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수질오염의 주범이 화학비료임에도 불구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소관인 '화학비료'를 빼고 양분관리제가 추진되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에 그동안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해명자료를 통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해 오던 농식품부가 아직까지 아무런 논평이 없습니다. SBS는 지난 5일과 8일 각각 '비만증 부작용 겪는 땅...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화학비료 사용 세계 최고 수준... 규제서 제외된 이유는?'이라는 뉴스를 통해 화학비료 문제를 고발했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분석결과 가축분뇨에서 비롯된 흙속의 유기물 농도가 적정 수준인 점을 미루어 토양과영양화에는 화학비료 탓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논밭에 과잉 투척된 화학비료는 하천이나 지하수로 흘러들어 녹조를 발생시키고, 이산화탄소 보다 온실효과가 310배나 큰 아산화질소로 바뀌고 농지를 산성화 시킨다"라며 "화학비료 원료가 해외에서 수입된다는 점도 식량주권의 위협 요소"라고 지적했습니다. 농업 선진국과 같이 정부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분관리제를 추진하고 있지만 농식품부 소관인 화학비료 문제는 손을 못 대고 환경부 소관인 가축분뇨 만을 대상으로 하면서 반쪽짜리
정부는 축산환경개선대책의 핵심사항으로 기존의 퇴액비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에서 정화방류, 바이오 가스 에너지화, 바이오차 등 가축분뇨 처리 다각화로 온실가스 210만 톤 CO2eq 감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탄소 중립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이용 다각화 국회 토론회 ’가 국회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이달곤 의원(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 경남 창원 진해구)과 김형동 의원(국민의힘, 환노위, 경북 안동 예천)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농협경제지주, 농민신문사, 한돈자조금,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주관하였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명규 상지대 교수의 ‘탄소중립 시대에 따른 가축분뇨 관리 방향’과 한갑원 축산환경관리원 부장의 ‘가축분뇨 처리 이용 다각화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이명규 상지대학교 교수는 "20세기 산업화 시대에서의 가축분뇨는 환경오염원이었지만 21세기 탄소중립 시대에서는 가축분뇨가 신산업 소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화처리 확대 ▶바이오차, 고체연료 등 비농업계 확대 ▶에너지화 확대 ▶위탁처리시설 처리용량 확대로 '저탄소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이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탄소 중립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이용 다각화 국회 토론회 ’가 이달 12일 국회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12일 국회박물관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이달곤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진해구)과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경북 상주시문경시)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농협경제지주, 농민신문사, 한돈자조금,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주관합니다. 이명규 상지대 교수가 ‘탄소중립 시대에 따른 가축분뇨 관리 방향’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한상권 축산환경관리원 본부장은 ‘가축분뇨 처리 이용 다각화 사례’를 이야기합니다. 종합토론에는 서준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박판규 환경부 수질수생태과장, 이정아 경북도청 축산정책과장, 조진현 대한한돈협회 전무, 전세우 농협 친환경방역부장, 노학진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손세희 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탄소중립 시대에 따른 가축분뇨 관리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가축분뇨 처리 이용의 다각화 사례와 다양한 실천방안과 정책방향이 모색되길 바란다"라며 "아무쪼록 탄소중립 시대에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가축분뇨 처리
1일 100톤 이상 가축분뇨 처리 시설에서 돼지 분뇨를 받지 않겠다는 움직임이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민간의무생산자로 선정된 가축분뇨 처리 시설에서 바이오가스 시설을 완공해야 하는 시점은 2025년 12월 31일입니다. 이 날을 기점으로 보이콧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미리 줄여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환경부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6월 9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돼지 사육두수 2 만두 이상 사업자, 국가 또는 지자체 지원을 받은 처리용량 100톤/일 이상인 가축분뇨 처리시설 사업자,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1천 톤/년 이상 사업자를 민간의무생산자로 규정했습니다. 환경부는 5년 주기로 규정한 장기 생산목표율을 정하고 민간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자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과징금을 물리겠다는 방침입니다. 예외는 있습니다. 환경부 장관이 인정하는 경우 과징금을 감면해 줄 수 있습니다. 지원도 하겠다고 합니다. 바이오가스 생산시설과 함께 활용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설치사업과 함께 개선사업도 지원하며 각 시설의 운영사업 지원도 포함하겠다고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분야에 탄소중립을 위해 활동할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총 59명을 양성했다고 지난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양성과정은 탄소중립(Net-Zero)을 위한 농가의 환경친화적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을 양성하는 중요한 교육으로 총 71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습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과정의 과목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의 소개 및 국내외 현황,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개요,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기술 이론Ⅰ·Ⅱ, 저탄소 축산물 인증기준 실무까지 총 5개로 구성하여 5일간의 교육과정과 자격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자격시험을 합격하여 배출된 59명의 인증심사원들은 저탄소 축산물 생산과 관리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인증심사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저탄소 축산물 생산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과정은 농축산업 발전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축산부문의
