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1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강동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7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소비자와 함께 실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도드람이 지난 10월 ‘2024 도드람 페스타’와 ‘도드람 2024~2025 V-리그’ 개막전에서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이루어졌습니다. 약 3,100여 명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기부 과정에 직접 참여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도드람은 2023년 6월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내 도드람타워 입주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도 강동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기부 전달식에는 김민수 도드람양돈농협 기획조정본부장, 손완현 강동구청 복지가족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복지 증진과 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도드람 캔돈을 비롯한 뼈해장국, 삼계탕 등 약 3,000여 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강동구 ‘고덕동 강동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계열사 애그리로보텍(대표 함영화)이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축산 박람회 ‘2024 유로티어(EuroTier)’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애그리로보텍은 자사의 첨단 축산 기술과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유로티어는 농업 및 축산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무역 박람회로, 2년마다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됩니다. '축산업 혁신'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는 51개국에서 약 2,200개 업체가 참가해 스마트 축산 기술과 디지털 혁신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애그리로보텍은 한국 공동관(총 12개 관) 내 부스에서 ▲정밀 급이 관리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오름포유모돈자동급이기 ▲환기팬과 컨트롤러로 구성된 정밀 환경 제어 솔루션 오름환기시스템 등의 주요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박람회 참가로 애그리로보텍은 글로벌 잠재 고객의 피드백을 수집해 제품 개선의 방향성을 설정했으며, 최신 축산 기자재 기술 트렌드를 확인하여 연구개발 전략을 구체화 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연말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캔돈 선물세트'를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캔돈 선물세트는 캔돈 삼겹살 구이용 300g 4캔으로 구성되었으며, 캔돈 마블링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선물용 패키지에 담겨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지난 6월 출시된 캔돈은 도드람한돈 300g을 한 입 크기로 손질해 캔 형태에 담아낸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캠핑족과 1인 가구를 겨냥한 실용성으로 주목받으며 온·오프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축산 및 식품업계에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기존 포장방식을 탈피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는 등 감각적인 디자인 제품으로도 인정받았습니다. 도드람한돈의 뛰어난 맛과 품질에 캔돈만의 편의성을 더한 이번 선물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일상 속 축하와 감사가 필요한 순간에 메시지와 함께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캔돈은 트렌디하면서도 혁신적인 제품으로, 연말 소중한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데 안성맞춤”이라며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 론칭은 접근성 높은 플랫폼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제 14회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을 발표하고, 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2011년 ‘일터 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미래 세대와의 소통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어린이 그림대회’로 발전해 계속되어 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진 가족 어린이 543명이 참여해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전년(421명) 대비 참가 인원 122명이 늘어난 것으로, 약 129%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내가 만들고 싶은 넉넉한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들의 창의성이 발휘된 작품이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상의 영예는 DuongThienAn(두옹티엔안, 12세, 베트남) 어린이의 'Smart Agriculture'가 차지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드론과 자동 우주선을 활용해 농부의 노동 시간을 줄이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수확해 풍요로운 세상을 표현한 묘사가 탁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의 독창적인 시선과 감수성으로 완성된 작품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총 3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수상작은 이달 31일까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한돈 브랜드농가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균일성우수)까지 한돈 부문 5개 시상 중 1위부터 4위까지 석권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9일 김해시에 위치한 지원 청사에서 ‘2024년 축산유통대전 상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2024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물 등급판정결과를 바탕으로 그해 가장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한돈, 한우, 육우, 계란)을 생산한 농가에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1년간 축적된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를 토대로 순위를 정하는데 2024년에는 축종별로 한돈 5명, 한우 6명, 육우 3명, 계란 4명 등 모두 1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한돈부문 수상현황을 보면 ‘대상’ 최영정 조합원, ‘최우수상’ 남기석 조합원, ‘우수상’ 이선자 조합원, ‘특별상’ 김종준 조합원이 수상했습니다. 한돈부문 5개 시상 중 1위부터 4위까지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한돈 브랜드농가가 싹쓸이한 것입니다. 부경양돈농협에서는 포크
