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재료로 한 0.7mm 두께의 '얇은피 잎새만두' 2종을 출시했습니다. ‘얇은피 잎새만두’는 만두의 모양이 나뭇잎 모양과 유사한 만두로, 속이 보이는 0.7mm의 얇은피에 꽉 찬 만두소를 담아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입니다. ‘얇은피 잎새만두 고기’는 고기, 부추, 건조 무 등 다양한 채소를 사용하여 어우러진 맛과 식감을 살린 만두입니다. 고기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였습니다. ‘얇은피 잎새만두 김치’는 오뚜기가 직접 양념한 절인배추와 김치를 적절하게 섞어 사용해 더욱 신선한 김치맛을 살린 점이 특징입니다. 마찬가지로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넣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0.7mm의 얇은피와 100% 국내산 돼지고기의 ‘얇은피 잎새만두’ 2종을 출시했다"며 "얇은피 만두 시장에서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만두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가 도내 육가공 수출업체가 이달 10월부터 제주산 돼지 부산물을 홍콩으로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도내 육가공업체는 유강미트(대표 강길승)로 홍콩 무역업체인 풀웰스 트레이딩과 올해 2월 수출계약을 완료하고 오늘 7일 첫 선적을 하게 됐습니다. 계약규모는 연 60만 불 규모로 매월 60톤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 부산물(염통, 간)이 수출될 예정입니다. 수출상대업체인 풀웰스 트레이딩은 홍콩 및 동남아 전체(태국, 라오스, 필리핀 등)에 물류 시장을 가지고 있는 대형 무역업체로 향후 효과적인 수출판로의 추가 확보가 용이해 제주산 축산물 등 수출품목 및 수출국을 추가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제주산 축산물의 수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제주산 축산물 수출 확대 및 해외 소비자에게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홍보 등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제주산 축산물의 수출 물량 및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도 전병화 농축산식품국장는 “이번 홍콩으로의 제주 돼지고기 수출확대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해외 수출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청신호”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브랜드인 제주 돼지고기
이달 8일부터 시행되는 일부 개정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앞으로 축산물HACCP 인증의무 작업장은 HACCP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개정된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2016년 기준 매출액 20억 이상 축산물가공업 및 식용란선별포장업은 오는 10월 8일부터 1년 이내인 2021년 10월 7일까지 요건을 갖추어 HACCP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올해 12월 1일부터 의무화가 적용되는 식육가공업(2단계, 2016년 기준 매출액 5억 이상)은 올해 11월 30일까지 HACCP인증원으로부터 인증받아야 합니다. HACCP인증원은 “축산물HACCP 의무작업장 영업자가 정해진 기한 내에 HACCP인증을 완료해야하는 만큼 인증심사가 기한 내에 실시될 수 있도록 인력 운영에 힘쓰겠다”며 “원활한 인증 준비를 돕기 위해 전국의 지원별로 기술지원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인증업체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심사 및 기술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ACCP인증원 홈페이지(http://www.haccp.or.kr)에서 확인하거나, HACCP인증원 본원 및 관할
코로나 확산으로 식당 등 외식소비와 대형마트 판매 등이 급감하고, 학교급식이 없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정내 소비는 온라인과 정육점을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가정에 직접 지급되는 2차 재난지원금은 돼지고기 소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석 이후 돼지고기 가격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농가들이 앞다투어 돼지를 출하하고 있습니다. 돼지 출하두수는 추석 전 4주동안을 기준으로 2018년 약 143만 두, 2019 약 140만 두 보다 많은 약 149만 두가 출하되었습니다. 늘어난 출하두수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 가격은 9월들어 평균 약 4,800원을 유지했으나 25일 돼지고기 가격은 4,498원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2차 재난지원금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 예산안 가운데 5조 원을 추석 전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24일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등이 대상인 1인당 50만 원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시작으로, 25일부터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게 100~200만원씩 주어지는 '새희망자금'을 지급하고, 28일부터는 아동특별돌봄 수당 20만 원 지급을 시작합니다.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은 가정 내 돼지고기 소
10일 ASF로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이 전격 금지되었습니다. 이것이 국내 돈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독일 내 야생멧돼지에서 ASF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10일부터 독일산 돼지고기와 돼지생산물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독일 ASF 발생 의심 소식에 독일산 돈육 제품에 대해 먼저 수입검역을 잠정 중단을 한 바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수입금지 조치를 10일 선적분부터 적용하고 국내 도착 또는 도착 예정인 돼지고기 등에 대해서는 ASF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량은 우리나라 돼지고기 총 수입량(2019년 기준, 42만1,190톤)의 18%(7만7,818톤) 정도를 차지합니다. 특히 국내 삼겹살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로 국내 삼겹살 수입 비중이 45%에 달합니다. 이에 10일 당일 서울 마장동 축산시장에서는 독일산 수입 삼겹살, 목전지가 출고 중단되었고 수입 삼겹살 가격은 5,700원/kg에서 7,000원/kg으로 출고가가 인상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벌써부터 수입육 유통과 가격이 요동치는 형국입니다.
