박스는 냉동 실키포크와 쿠로부타 1kg을 각각 15,000원과 20,700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돈 냉장 버크셔는 1Kg에 43,000원 정도입니다. 스페인산 도토리를 먹여 키웠다는 이베리코로 촉발된 프림미엄 돈육시장의 공략은
산청군의 명품 '산청흑돼지(관련 기사)'가 국제가축등록시스템에 등재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6축종 15자원(품종·계통)이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 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자원을 대상으로 자원 특성, 보존 현황, 생산성, 집단 구성 등 14개 항목을 심의해 최종 돼지·소·닭·개·토끼·호로새 등 15자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원은 22축종 155자원에서 23축종 170자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가축 가운데 돼지는 ▶산청흑돼지 ▶K-자돈이 ▶K-자돈이 백색 등 3자원입니다. 역대 34번째, 35번째, 36번째 등록 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등재로 우리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으며, 유전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원 보존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형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
한돈발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유일한 후보 '한동윤'
내 일처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 '구경본'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10.14일)를 위한 기호 추첨 행사가 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기호 2번은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기호 3번은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로 결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순(각각 '66년, '67년, '73년생)입니다. 모두 50대입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름과 함께 기호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