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 봉사단’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반려동물 보호소 ‘반려마루 화성’을 방문해 유기견 보호소의 환경 개선과 유기묘 사회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려마루 화성은 유기견과 유기묘의 입양을 전문으로 하는 동물문화센터로, 보호사, 놀이공간, 입양상담실, 미용실, 동물병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 봉사단’ 단원들은 보호소 내 쌓인 오염물을 꼼꼼히 청소하고, 유기견들의 분비물과 밥그릇 등을 깨끗이 씻으며 보호소 곳곳을 정리했습니다. 환경 개선 작업과 함께 봉사단원들은 보호소에 있는 유기묘들과 교감하며 사회화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서울대 수의과대학 및 건국대 수의과대학 동물의료봉사동아리, 인천수의사회, 충남수의사회 등 동물의료 봉사단체 및 유기동물보호 기관에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다"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녹십자수의약품은 가축의 번식 성적 개선과 천연 비육제로 증체 향상을 효과적으로 돕는 “모디비타산 주사”를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디비타산 주사'는 10가지 미네랄*, 9가지 아미노산**, 4가지 비타민***, 그리고 ATP(유기인)를 포함한 복합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가축의 성장 단계 전반에 걸쳐 활력 증진과 성장 발달을 돕는 특화된 24종 성분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축의 증체율을 극대화하고, 생체 기능을 자극하여 빠른 회복과 활력 증진에 기여합니다. 특히 '모디비타산 주사'는 가축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질병에서 회복하는 과정에서 사용 시 효과적입니다. 또한 한파나 열대야 같은 극한 기후 조건에서 체력회복을 돕는 보조제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가축 폐사 예방에 유용합니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복합성분 ‘모디비타산 주사’가 주사 투약에 들어가는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이익 증가로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Phosphorus, Selenium, Sodium Chloride, Potassium Iodide,
녹십자수의약품은 충북대학교 국제수의봉사단의 베트남 하노이 해외 봉사활동에 지백스 DHPP, 지백스 KC 등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충북대학교 국제수의봉사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14박 15일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하노이에 위치한 유기동물센터 2곳과 야생동물센터를 대상으로 동물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서는 김근형 교수가 단장을 맡았으며, 박경미 교수와 정동혁 교수가 인솔진으로 참여하여 수의대 교수진 3명, 진료 수의사 4명, 수의대생 18명이 함께했습니다. 봉사단은 유기동물을 대상으로 전염병 예방 및 질병 치료에 힘썼으며, 구조된 야생동물에 대해서는 기생충 검사와 구충, 환경 풍부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의료봉사에 반려견 디스템퍼, 전염성 간염(아데노바이러스), 파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 예방 효과가 있는 ‘지백스 DHPP 주’와 반려견 호흡기 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지백스 KC 주’ 등을 후원하였습니다. 후원된 약품들은 유기동물 보호소 내 동물들의 치료 및 예방 접종에 사용되었습니다. 지백스는 녹십자수의약품의 새로운 백신 브랜드로, 최근 조성된 녹십자수의약품
투약이 편리한 돼지옴·이 구제제 '에스파이트 푸어온(S-PITE POUR ON)'액 편리한 S '주사의 불편함 없이 간편하게 등에 뿌려서 사용' 정확한 S '체중에 맞는 용량을 계량 가능하며, 포함된 색소를 통해 투약을 확인' 효과적인 S '접촉 시에도 효과를 나타내고, 피부에 남아 지속적으로 효과'
녹십자수의약품이 돼지 옴과 이 등 외부기생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액상 구충제 '에스파이트 푸어온액(폭심)'을 출시했습니다. 돼지 옴(Sarcoptes scabiei var. suis)과 이(Haematopinus suis)는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전체 양돈 농장을 심각하게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감염된 모돈은 정상 모돈에 비해 산자 수가 적고, 감염된 자돈은 성장이 지연되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에스파이트 푸어온액'은 주성분으로 폭심을 사용한 구충제로, 돼지 옴과 이를 편리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액상 형태로 주사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돼지 등에 직접 뿌려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돼지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약품에 포함된 색소를 통해 투약한 돼지와 투약하지 않은 돼지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돼지에 있는 기생충에 직접 접촉하여 구충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사용 후 피부에 남아 있는 주성분이 지속적으로 구충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에 분만 약 1~2주 전에 적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에스파이트 푸어온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
