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이틀 만에 제주도에서 또 돈사 화재가 발생했는데 안타깝게도 이번에는 피해가 컸습니다(관련 기사). 제주소방안전본부는 3일 새벽 3시 38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분만사 1동(345.5㎡)이 전소되고 모돈 48마리와 자돈 1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4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새해에도 어김없이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1일 오전 9시 51분경 제주시 해안동 소재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농장 측은 돈사 지붕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119 신고 뒤 바로 자체 진화를 시도,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성공적으로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칫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사고를 신속한 상황 대처로 모면한 것입니다. 재산피해액은 24만 원 정도로 추정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간밤에 경남 창녕서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9일 밤 8시 4분경경 창녕군 유어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불로 돈사 2동이 불에 타고 돼지 1,70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중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이 첫 온라인 다비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현장 전문가에게 듣는 Jump Up 1530 Story'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매 오후 1시부터 약 15분간 다비육종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한만식 부장(영업본부)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날인 20일에는 '국내 육종현황 및 다비육종 육종방향(고대영 과장, 육종연구소)'이, 이어 21일에는 '후보돈 순치 및 동절기 질병 관리(남승욱 수의사, 발라드동물병원)'가,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양돈현장 개선 사례와 실무 비법(엄호정 부장, 마케팅팀)' 등이 발표되었습니다. 첫 발표에서 고대영 과장은 국내 육종에 있어 다산성 모돈 도입이 가져온 다양한 시장 요구를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다비육종은 산자수와 사료효율, 마블링 등은 개선하면서도 생시체중과 등지방은 유지하는 방향으로 육종을 개량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삼겹살 등 선호부위를 증가시키고, 유전체 선발이라는 최신 기술을 통해 개량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남승욱 수의사는 후보돈 도입 시 구입하는 농장과 나의 농장의 질병 상태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어제 오후 경남 김해에서 이달 들어 13번째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2일 오후 5시 39분경 김해시 생림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불로 돈사 210㎡가 불에 타고 돼지 179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피해액을 1천8백만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늘(20일) 아침 경북 군위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달 들어 벌써 12번째 화재 사고입니다. 경북소방본부는 20일 오전 8시 25분경 군위군 군위읍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이번 화재로 돈사 1동 일부(120㎡)가 불에 타고 모돈 28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악취 집중관리 30개 지역의 악취감소 50%, 지역주민 만족도 66%의 성과 비결이 공유되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지난 14일 전라북도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악취개선 성과공유 현장 보고회를 통해 축산악취개선 성과 비결을 공유했습니다. 컨설팅 지원농가 악취물질(암모니아)을 측정한 결과, 올해 4월 대비 10월 축사내부 암모니아 농도는 16ppm에서 8ppm으로 50% 감소했습니다. 지역협의체를 통해 주민과 소통을 확대하여 체감할 수 있는 악취개선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30개 지역 주민 729명 중 66%에 달하는 483명이 악취개선을 체감한다고 답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축산악취 집중관리 지역 지속 컨설팅, 점검을 통해 농장 악취관리계획 360건 중 287건(80%)을 이행 확인했습니다. 협의체 운영 우수사례로 축산환경관리원은 전라북도 고창군 사례를 전국 지자체 담당자와 공유했습니다. 협의회는 주민대표가 참여하여 월 1회 이상 적극 추진하여 농가·지역주민 간 상호 이해로 해당 읍·면 악취 민원 40% 감소했습니다. 주민 악취개선 체감·만족도 66% 달성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환경 개선 이유로 "실질적인
이틀 연속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어제 전북 김제(관련 기사)에 이어 오늘은 충남 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논산소방서는 16일 새벽 2시 22분경 논산시 노성면 소재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700㎡)이 거의 불에 타고 돈사 안에 있던 돼지 5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9,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 원인을 잠정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차 조사 결과 배전반 누전차단기가 내려간 것(트립)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추가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산청군의 명품 '산청흑돼지(관련 기사)'가 국제가축등록시스템에 등재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6축종 15자원(품종·계통)이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 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자원을 대상으로 자원 특성, 보존 현황, 생산성, 집단 구성 등 14개 항목을 심의해 최종 돼지·소·닭·개·토끼·호로새 등 15자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원은 22축종 155자원에서 23축종 170자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가축 가운데 돼지는 ▶산청흑돼지 ▶K-자돈이 ▶K-자돈이 백색 등 3자원입니다. 역대 34번째, 35번째, 36번째 등록 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등재로 우리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으며, 유전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원 보존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형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
한돈발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유일한 후보 '한동윤'
내 일처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 '구경본'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10.14일)를 위한 기호 추첨 행사가 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기호 2번은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기호 3번은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로 결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순(각각 '66년, '67년, '73년생)입니다. 모두 50대입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름과 함께 기호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