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수능 D-100 응원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고군분투 중인 수험생들의 수능 만점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가족, 친구, 지인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합니다. 우리돼지 한돈은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B를 비롯, 두뇌회전과 체력증진에 효과적인 단백질이 모두 풍부해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수험생에게 매우 유용한 식재료입니다. 특히, 비타민 B군 중에 티아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1이 많아 혈중 젖산 농도를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맛도 좋고 영양에도 좋은 저지방·고단백 식품 ‘한돈 돈마호크 2인분(600g)’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오는 23일에 발표합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돈 공식 SNS 채널 및 한돈닷컴(www.han-don.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곧 다가오는 수능을 맞아 수험생들의 남은 수험생활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이달 말 해양 방류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불가피하게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7일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이달 말 해양 방류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염수 방류 시점은 18일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기시다 총리가 공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국내 수산물 소비가 급감하고 육계와 돈육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항간에는 후쿠시마 테마주로 육계와 양돈 기업, 죽염회사, 사료 기업이 주목받기도 합니다. 수산물을 바로 대체하기 어렵기 때문에 축산물 소비가 늘고, 양식업 발달로 사료 기업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기업들은 대규모 양식장을 만들거나 대체육 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참치로 유명한 동원산업은 미래 신사업으로 친환경 육상연어양식을 표방하고 강원도 양양군에 ‘스마트 연어 양식 단지’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10년간 총 2000억원 투자로 연간 2만톤 연어 생산을 목표로하는 이 프로젝트는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신세계푸드 또한 GS건설과 연간 500톤
캐나다산 냉장 삼겹살이 '보리먹인 돼지고기'로 주요 대형할인매장을 중심으로 할인 판매가 한창입니다(관련 기사). 일부 언론은 이를 '보먹돼', '보먹삼'이라며 연일 띄워주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물가안정을 이유로 캐나다산 돼지고기 등에 무관세 혜택을 부여했습니다(캐나다산 냉장 기준 8.6% 관세 면제). 이에 힘입어 올해 7월까지 캐나다산 돼지고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6%가 늘어 미국산, 스페인산에 이어 3번째로 수입량이 가장 많습니다. 특히, 전체 수입산 냉장 돼지고기의 2/3를 차지해 냉장육에서 한돈의 절대 경쟁자로 떠올랐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 한편 7월까지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은 지난해 대비 6.6% 감소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가 지난 28일 국내 유통사 최초로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한우를 출시했습니다. 올가홀푸드는 저탄소 인증 한우 1㎏을 소비할 경우 1.3㎏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올가홀푸드는 앞으로 수도권 직영 매장을 시작으로 온라인을 통해 해당 한우 제품의 판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27곳의 한우농가에 대해 첫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오는 8월에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한우 농가를 추가 모집합니다. 돼지는 내년부터 시범 시행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홈플러스'가 지난 19일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와 캐나다산 축산물 판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재작년부터 캐나다산 돈육을 정식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캐나다산 '보리먹고 자란 돼지(냉장)'의 브랜딩에 나서 큰 재미를 보았습니다. '보리먹고 자란 돼지'의 판매량은 올해 상반기 기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년 연속 정부의 무관세 할당관세(관련 기사) 지원이 한몫한 결과입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손잡고 캐나다산 냉동 돈육과 소고기 판매 물량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올해 50% 할인행사를 진행했던 '삼겹살데이'는 2월 같은 기간 대비 구매량은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농축산물 기념일을 주제로 36만건 이상의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9호를 발표했습니다. 농축산물 기념일의 2020~2023년 온라인 정보를 분석·평가한 결과 로즈데이, 삼겹살데이, 가래떡데이 순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트렌드 추가 분석 결과 삼겹살데이에 긍정 22% 부정 16% 중립 62%로 나타났습니다. 삼겹살데이를 맞아 긍정적인 의견으로 삼겹살 취식 권유(11%)와 할인 금액·규모 확대(6%) 요구, 국산돼지고기 추천(5%) 의견이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의견은 과도한 마케팅(11%)을 지적하고, 수입산보다 높은 가격불만(5%) 품질불만(32%)을 넘어 돼지고기 자체 가격이 부담(30%)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농정원은 "삼겹살데이 관련 정보량은 2022년까지 매년 3월 약 17만건으로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나, 올해 정보량은 43% 증가한 24만여 건으로 최근 4개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라며 "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이달 5일 50여 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국민소통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축평원 국민소통단의 첫 활동으로, 활동 안내와 함께 향후 소통을 위한 콘텐츠 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국내 1호 크리에이터 디렉터 이수열 강사는 숏폼 활용 전략 등 유튜브 숏츠 콘텐츠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이외에도 서포터즈들은 축평원의 주요사업과 관련된 문제풀이 이벤트와 실시간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축평원을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향후 축평원 국민소통단은 4개월간 축산유통 정보를 알기 쉽게 국민에게 전달하고 자체 제작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축평원 정책 소통 과정에 참여합니다. 활동 종료 후 선발된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시상이 있을 예정입니다. 박병홍 원장은 환영인사를 통해“축평원 서포터즈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달라”라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해 국민의 입장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축산유통 정책 업무를 수행해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주 평균 돼지 도매가격이 또 떨어지면서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에도 추가 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있어 7주 연속 가격 하락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달 7월부터 무관세 할당관세 수입물량이 본격 풀리고,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 재개가 예정되어 있어 육가공과 양돈농가의 시름이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관련 기사).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6.18-24) 평균 도매가격은 5572원(kg당, 제주 및 등외 제외)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전주(5594원) 대비는 소폭(0.4%), 지난해 같은 기간(5690원)과 비교하면 2.1% 각각 감소한 수준입니다. 또한, 6주째 하락한 가격입니다. 올해 돼지 주간 평균 도매가격은 지난 19주차(5.7-13)에 6016원으로 최고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20주차 5857원 ▶21주차 5805원 ▶22주차 5719원 ▶23주차 5654원 ▶24주차 5594원 ▶25주차 5572원 등을 기록해 6주 연속 매주 가격이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6주간 무려 9.3%나 하락했습니다. 26주차인 이번주도 추가 하락 중입니다. 26일 5495원, 27일 5411원 등으로 주초임에도 5400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 실행에 있어 효율성과 함께 속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예산의 85% 이상을 3개월 내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31조 8천억 원 중 20조 7천억 원을 9월 말까지 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2조 2천억 원이 포함됐습니다(관련 기사). 정부는 이달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특징은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합니다. 7월 21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되어, 9월 12일을 끝으로 신청과 지급이 종료됩니다. 2차 신청은 소득 선별 절차를 거쳐 9월 22일부터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열린 취임 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돼지의 생체정보와 환경정보 등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최적화된 사양 관리를 자동으로 도출할 수 있는 ‘양돈 스마트 개체관리 시스템’ 연구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 중인 시스템은 생성형 AI 모델, IoT 기반 센서 기술, 영상인식 기술을 융합해 ▲돼지의 체중, 행동, 식이 패턴 ▲기침이나 이상행동 등 건강 이상징후 ▲온도, 습도, 가스 농도 등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생성형 AI는 단순히 분석하는 것을 넘어, 이상 상황을 설명하고 농가 맞춤형 관리 지침을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이를 통해 개별농가의 축산 환경과 축산 조건에 최적화된 맞춤형 사육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는 ‘2025년도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공모과제 중 ‘생성형 AI 활용 양돈 스마트 개체관리 시스템 상용화’ 과정에 선정되어, 3년간 1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인공지능 의사결정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에는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를 포함해 5개 인공지능 전문 기관 및 기업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