최근 연료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농가에 가축분뇨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가 톡톡히 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가축분뇨로 만든 신재생에너지가 시설 농가의 난방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그간 퇴비․액비 중심으로 처리되었던 가축분뇨 처리 형태를 바이오가스화, 고체연료화 및 바이오차 등의 다양한 방식을 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민원의 반대로 설치가 어려운 가축분뇨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확대를 위한 지역 주민과의 이익 공유방식 등 다양한 협력 방안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습니다. 최근 난방비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부터 추진되어 온 ‘농촌재생에너지 순환 모델’ 사례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청양 칠성에너지 영농조합법인(이하 칠성에너지)이 우수 사례로 꼽힙니다. 칠성에너지는 난방용 온수를 공급하기 위한 배관 시설을 지난해 5월에 준공하고, 9월부터 에너지화 시설의 발전 폐열을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인근의 토마토 재배 시설하우스 8개 동에 난방 온수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인근 토마토 재배 농가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90℃ 내외
다음달 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시대, 한돈산업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가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위성곤·신정훈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농어민신문·대한한돈협회·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의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행사 당일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정부의 축산(한돈산업) 관련 탄소중립 정책 방향(정경석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한돈농가 탄소중립 실천 사례(송일환 금강축산 대표) ▶한돈산업 탄소중립 관련 제언(윤영만 한경대학교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은 문광운 논설위원(한국농어민신문)을 좌장으로 3명의 주제 발표자를 비롯해 ▶박판규 환경부 수질수생태과장 ▶안용기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장 ▶문석주 한돈협회 부회장(미래준비·환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한돈미래연구소장 ▶이승헌 탄소중립위원회 농축수산흡수전문위원(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기획실장) ▶남광수 축산환경관리원 실장 등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탄소중립 시대에 한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개선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과 전문가들의
네덜란드판 미허가축사적법화로 시작된 네덜란드 농부들과 정부의 싸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네덜란드 정부는 250억 유로(한화 약 33조 5000억)를 들여 2030년까지 질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으로 네덜란드 가축의 3분의 1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단체는 2016년 네덜란드 정부에 두 개의 자연보호 구역 근처의 동물 사육 시설 확장을 거부할 것을 요구하며, 유럽연합 사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유럽연합 법원은 정부가 즉각적인 질소 감축을 보장하지 않는 허가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네덜란드 고등법원은 2019년 5월 정부는 질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더 나은 시스템과 장기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모든 허가 신청을 중단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네덜란드의 농부들은 이에 반발해 수백 대의 트랙터로 주요 도로를 봉쇄하고, 지역 의회와 장관의 집 주변에서 시위를 이어나갔습니다. 농산물 유통센터를 봉쇄하기도 했습니다. 다리 난간에 거꾸로 뒤집혀 펄럭이는 네덜란드 국기는 농산품 수출 세계 2위, 농업강국 네덜란드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EU의 창설국이기도 한 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남 밀양에서는 '제67회 밀양아리랑축제'가 열렸습니다. 행사 첫 날에는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주관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시식회가 진행되었는데 안병구 밀양시장이 홍보 행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안 시장은 한돈 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까지 두른 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돈 불고기를 직접 나눠 주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입니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끝에, 지난 13일 난축맛돈 42두가 경남 산청군 흑돼지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난축맛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양관리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사육 기반 마련으로 경남 흑돼지 산업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난축맛돈 도입으로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난축맛돈이 산청군의 프리미엄급 흑돼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찬식 농업기술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20일 재외국민 투표(~25일)로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사전투표(5.29-30)를 거쳐 본 투표일인 6월 3일 최종 당선자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 탄핵으로 전격적으로 마련되면서 각 후보의 공약을 가늠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 대통령은 다가올 5년간의 농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어서 투표권을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과 한돈산업을 위한 후보자가 누구인지 결정하셨나요? 아니면 아직 고민 중이신가요?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