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효율적인 모돈과 자돈 관리에 관한 온라인 세미나가 열립니다.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는 양돈장의 생산성 향상에 대한 노하우 및 경험을 공유하고자, 이달 17일 오후 7시 '스마트한 모·자돈 관리'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김동욱 원장(한별팜텍)과 김주한 원장(선진브릿지랩), 두 명의 양돈전문가와 함께 합니다. 먼저 김동욱 원장은 '포유 초기 스마트한 모·자돈 관리'를 소개합니다. 실제 현장 사례를 토대로 한 보다 효율적인 분만사 관리 방안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김주한 원장은 '번식 성적 개선을 위한 후보돈 및 모돈 관리'를 발표합니다. 농장의 전체적인 성적 향상을 위한 각종 생산지표를 개선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입니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세바코리아가 올 초 출시한 콕시듐증과 빈혈 동시 예방 및 치료 원샷 주사제인 '포세리스™'의 국내 적용 사례도 발표될 예정입니다(관련 기사). 발표는 이성석 수의사(세바코리아)가 진행합니다. 웨비나 참석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사전 미리 참석 등록(바로가기)을 하면 이메일을 통해 행사 당일 웨비나에 접속할 수 있는 주소를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지난 2일 신제품 '포세리스™' 출시 기념 양돈기술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농장 적용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포세리스™'는 포유자돈의 빈혈과 콕시듐증을 단 한 번의 주사만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 세계 최초의 원샷 복합 주사제입니다(관련 기사). 이날 사례 발표는 국내 최초로 포세리스를 사용한 '우리농장(충남 홍성)'의 유재언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섰습니다. 유 대표는 6복 66마리의 신생자돈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3일령 시기에 한 그룹(33마리)은 경구용 콕시듐제(톨트라주릴)와 주사용 철분제(철 덱스트란 성분)를, 다른 그룹(33마리)에는 포세리스를 주사로 각각 투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이유(4주령) 때까지 중간중간 채혈과 체중 측정, 충란 검사 등을 실시했습니다. 실험 결과 두 그룹 모두 증체량과 일당증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충란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을 보여 동일하게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헤모글로빈 수치에서 포세리스 그룹이 이유 일령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유재언 대표는 "포세리스는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은 안전한 제제이면서 동시에 기존 철분제 및 항콕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MSY30을 위한 포유자돈 관리'를 주제로 '포세리스™' 출시 기념 양돈 기술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포세리스™'는 포유자돈의 빈혈과 콕시듐증을 단 한 번의 주사만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 세계 최초의 원샷 복합 주사제입니다(관련 기사).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와 ASF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략 1시간 30분 동안 '포세리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첫걸음인 포유자돈 관리의 주안점과 비결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행사 당일 먼저 신현덕 원장(신베트동물병원)이 발표자로 나서 '10일령 복체중 48kg 관리 비결’을 전달합니다. 이어 유재언 대표(우리농장, 충남 홍성)가 '포세리스™'의 국내 실증 사례를 발표합니다. 끝으로 이성석 박사(세바코리아)와 Niclolas Guerra 수의사(세바 본사)는 '포세리스™'의 유럽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세미나 참석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행사 전 미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세바코리아’ 또는 메일 계정(ceva.korea@ceva.com)을 통해 참가 신청과 함께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면,
포세리스™는 1회 주사만으로 철분 결핍성 빈혈과 콕시듐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최초 단 1회 주사로 자돈의 빈혈과 콕시듐증을 예방할 수 있는 제제가 국내에 출시됩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세바(CEVA)'는 자돈의 빈혈 및 콕시듐증 관리를 위한 세계 최초 원샷 주사제 '포세리스(Forceris)™'를 오는 2월부터 국내에 공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빈혈은 성장이 빠른 신생 자돈에서 철이 부족해 발생하는 결핍증입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성장이 저해될 뿐 아니라 면역도 저하되어 질병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콕시듐증은 양돈산업에서 가장 많은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자돈 질병 중 하나입니다. 자돈이 콕시듐에 감염되면, 설사, 성장지연, 폐사 등의 피해를 유발합니다. 