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돼지가 홍콩에 수출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축산물 유통 전문기업인 ‘더육(대표 김태건)’, 홍콩 ‘CoolCool Frozen Food Limited’, 농식품부 산하 한우수출연구사업단과 함께 국내 축산물의 수출 고급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1일 제주도내 더육 업체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더육 대표 및 홍콩 바이어(Director Lim Hee Jun)와 한우수출연구사업단(단장 이승제), 제주도청 동물방역과(과장 김익천)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육에서는 제주산 흑돼지고기 수출을 담당하고 한우수출연구사업단에서는 9-Layer 진공수축필름과 실시간 온도기록장치(Data Logger) 기술을 제공하게 됩니다. 협약 이후에는 월 2-3톤 규모의 흑돼지를 올해 4월부터 홍콩으로 정규 수출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홍콩 현지 업체(CoolCool Frozen Food Limited)와 협력해 올해 상반기 중 중국 심양 등 제주산돼지고기 수출시장 확대를 타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한우수출연구사업단 이승제 단장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9-Layer 필름과 Data Logge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오뚜기 열라면의 화끈한 맛을 만두로 구현한 ‘열라만두’를 출시했습니다. '열라만두'는 오뚜기의 인기 라면인 ‘열라면’의 맛을 만두로 출시한 제품입니다. 열라면 베이스 분말에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파, 양배추, 대파, 무 등 다양한 채소로 조화로운 맛을 낸 것이 특징입니다. 열라면의 맛있는 매운맛에 하늘초 고춧가루를 더 해 깔끔하면서도 화끈한 맛을 살렸습니다. 진공 반죽을 이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가 일품이며 군만두로 튀기면 바삭하게 즐길 수 있고 찜기에 찌면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로도 조리할 수 있습니다. 오뚜기는 "열라면의 화끈한 매운맛을 만두로 만든 열라만두를 출시했다"며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더욱더 맛있는 제품"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 냉동만두 시장의 규모는 5,000억 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집밥 문화가 확산되면서 시장이 더욱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업계 1위는 '비비고 만두'의 CJ제일제당이며, 이어 풀무원, 해태제과, 동원F&B, 오뚜기 순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
100% 한돈 캔햄 'K-로스팜'이 출시 3개월만에 100만 캔 판매를 달성했다는 소식을 최근 전해드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번에는 한돈 마크를 달고 당당히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00% 한돈으로 만든 캔햄인 ‘로스팜(롯데푸드)’이 지난 25일부터 싱가포르로 수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1차 분량으로 4만 8천 캔이 선적되었으며, 올해에만 약 80만 캔이 싱가포르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로스팜은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된 신제품 ‘K-로스팜’을 수출형으로 변경한 모델입니다. 'K-로스팜'과 마찬가지로 한돈을 100% 사용해 신선하고 깊은 풍미와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렸습니다. 돼지고기 함량은 국내 캔햄 중 최고 수준인 95.03%에 달합니다. 외부 포장에 한돈 마크를 표시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한돈자조금은 최근 돼지고기 재고 적체로 고통받는 한돈 농가를 위해 국내 다수의 식품 기업들과 다양한 제휴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돈 소비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품질 좋은 우리 한돈을 활용한 제품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박세리 한돈 홍보대사와 함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돈 인증점 ‘명랑회관 선릉점’에서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한돈 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삼겹살데이 기념식은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시기에 삼겹살이 대한민국의 뒷심을 충전할 수 있도록, 삼겹살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소비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세리 한돈 홍보대사는 삼겹살을 맛있게 굽는 방법과 삼겹살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곁들임 메뉴를 추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맛있게 잘 익은 삼겹살과 곁들임 메뉴로 쌈을 만들어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한돈 농가에서 진행하는 ‘삼겹살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한돈 농가의 뒷심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한돈 농가,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뒷심 충전에 삼겹살이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삼겹살데이를 맞아 최대 한달 동안 파격적인 삼겹살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니 삼겹살 많이 드시고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중화요리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제품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바삭 등심탕수육’을 최근 출시했습니다. 올가의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바삭 등심탕수육’은 외식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집에서도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핵심 재료인 돼지고기는 일반 등심과 비교해 육질이 뛰어난 국산 등심만을 엄선해 만들었습니다. 등심 고유의 풍부한 육즙이 부드러운 살코기의 고소한 담백함과 어우러져 뛰어난 풍미를 자랑합니다. 특히, 빵가루를 사용한 튀김옷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으로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을 입안 가득 즐길 수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는 별도로 동봉해 취향에 따라 소스를 부어 먹는 ‘부먹’과 따로 찍어 먹는 ‘찍먹’을 즐기기에도 용이합니다. 