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돈사 등 축사 화재 발생이 여전히 많이 발생하는 상황입니다(관련 기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이에 대비한 사전 예방활동을 당부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전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 축사 화재와 정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시설과 배선 설비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름철에는 축사 내 냉방기와 환기 시설 사용이 급증합니다. 과도한 전력 사용은 누전이나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불러오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플러그와 콘센트 상태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낡거나 손상된 전기 기구는 즉시 교체합니다. 전기 기구의 접촉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주위에 쌓인 먼지와 거미줄도 제거합니다. 축사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기 기구는 안전 인증을 받은 공인 제품을 사용합니다. 특히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콘센트나 소켓 하나에 전기 기구 여러 개를 동시에 연결하지 않습니다. 특히 자동 급이기, 환기 시스템 등 전기 자동화 시설이 설치된 축사에서는 정전이 발생했을 때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신속하게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정전 발생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격전류 초과로 발생하는 전원 공급 차단에도 대비해 주기적
[2보]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봉화 돈사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6억5백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보] 오늘 새벽 경북 봉화에서 돈사 화재 사고 일어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5일 오전 3시 26분경 봉화군 봉화읍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2개동(900여㎡)가 소실되고 돼지 1200여마리(비육돈 900, 자돈 300)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이번 봉화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79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목요일 한낮 충주서 돈사 화재....돼지 700여 마리 폐사 영천서도 대형 화재....돈사·퇴비사 전소 등 2억4천만원 피해 용인농장 교배사에서 불....4천 마리 돼지 폐사 충주서 4일 만에 또 돈사 화재...돼지 2천마리 폐사 5월 한 달간 돈사 화재가 12건 발생한 가운데 22억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소방청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는 모두 12건입니다. 경북에서 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충북·충남이 각 2건, 전남·제주·부산 각 1건씩 발생했습니다. 충북 2건은 모두 충주에서 일어났습니다. 5월 12건은 전월보다 3건이 증가한 발생건수입니다. 올해 2월 이후 2개월 연속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다시 화재가 늘어난 것입니다.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1건 감소했습니다. 12건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22억3천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건당 1억9천만원 꼴입니다. 지난달 25일 용인 돈사 화재의 경우 약 7억원으로 가장 피해가 컸습니다. 인명피해는 2명으로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모두 24일 발생한 영천 돈사 화재에서 일어났습니다. 모두 부상 수준입니다. 이로써 올해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달 31일, 다비육종 본사 대회의실에서 동산농장(대표 김재권)과 종돈생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산농장은 전남 무안군 현경면에 위치한 모돈 250두 규모 일관사육 신축 농장입니다. 주변 지형은 황토로 구성된 평탄한 지역이고 직선거리 2km 이내에는 양돈장이 없어 차단방역상 위험성은 적은 편입니다. 방역상 농장 울타리를 높게 세우고 외부 배수로를 설비하는 등 차단방역을 최우선으로 시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농장에 인접한 밭에 살포될 액비조차도 주민들과 협조하여 동산농장의 액비를 활용하는 등 방역관리에 있어 한치의 양보도 없이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동산농장의 설명입니다. 농장 내부는 높은 위생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오염-준청결-청결지역을 철저히 구분하여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출입자를 위한 2차 샤워시설, 종돈/비육돈/모돈의 출하대 구분, 사료 및 출하차량 등 외부 차량 진입 통제로 강화된 방역체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생산시스템은 돈군 흐름에 원활한 최적의 돈사 구조로 설계되어 있고, 직원과 돈군의 이동동선도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 구간 하절기 냉방시스템 구축 등 사계절 내내 종돈의
[2보] 이번 군위 화재의 재산피해 규모는 잠정 4억7천7백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보] 10일 오후 3시 29분경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일어났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3개동이 전소되고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이번 군위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3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토요일 전북 고창에서 전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8일 오후 5시 30분경 고창군 홍덕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동(500㎡)이 소실되고 자돈 8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9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2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앞서 지난 6일 경남 사천에서 소규모 돈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피해규모는 1백만원 미만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퀸30클럽에 가입하는 농장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비퀸30클럽은 다비육종의 우수 핵심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산성 모돈 활용을 통한 농장의 생산성 향상 및 경영 개선을 목표로 운영되는 클럽입니다. 다비육종은 지난 4월 4일, 경북 의성군 소재의 구룡축산(대표 박지숙, 박재홍)에 이어 4월 25일에는 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한 삼성농장(대표 임재철)에 방문하여 다비퀸30클럽 가입을 축하하는 인증 기념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구룡축산은 2021년 분만사 화재 이후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역경을 기회로 만들어 PSY30 이라는 주목할 만한 번식성적 향상을 이끌어 냈습니다. 특히 가족간의 긴밀한 협업, 정밀한 데이터 분석 및 관리, 철저한 차단방역 체계를 통한 안정적인 질병관리, 분만사 신축 등을 통해 지난 3년간 매년 PSY 1두 이상 번식성적이 향상되어 2023년 연간 PSY 30.8두를 달성하였습니다. 구룡축산은 최근 본장 구축돈사의 리모델링을 통해 PSY 35두를 목표로 한 번 더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농장은 2023년 총산 15두, 이유두수 12.5두, PSY 30.8두를 달성하여 제 8호 다비퀸30클럽에 가입하였습니다. 삼성농장은 201
5월 마지막 날 오후 경기도 양평에서 원인 모를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양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해당 돈사 화재는 31일 오후 6시5분경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개동(165㎡)이 전소되고 돼지 7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재산피해액은 잠정 7천7백만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양평 화재로 이달 돈사 화재는 모두 12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한 재산피액은 총 21억8천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
한돈발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유일한 후보 '한동윤'
내 일처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 '구경본'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10.14일)를 위한 기호 추첨 행사가 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기호 2번은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기호 3번은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로 결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순(각각 '66년, '67년, '73년생)입니다. 모두 50대입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름과 함께 기호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기간 마지막 날인 7일까지 모두 세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들은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 후보입니다. 최근까지 구경본 후보는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이기홍 후보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 한동윤 후보는 영천시지부 지부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내일(8일) 번호 추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98일간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선거일은 10월 14일이며, 같은 날 부회장 및 이사 선임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각 도별 소견발표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3일 경북 안동지부를 방문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성금 약 2억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한돈협회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를 지원하고자,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전국 한돈농가를 비롯해 전후방 한돈업계들로부터 모금된 성금을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써달라며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도협의회장, 안동지부 임경호 지부장을 비롯해 산불피해 농가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피해 농가 대표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3월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는 총 10개 농가로, 축사 일부가 소실되고 사육 중인 돼지가 폐사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일부 농가는 축사 전체가 소실되어 사업 재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성금은 전국의 한돈농가와 업계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재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손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