도드람양돈농협은 선진과 함께 이달 19일 한돈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양돈산업 트랜드를 알아보고,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준비되었습니다. 주제 발표는 ▶유로티어 국제축산박람회에서 찾아보는 글로벌 축산 트랜드(송일환 대표) ▶덴마크 양돈산업의 성공요인과 교훈(박상언 대표) ▶축산은 변화하고 있다!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와 실천방안(김문조 대표) ▶한돈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위해 버려야 할 5가지(김송규 대표) 순으로 진행됩니다. 특별세션으로 최근 네덜란드 선진 양돈산업을 둘러보고 온 안교현 수의사가 '네덜란드 MSY 38두 농장의 비결과 우리의 도전 과제'를 발표합니다. 이어서 양돈마이스터 6인의 테이블 토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토론은 송일환 대표(금강축산)가 좌장을 맡고 엄문일 대표(설봉농장), 김문조 대표(더불어행복한농장), 정해옥 대표(동화농장), 박태오 대표(효진팜), 설수호 대표(고바우농장)가 패널로 참가합니다. 매일경제 애그테크혁신센터와 한국벤처농업대학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드람 타워(서울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로2가길 20)에서 이달 1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겨울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에 도드람한돈 1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도드람푸드는 엘리엘동산에 고품질의 도드람한돈 등심 100kg을 전달했으며, 기부된 도드람한돈은 지난 7일 열린 엘리엘동산 주최 일일밥집 행사 ‘행복한 밥상’에서 돈까스 정식으로 제공되어 따뜻한 온정을 나눴습니다. 이날 ‘행복한 밥상’은 엘리엘동산이 겨울철 난방비 지원과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된 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은 도움을 제공하는 자리였습니다. 임채권 도드람푸드 대표이사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자돈 육성률 향상을 위한 양돈 사료 '캡스(CAP-S)' 출시를 통해 "대한민국 양돈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다산성 모돈이 증가함에 따라 총산자수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유후 육성률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현장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돈 육성률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자리잡았습니다. 선진은 고객 농장에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자돈의 육성률 향상을 위한 영양 사료 ‘캡스’를 출시했습니다. 선진의 '캡스’는 이유 전후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시기 자돈 영양 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료 섭취량이 저하되는 시기에 충분한 영양소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캡스’는 사료의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양돈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켜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합니다. 선진은 지난 2023년부터 약 1년 6개월간 자체 농장에서 신제품 ‘캡스’의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며 실험과 보완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자돈의 생시 체중이 100g 낮아지면 이유 체중은 약 600g 낮아집니다. 이유 체중이 낮은 자돈은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사료 섭취량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에 선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 실행에 있어 효율성과 함께 속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예산의 85% 이상을 3개월 내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31조 8천억 원 중 20조 7천억 원을 9월 말까지 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2조 2천억 원이 포함됐습니다(관련 기사). 정부는 이달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특징은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합니다. 7월 21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되어, 9월 12일을 끝으로 신청과 지급이 종료됩니다. 2차 신청은 소득 선별 절차를 거쳐 9월 22일부터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열린 취임 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돼지의 생체정보와 환경정보 등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최적화된 사양 관리를 자동으로 도출할 수 있는 ‘양돈 스마트 개체관리 시스템’ 연구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 중인 시스템은 생성형 AI 모델, IoT 기반 센서 기술, 영상인식 기술을 융합해 ▲돼지의 체중, 행동, 식이 패턴 ▲기침이나 이상행동 등 건강 이상징후 ▲온도, 습도, 가스 농도 등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생성형 AI는 단순히 분석하는 것을 넘어, 이상 상황을 설명하고 농가 맞춤형 관리 지침을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이를 통해 개별농가의 축산 환경과 축산 조건에 최적화된 맞춤형 사육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는 ‘2025년도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공모과제 중 ‘생성형 AI 활용 양돈 스마트 개체관리 시스템 상용화’ 과정에 선정되어, 3년간 1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인공지능 의사결정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에는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를 포함해 5개 인공지능 전문 기관 및 기업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