녹십자수의약품이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진료봉사단 발대식에서 닥터스킨액, 오티덤액, 오티퓨어액, 스킨케어 플러스액, 하이캅 등의 동물용 의약품을 제주대 수의과대학 ‘아라국외봉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1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제주대 수의과대학 부설동물병원장 정종태 교수, 수의진단학 손원근 교수와 봉사단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제주대 수의과대학은 2014년 몽골국립농업대학(MSUA)과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여름방학마다 몽골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에 후원한 동물용 의약품은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몽골 축산농가, 말병원, 반려동물병원, 몽골수의과대학 등에서 동물 의료봉사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기부 외에도 인천수의사회, 충남수의사회, 서울대 수의과대학, 건국대 수의과대학 등 수의사 및 수의과대학 봉사단체에 정기적으로 의약품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녹십자수의약품이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ISO 22000 인증을 계기로 내부 품질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ISO 22000은 생산 현장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식품으로 인한 유해 요인을 예방, 제거 및 통제하는 것으로, ISO (국제표준화기구), CEN (유럽식품안전협회), GFSI (국제식품안전협회)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 규격 시스템입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기존의 ISO 9001, ISO 14001, ISO 37301 인증과 더불어 이번에 식품안전경영을 인정받아 ISO 22000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품질경영, 환경경영, 규범준수경영, 식품안전경영 부문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전문 QC 인력 채용을 통해 생산시설에 대한 위생관리와 품질개선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신뢰도 높
녹십자수의약품은 인천 웅진군 장봉도 유기묘 중성화 수술과 주민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동물의료봉사에 필요한 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봉도 일대는 최근 길고양이가 급격히 번식하면서 주민 불편이 급증한 반면, 동물병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단 ‘야나’는 이런 소식을 듣고 장봉도에서 고양이들의 중성화 수술 및 기생충구제,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다양한 동물의료봉사를 9일 진행했습니다. 이날 인천광역시수의사회에서는 수의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의 봉사활동으로 40여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장봉도는 섬 내 동물병원의 부재, 불리한 해상교통 여건 등으로 원활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여건이 어려웠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실시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장봉도 주민들의 개, 고양이에 대해 예방접종과 진료 봉사를 병행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의료봉사에 참여해 파라오PI, 셀리녹스-주, 베트로캄-주 등의 동물용의약품을 제공했습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파라오PI는 이버멕틴과 피란텔파모산염이 합제된 반려견용 내부 구충제로, 소고기 분말이 함유돼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가 정부의 돼지고기 등 할당관세 정책 강행(관련 기사)과 관련해 13일 성명서를 내고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할당관세 강행은 명분도 설득력도 없는 정책이며, 소득 감소 등 농가의 희생만 유도하는 정책 폭주라고 주장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축산농가 외면한 돼지고기 할당관세 강행,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즉각 철회하라! 1. 정부는 축산농가의 거듭된 반대와 합리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30일, '돼지고기 할당관세 추천요령'을 공고하며 냉동 돼지고기 1만 톤에 대해 0% 관세를 적용하는 정책을 강행했다. 이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를 포함한 생산자 단체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한 일방적 결정이며, 현장의 생존 현실을 무시한 위험한 정책 폭주다. 2. 수입 물량 1만 톤은 국내 돼지 약 50만 두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미 공급 과잉인 국내 시장에 또 다른 충격을 가하는 결정타가 될 것이다. 정부는 ‘삼겹살 제외’ 및 ‘가공업체 실수요자 한정’이라는 조건을 붙였지만, 이는 정책 부작용을 막기에 턱없이 부족한 미봉책에 불과하다. 수입 원료육이 유통 시장에 유입되면 국내산 돼지고기 전반의 가격 하락으로 이어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난 4월 초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으로, 안동과 청송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습니다. 영천지부는 회원들과 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870만원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천지부 회장단과 전직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의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에는 960만원 상당의 베개 세트 8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청송군에는 920만원 상당의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153개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습니다. 영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단백질 함유량 1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입니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