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강병삼 제주시장이 관내 조천읍서 21일 발생한 양돈장 화재 현장(관련 기사)을 찾았습니다. 이날 강 시장은 시 차원에서 페사축 랜더링비용 지원과 농가 주변 소독, 축사시설 현대화 지원 적극 검토 등을 약속했습니다. 제주시에서는 이달 들어 돈사 화재가 3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앞서 3일에는 애월읍에서, 13일에는 한림읍에서 화재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들 3건으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6억1천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도합 4600여마리의 돼지가 폐사했습니다. 이에 제주서부소방서는 21일 양돈장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노후 전기배선 교체 및 정기적인 화재안전관리를 당부하였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금요일 충남 당진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당진소방서는 23일 오후 2시 3분경 신평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 분만사에서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45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 일부가 소실되고 모돈 40마리, 자돈 60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당진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16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재산피해액은 총 33억원(잠정)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추가] 이번 화재로 폐사한 돼지 72마리는 모돈입니다. 포유자돈 1천여 마리도 폐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2024.2.25 제주도에서 8일 만에 돈사 화재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달 들어 벌써 3번째입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21일 새벽 5시 6분경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400㎡)이 불에 타고 돼지 72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분만사에서 불이 시작되었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앞서 이달 3일(제주시 애월읍)과 13일(제주시 한림읍)에도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각각의 재산피해 규모는 3억9천만원, 6천만원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2보]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군산 화재 재산피해액은 총 13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보] 오늘 아침 전북 군산에서 대형 돈사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18일 오전 6시 53분경 군산시 회현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잠정 돈사 3개 동(2,700㎡)이 전소되고 돼지 4천5백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군산에서는 앞서 전날에도 축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축사 1동 일부와 사료 저장고 2개가 불에 타는 등 2575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확인 결과 소 사육농장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토요일 전남 구례와 전북 진안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연이어 일어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17일 오후 5시 48분경 구례군 간전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동(388㎡)이 완전히 불에 타고 자돈 8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7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같은 날 전북 진안에서도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구체적인 사고 및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으나 피해규모는 9백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로써 이달 들어(17일 누적)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13건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전체 피해 규모는 약 17억원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어제 충남 아산에서 돈사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4일 오후 2시경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567㎡)이 전소되고 덤프트럭과 기계설비 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4천4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돼지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돼지사체처리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로써 이달 들어 돈사화재는 모두 11건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화재피해는 총 15억원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2보]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된 가운데 분만사 일부(60㎡)가 소실되고 돼지 119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1보] 오늘 새벽 제주도에서 열흘 만에 돈사 화재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13일 오전 4시 56분경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 양돈장 내 분만사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분만사에는 모돈 330마리와 자돈 2500마리 등 돼지 2천8백여 마리가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금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예정입니다. 제주도에는 지난 3일에도 돈사 화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돈사 2개 동이 불에 타고 돼지 750여 마리가 폐사해 3억8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늘 새벽 경기도 연천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일 오전 2시 13분경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500㎡)이 소실되고 돼지 1,4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
한돈발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유일한 후보 '한동윤'
내 일처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 '구경본'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10.14일)를 위한 기호 추첨 행사가 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기호 2번은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기호 3번은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로 결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순(각각 '66년, '67년, '73년생)입니다. 모두 50대입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름과 함께 기호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기간 마지막 날인 7일까지 모두 세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들은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 후보입니다. 최근까지 구경본 후보는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이기홍 후보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 한동윤 후보는 영천시지부 지부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내일(8일) 번호 추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98일간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선거일은 10월 14일이며, 같은 날 부회장 및 이사 선임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각 도별 소견발표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3일 경북 안동지부를 방문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성금 약 2억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한돈협회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를 지원하고자,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전국 한돈농가를 비롯해 전후방 한돈업계들로부터 모금된 성금을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써달라며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도협의회장, 안동지부 임경호 지부장을 비롯해 산불피해 농가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피해 농가 대표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3월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는 총 10개 농가로, 축사 일부가 소실되고 사육 중인 돼지가 폐사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일부 농가는 축사 전체가 소실되어 사업 재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성금은 전국의 한돈농가와 업계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재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손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