지난해 신선육 생산은 감소했으나 가공육 생산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최근 발표한 '2019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식품산업 생산액은 처음으로 80조 원을 넘어 총 81조 77억 원을 기록, 2018년 대비 2.7% 증가하였습니다. 3년간 연 평균 3.9%로 꾸준히 성장한 결과입니다. 국내 식품 생산에서 식육제품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지난해 기준 돼지고기 포장육은 5조 8천억 원(전체의 7.9%)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뒤를 이어 쇠고기 포장육이 5조 원(전체의 6.7%)입니다. 식육함유 가공품은 4조 3천억 원(전체의 5.8%)입니다. 돼지고기 포장육은 매해 식품산업 생산액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생산액은 2018년 6조 2천억 원보다 약 3천억 원 가량 줄은 실적입니다. 이런 가운데 축산물 관련업 중 식육가공업 생산실적은 2019년 5조 8,626억 원으로 전년(5조 5,190억 원) 대비 6.2% 증가하였습니다. 간편식(HMR)을 선호하는 소비가 꾸준히 늘어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즉석섭취·편의식품은 2019년 3조 5,163억 원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돈을 이용한 떡갈비가 등장했습니다.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좋은 재료로 감칠맛을 낸 ‘오즈키친 떡갈비’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즈키친 떡갈비’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100% 사용해 더욱 맛있는 제품으로 전통 비법 양념으로 입맛 당기는 떡갈비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돼지고기를 굵게 썰어 각종 야채와 함께 두툼하게 만들어 오븐에 구워내 더욱 풍부한 떡갈비 본연의 풍미를 살렸습니다. ‘오즈키친 떡갈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아이들 밥반찬으로 좋고, 추석 명절 온 가족이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프라이팬 또는 에어프라이어에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며 지퍼백 파우치 포장으로 보관 편의성을 높여 더욱 편리합니다. 오뚜기는 "좋은 재료로 맛을 낸 100% 국내산 돼지고기의 ‘오즈키친 떡갈비’를 출시했다"며 "깊은 풍미의 두툼하고 맛있는 떡갈비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은 9월 도매가격은 4,000~4,200원/kg으로 10월부터는 생산비(3.698원/kg)이하로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농경연은 축산관측 9월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영향과 추석 기간 돼지고기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고 9월 돼지 도매가격을 전년(4,791원/kg) 및 평년 동월(4,743원/kg) 대비 하락한 4,000~4,200원/kg으로 전망했습니다. 농경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2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가구당 평균 돼지고기 구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하여, 국산 돼지고기 평균 구매량은 전년(5.50kg) 대비 16.0% 증가했고, 수입산 돼지고기 평균 구매량은 전년(1.89kg) 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영향으로 9월 이후 돼지고기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는 생산비(3,698원/kg, '19) 이하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로 가정 내 돼지고기 소비 증가 시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도 열어 두었습니다. 관련해 정부는 하반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산청군의 명품 '산청흑돼지(관련 기사)'가 국제가축등록시스템에 등재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6축종 15자원(품종·계통)이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 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자원을 대상으로 자원 특성, 보존 현황, 생산성, 집단 구성 등 14개 항목을 심의해 최종 돼지·소·닭·개·토끼·호로새 등 15자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원은 22축종 155자원에서 23축종 170자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가축 가운데 돼지는 ▶산청흑돼지 ▶K-자돈이 ▶K-자돈이 백색 등 3자원입니다. 역대 34번째, 35번째, 36번째 등록 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등재로 우리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으며, 유전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원 보존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형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
한돈발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유일한 후보 '한동윤'
내 일처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 '구경본'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10.14일)를 위한 기호 추첨 행사가 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기호 2번은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기호 3번은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로 결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순(각각 '66년, '67년, '73년생)입니다. 모두 50대입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름과 함께 기호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