조리법도 쉽고 간단합니다. 기름을 두른 팬을 중불에서 가열한 후 ‘바삭 등심탕수육’을 넣고 약 5분간 조리하면 됩니다. 또는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바삭 등심탕수육’을 넣고 식용유를 분사하여 약 10분간 조리 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 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합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요즘, 한돈 삼겹살데이를 통해 ‘국민 고기’ 삼겹살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국민들의 뒷심 충전을 돕기 위한 취지입니다. 한돈자조금은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한돈몰(3/2~3/31), 쿠팡(3/1~7), B마트(3/2~8) 등의 온라인몰에서 할인판매를 기획하였으며, 특히 한돈몰에서는 50% 할인된 기획세트를 선착순으로 판매합니다.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2/25~3/10, 285개소), 롯데마트(2/18~3/3), 이마트(2/18~2/24, 3/3~3/10), 홈플러스(2/11~3/3) 등의 대형마트(제주제외)에서는 삼겹살을 비롯해 앞다릿살, 뒷다릿살 등의 부위를 기간 별로 할인 판매합니다. 3월 3일 삼겹살데이 당일에는 상생상회의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페이지를 통해 삼겹살, 앞다릿살, 뒷다리살 세트를 42%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수원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한돈 꾸러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3월 3일부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오는 3월 3일 한돈 삼겹살데이를 맞아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한돈을 선물하며 뒷심을 응원하는 ‘한돈 선물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한돈 선물하기 문화를 확산시켜 돈가 하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돈 농가들에게 힘을 보태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뒷심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이 릴레이 캠페인은 한돈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을 하고 이 릴레이를 이어갈 사람을 3명을 지명하며 한돈 소비를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및 손종서, 정태홍, 김정우, 이기홍, 오재곤 부회장 등의 임원단을 시작으로 지역 별 지부장을 거쳐 한돈 농가들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하태식 대한한돈협회 위원장은 “한돈 농가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 절실히 공감하며, 적극적인 한돈 소비 촉진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다가오는 삼겹살 데이에는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한돈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하고, 한돈 농가들에게도 힘을 주는 뜻 깊은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 이하 소시모)은 세계 10개국 국제물가 조사 결과,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가격에서 한국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소시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난 한해 한국의 물가 수준이 세계 주요국과 비교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2020년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등 세계 10개국 주요도시에서 판매되고 있는 축산물, 수입과일, 가공식품, 주류 등에 대해 각국의 주요 유통매장에서 판매하는 소비자가격을 조사 비교하였습니다. 이번 국제물가 조사결과 한국은 국내산 쇠고기, 돼지고기 뿐만 아니라 수입 쇠고기 가격 모두 10개국 중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인상률도 2015년 가격 대비 2020년 국내산 쇠고기(한우) 가격은 38.8%,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은 33.0% 올랐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삼겹살 1kg)는 한국이 10개국 중 37,158원으로 가장 비싸고, 그 다음으로 일본 28,653원, 중국 19,858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돼지고기 가격이 가장 싼 국가는 스페인으로 1kg당 8,137원이었습니다. 돼지고기의 10개국 평균 가격은 16,261원으로
산청군의 명품 '산청흑돼지(관련 기사)'가 국제가축등록시스템에 등재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6축종 15자원(품종·계통)이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 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자원을 대상으로 자원 특성, 보존 현황, 생산성, 집단 구성 등 14개 항목을 심의해 최종 돼지·소·닭·개·토끼·호로새 등 15자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원은 22축종 155자원에서 23축종 170자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가축 가운데 돼지는 ▶산청흑돼지 ▶K-자돈이 ▶K-자돈이 백색 등 3자원입니다. 역대 34번째, 35번째, 36번째 등록 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등재로 우리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으며, 유전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원 보존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형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
한돈발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유일한 후보 '한동윤'
내 일처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 '구경본'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10.14일)를 위한 기호 추첨 행사가 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기호 2번은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기호 3번은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로 결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순(각각 '66년, '67년, '73년생)입니다. 모두 50대입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름과 함께 기호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