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올해 한돈인증사업 확대 등을 통해 한돈의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의미의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2022년 10대 트렌드 키워드로 꼽힐 만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세대를 불문하고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맛을 비밀을 찾아 실용적 연구를 진행하는, 서울대학교 푸드비즈랩은 ‘2022년 식품 트렌드’로 단백질 식품의 인기를 꼽았습니다. 특히 자기관리에 힘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단백질 식품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추어, 한돈자조금은 한돈인증사업 확대 등을 통해 한돈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국민들이 제대로 한돈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맛 뿐만 아니라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려는 생각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헬시플레저, 가치소비, 간편식 등 다각화된 소비성향 및 환경 변화에 발맞춰 소비시장에서의 한돈의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한돈농가와 함께 지속가능하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한돈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
오뚜기가 당면 대신 한돈으로 꽉 채운 ‘X.O. 만두’ 신제품 2종, △X.O. 교자 고기&제주마늘과 △X.O. 미니군만두 고기를 출시했습니다. X.O. 만두는 오뚜기가 2019년 론칭한 eXtra Ordinary(대단한, 비범한)라는 의미의 만두 브랜드입니다. 오뚜기는 △교자와 군만두 △슈마이 △물만두 △굴림만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X.O. 교자 고기&제주마늘'은 당면 대신 마늘과 고기로 속을 채운 제품입니다. 제주산 생마늘을 하루 동안 숙성시켜 만든 특제 마늘소스와 국내산 돼지고기 및 각종 야채가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또한, 'X.O. 미니군만두 고기'는 당면이 아닌 국내산 돼지고기로 속을 꽉 채웠습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바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오뚜기는 "내식 증가로 점차 늘어나는 냉동만두 수요에 발맞춰 X.O. 만두 신제품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풍부한 맛과 식감을 지닌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만두 시장은 약 5455억원 규모로, 2018년 4912
청주시가 청주 대표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히는 ‘청주삼겹살’의 차별성 및 역사성을 담아낸 스토리보드 및 로고를 제작·보급하고, 올해 ‘청주삼겹살’의 본격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스토리보드 및 로고 홍보물은 6~70년대 청주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달인간장과 파절이의 조합을 청주삼겹살의 표준 레시피로 정립, 대중화하기 위해 시범 제작되었습니다. 달인간장은 삼겹살의 잡내를 없애고 감칠맛을 더하며, 갖은 양념으로 무친 파절이는 삼겹살의 풍미를 살리는 최적의 조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학술용역을 통해 청주에서 처음 시작되었음을 입증하는 등 정통성과 역사성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청주시는 이번 ‘달인간장’과 ‘파절이’ 조합을 소개한 스토리보드 및 로고를 우선적으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해당 업소에서는 ‘청주삼겹살’을 메뉴화하고 특화된 달인간장소스와 파절이를 제공해 업소마다 색다른 ‘청주삼겹살’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달인간장과 파절이를 곁들인 ‘청주삼겹살’의 적극 홍보와 지원 확대를 통해 ‘청주삼겹살’ 상품화 및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0년 삼겹살 거리로 유명한 청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이 30만7929톤을 기록, 2년 연속 감소를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체 수입량 가운데 냉장육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년보다 1.5%포인트 상승한 7.5%를 기록했습니다. 냉동육 수입량이 5.6% 증가한 반면, 냉장육 수입량은 32.3% 증가한 결과입니다. 최근 대형할인매장을 방문하면, 이를 쉽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올해 돼지고기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냉장용 돼지고기 수입이 또 증가할지 관심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 이번달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돈(豚)복 기운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한돈자조금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이미지를 높이고,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해마다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돈(豚)복’이 가득 담긴 한돈 선물세트를 선물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하라는 의미에서 ‘돈(豚)복 기운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이번 설 선물세트 캠페인에는 총 34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하며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 아니라 수제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 세트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1만원 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한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또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제공되는 신규가입 쿠폰 5천원과 설 선물세트 전용 쿠폰 5천원을 적용하면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2월 2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
백종원의 레시피와 요리 철학 그리고 한돈이 담긴 '백종원의 새마을 식당 돼지불고기' 제품 2종(고추장·간장 양념)이 27일 CJ온스타일을 통해 출시됩니다. 해당 제품은 CJ온스타일과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한돈 소비를 촉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는 더본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 새마을식당 대표 메뉴인 ‘열탄불고기’에서 착안해 만든 가정간편식(HMR)입니다. 더본코리아가 엄선한 1등급 이상 한돈 뒷다리살을 얇게 슬라이스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은 물론 돈육 본연의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해동 후 달군 프라이팬이나 불판을 이용해 타지 않도록 볶듯이 굽기만 하면 완성됩니다. CJ온스타일은 27일 밤 9시50분 방송에서 고추장 돼지 불고기(300g) 6팩, 간장 돼지 불고기(300g) 6팩으로 구성해 판매합니다(바로가기). 론칭 기념으로 1만명 한정 ‘백종원의 만능 양념장’ 1병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
이마트가 최근 3년간 매출 상위 품목 순위를 발표했는데 냉장 돼지고기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 냉장 돼지고기 매출은 더욱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년에 비해 12.5%, 올해(1~11월 기준)는 8.2%나 매출이 늘었습니다. 매출 2~5위는 맥주, 라면, 커피, 우유 순이며, 냉장 한우고기는 3년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해와 비교해 돼지고기의 경우 주 소비 방법이던 외식이 줄어들면서, 수입 돼지고기의 소비가 2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소고기 소비가 증가했다는 응답은 31.9%를 차지했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한우보다 수입 소고기 소비가 증가했다는 답변이 3.4%P 높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 ‘가격(74.7%)’을 꼽았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지난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69세 이하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축산물 소비 환경 변화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국내산 축산물 소비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주 1회 이상 돼지고기를 먹는 소비자가 69.5%를 차지했고, 그 뒤를 닭고기 55.1%, 소고기 44.9% 순이었습니다. 축산물 소비 방법은 ‘가정 내 조리’가 돼지고기 60.3%, 소고기 50.4%, 닭고기 44%로 모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돼지고기와 소고기 소비 방법은 외식(16∼18%), 가정간편식/바로 요리 세트(12∼15%), 배달(9∼11%) 순으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습니다. 닭고기는 ‘배달’
산청군의 명품 '산청흑돼지(관련 기사)'가 국제가축등록시스템에 등재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6축종 15자원(품종·계통)이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 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자원을 대상으로 자원 특성, 보존 현황, 생산성, 집단 구성 등 14개 항목을 심의해 최종 돼지·소·닭·개·토끼·호로새 등 15자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원은 22축종 155자원에서 23축종 170자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가축 가운데 돼지는 ▶산청흑돼지 ▶K-자돈이 ▶K-자돈이 백색 등 3자원입니다. 역대 34번째, 35번째, 36번째 등록 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등재로 우리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으며, 유전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원 보존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형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
한돈발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유일한 후보 '한동윤'
내 일처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 '구경본'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10.14일)를 위한 기호 추첨 행사가 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기호 2번은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기호 3번은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로 결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순(각각 '66년, '67년, '73년생)입니다. 모두 50대입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름과 함께 기호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