현재 국내에는 이런 자돈의 빈혈과 콕시듐증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제제(경구 및 주사제)가 이용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투여할 수 있는 복합 제제도 있는데 '경구용'입니다. '포세리스'는 빈혈과 콕시듐증을 단 한 번의 주사만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유일한 원샷 복합 주사제입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주사용 톨트라주릴(toltrazuril)과 고효율의 철분 제제인 '글렙토페론(gleptoferron)'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포세리스'는 1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세바(CEVA)가 올들어 세 번째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양돈업을 위한 다음 행보'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웨비나에는 양돈산업 분석 전문 기관인 라보뱅크의 저스틴 쉐라드 박사와 태국 까셋삿 대학의 나타붓 교수가 연자로 나섭니다. 쉐라드 박사는 양돈업의 전망을 주제로 아시아 양돈산업과 돈가에 미치는 주요 영향을 분석합니다. 나타븟 교수는 양돈질병 발생에 따른 비용 상승 상황에서 농장 관리 핵심 사항을 짚을 예정입니다. 세미나 참석은 사전 신청(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당일 영어로 진행됩니다. 참석자들에게는 행사 전 한글로 번역된 발표 자료가 제공됩니다. 이번 웨비나 관련 문의사항이 있다면 세바코리아(02-2203-9488)로 연락하면 됩니다. ▶(참고) 세바 웨비나 Cost of respiratory diseases SIP model _Laia Cordon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세바(CEVA)가 오는 23일 오후 4시 '미래의 양돈장'을 주제로 올들어 두 번째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를 위해 세바는 두 명의 저명한 양돈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청했습니다. 먼저 스페인에 위치한 양돈 컨설팅 그룹인 OPP의 로저 갈 박사(Dr. Roger Gal of re Mercade, OPP Group)는 미래 혁신적이라고 평가되고 있는 주요 양돈장의 특징과 사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원인 찾기를 통해 농장 생산성을 개선한 경험도 전달합니다. 한돈산업에게는 매우 친근한 존 카 박사(Dr. John Carr, James Cook University)는 미래의 돈군 관리에 대해 발표합니다. 현재의 바람직한 돈군 흐름뿐만 아니라 미래의 주도적인 돈군 흐름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세미나 참석은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가능합니다.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 참가자들에게는 행사 시작 전 한글로 번역된 자료가 별도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세바코리아(02-2203-9488)로 연락하면 됩니다. 한편 세바는
서론 돼지에게 있어서 유행성 폐렴은 비육 구간에 있어서의 증체량에 큰 영향을 끼치는 호흡기 질병이다. 사양 환경에 따라서, 유행성 폐렴에 대한 백신이 포유 시기에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 시험은 유럽 농장 상황에서 하이오젠®(관련 정보)과 경쟁 제품의 1주령 1회 접종 방법에 대한 효능 비교를 하기 위함이다. 시험 방법 및 재료 모돈 350두 규모의 단일 생산 농장이 이 시험을 위하여 선정되었다. 총 337두의 1주령 자돈(4 배치)에 하이오젠으로 백신을 접종하였고, 271두의 자돈 (3배치)에 경쟁사 제품이 적용되었다. 이후 비육 구간에서의 증체량을 모니터링 하였고, 폐병변 지수 또한, 세바 호흡기 관리프로그램(Ceva Lung Program)를 통하여 도축장에서 모니터링·분석되었다. 백신 비용과 생산성 간의 연관성은 세바의 Repronomics™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결과 두 종류의 백신 사용 결과 1주령 접종 시 두 그룹 모두에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하이오젠 접종 그룹에서의 일당 증체량은 0.872kg로, 경쟁제품 사용 그룹(0.827kg)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증체량의 증가를 보였다(0.872kg>0.827kg). 폐 병변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최영길)는 '2024년 경기 청년 한돈인 경쟁력 강화 교육'이 16일 용인축산농협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60여 명의 청년 농가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경기 지역 청년 한돈인들의 역량 강화와 산업 내 교류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한돈산업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은 지식과 네트워크가 여러분의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 청년분과위원회 이정수 위원장은 “청년 한돈인들이 당면한 현실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시기”라며 "도협의회 차원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산업의 구심점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물복지와 스마트팜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김동욱 원장(함께오래동물병원)은 산업동물의 동물복지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김 원장은 동물복지의 목표를 "동물의 행복"에 두고, "돼지의 입장에서 복지를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모돈 스톨에 대해 "임신한 모돈을 보호하는 것이 스톨의 본래 목적"이라며,
CJ피드앤케어는 우석농장(한창교 대표)과 35년 거래를 이어오며,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12일 경기도 안성에서 35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거래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우석농장은 모돈 200두 규모의 농장으로, 1989년 10월부터 CJ피드앤케어 와의 거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긴 세월 동안 함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정직한 거래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석농장 한창교 대표는 농장운영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IMF경제위기 때라고 기억합니다. 환율급등, 사료가격 폭등과 함께 사료공급이 원활하지 않았지만, CJ그룹의 자본과 글로벌 네트워크 덕분에 원활하게 원료를 수입할 수 있었고, 안정적인 사료공급이 가능해 걱정 없이 농장경영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석농장 한 대표는 CJ피드앤케어와 오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로 안성지역 박철우 영업지구부장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서비스, 진심을 다하는 태도에 감동받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박철우 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장의 시설을 점검하고, 돼지들의 건강상태를
지난 15일 충남도 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축산업 생산자 간 정보 교류를 위한 ‘2024년 충남 한우·돼지 고급육 경진대회’가 천안 소재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도가 후원하고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한 행사로 일정 조건의 한우·비육돈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등급판정과 심사가 실시되었습니다. 그 결과 비육돈 부문 최우수상은 홍윤표 대표(금평양돈, 홍성)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우수상은 이덕현 대표(늘푸른농장, 부여), 장려상은 김대학 대표(대성농장, 아산)가 차지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를 맞아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에는 9일간의 행사 기간 약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블로그 및 SNS, 커뮤니티 등에서 수많은 후기 글이 올라왔으며, 입소문 덕분에 오픈 시간 전부터 약 400여 명 이상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방문객은 2030 MZ세대가 약 73%(네이버 사전 예약 기준)로 가장 많았으며 이외에도 가족 단위의 관람객과 외국인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들 방문객들은 팝업스토어에 마련된 다양한 게임을 즐겼습니다. 특히 ‘한돈과 수입육의 랜덤 레이스 게임’에 많은 호응을 보였습니다. 참가자들은 한돈과 수입육의 유통경로에 이렇게 큰 차이점이 있는지 몰랐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코너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한 축산물이력제 설명으로 한돈을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도 많았습니다. 삼겹살 지방 취향찾기 코너도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찾은 한 관람객은 “한돈뿐만 아니라 여러 협업기업과 함께한 파트너
‘수의정책 전략 실무 지침서’라 할 수 있는 '웬헬스로 여는 수의정책 콘서트'라는 제목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수의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수의정책 콘서트(관련 기사)'에 이은 두 번째 책입니다. 수의사로 34년 넘게 공직에서 일해온 저자(김용상 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가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온전히 담아 현재 수의 환경을 점검하고 미래 수의 정책에 관한 실무 지침을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저자는 "3년간 최선을 다해 썼다"라고 밝혔습니다. 책은 ▲정책 일반 ▲수의 정책 일반 ▲수의 의료 정책 ▲동물위생 정책 ▲수의공중보건 정책 ▲동물복지 정책 ▲원헬스 정책 ▲기후변화와 수의 정책 총 8개 파트, 4백여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전 세계적으로 보건위생 분야에서 최선의 과학적 위생관리 방식으로 인정받는 원헬스(One Health) 관점에서 수의 분야 전반에 걸친 주요 시대적 쟁점 사안에 대한 해법을 제안합니다. 또한, 최근 사회적, 경제적으로 영향력이 급증하고 있는 수의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 수립 및 실행 기법 등에 관한 국내외 사례, 저자의 경험 등도 소개합니다. 또한, 저자는 사람과 동물의 건강과 복지
지난 1일부터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방에서는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린 가운데 한돈을 즐기는 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충북 증평에서는 인삼골축제(10.4-6일)가 열렸는데 행사 두 번째 날인 5일 홍삼포크삼겹살 대잔치가 관람객의 대성황 속에 열렸습니다. 전남 함양의 함양산삼축제(10.3-9일)에서는 함양흑돼지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경북 봉화의 봉화송이축제(10.3-6일)에서는 봉화군의 토속음식인 돼지숯불구이를 제현해낸 메뉴가 선보였습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구미푸드페스티벌(10.5-6일)에서는 '삼겹굽굽존'이 운영되었는데 시는 지난해 15만명 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이번 축제를 찾았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축제는 계속 이어집니다. 한편 지난주(9.29-10.5) 평균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5736원으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5736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5048원)보다는 13.6% 높은 수준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