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에서 지난 26일 ‘카길애그리퓨리나 장학금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28년간 총 663명의 연암대 재학생들에게 4억 74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기증한 장학금 1,000만원은 축산계열 1학년 김천욱씨 외 9명의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하병찬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돼 기업과 학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2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인 연암대와 함께 농·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암대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주고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에 학교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라며 “카길애그리퓨리나의 뜻깊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한국 농·축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평택공장 준공 5주년을 맞아 11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고객 동반 성장과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2012년 착공된 평택공장은 전 세계 카길 사료공장 중 최대 규모의 설비로 2015년 완공됐습니다. 국내 최초로 곡물자동입고 컨베이어를 적용해 원료 공급에서부터 사료 생산까지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축종별로 전 공정을 완전 분리하고 7개의 컨트롤타워로 제어해 품질 관리를 제고했으며, 업계 최초로 저장과 출고 과정을 자동화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였습니다. 최첨단의 스마트 시설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평택공장은 지난 5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준공 원년 87만톤의 생산량을 2020년 102만톤으로 끌어올리며 누적 420만톤의 생산량을 기록했습니다. 연간 사료 생산량은 전 세계 카길 공장 최대 규모로 단일공장 생산량 중 최다 생산량입니다. 축산 농가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설비와 신기술 부문에 지속적인 투자도 진행했습니다. 특히 어린 동물 영양에 집중 투자를 하면서 갓난 돼지를 위한 ‘네오피그 솔루션’, 어린 송아지 ‘한우사랑 본 100+, 200+’을 출시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습니다. 낙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에 도시락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참여했습니다. ‘세계 식량의 날’은 매년 10월 16일로,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전 세계 식량과 기아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2020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만큼 어려운 이들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견고한 식품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연대와 협력이 촉구되고 있습니다. 카길은 매년 세계 식량의 날에 농업의 중요성과 식량에 대한 관심 및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6일 성남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1,500명분의 도시락을 기부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사내 사회공헌위원회(카길케어스카운슬)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한 먹거리로 준비됐습니다. 한편, 카길은 전 세계에서 안전하고 책임 있게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풍요롭게 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전세계 푸드뱅크 파트너와 협력해 3천 9백만명 분의 식사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카길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김해·정읍·군산·평택 등 자사 4개 사료배합공장 모두에 대해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해썹) 인증을 획득하며, 식품 안전에 있어 신뢰를 재확인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자사의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기초한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 매해 선제적으로 HACCP인증 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모든 공장이 HACCP 심사체계가 점수제로 변경된 후에도, 예전 심사체계에서의 무결함을 의미하는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김해·정읍·군산·평택 공장은 각각 9년, 4년, 3년, 2년 연속 보완사항 없이 HACCP 인증을 획득한 셈입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국내 사료관리법상의 HACCP 기준까지 반영해 식품 공장 수준의 HACCP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국내 사료업계 최초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고, 2010년에는 국내 사료업계 최초 KOSHA 18001 안전보건인증을 취득한 바 있습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오랜 기간 HACCP 인증을 받아온 자사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식품 안전에 대한 끝없는 노력을 인정 받아 모든 공장이 적합이라는 좋은
정부가 7월부터 전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악취뿐만 아니라 사육밀도, 가축 분뇨 적정처리 등에 대해 집중 점검·단속을 예고해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관련기사) 이런 가운데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농가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9일, 축산 환경관리 전문가 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하며 축산 환경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고객농가를 지원할 전문인력 양성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축산환경관리 전문가 과정은 각 지역별 판매 조직에서 특별히 선발된 1기 교육생들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생들은 고객과 함께 만들어낸 분뇨처리 및 악취저감 우수사례와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하며, 미래의 환경 솔루션 전문가로 지속적인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모든 교육생들에게 고객농가의 분뇨 처리 관련된 데이터를 축적하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강화하기 위한 특수 계측 장비를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이후에도 환경관리 전문가들의 SNS 소통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고객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현장교육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와 '보성녹돈'의 참푸른글로벌(대표 송석찬)이 함께 손잡고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 릴레이’라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 릴레이'는 현재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 가운데 평소 응원과 감사를 표현하고 싶은 지인에게 감사의 편지와 함께 돼지고기 선물을 보내는 행사 입니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사연이 채택되면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참푸른글로벌이 해당 지인에게 ‘참푸른보성녹돈’ 3kg를 무료로 전달합니다. 앞으로 7월 3일까지 10주간 최대 100명에게 릴레이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푸른글로벌 홈페이지 인증샷 및 추천 게시판(바로가기)을 통해 진행됩니다. 이미 릴레이는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8일 황금 연휴에 앞서 첫 10명에게 사랑의 한돈이 전달되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유현덕 영업이사는 “한돈 소비와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기 속에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 릴레이’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한돈 생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두 회사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푸른글로벌 송석찬 대표는 "이번 '사랑의 한돈 나눔 사랑 릴레이'가 첫번째 선물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이 후원하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이 주관하는 제4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이 오는 29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수상자에는 방명걸 교수(중앙대학교 생명공학대학 )와 윤대진 교수(건국대학교 의생명공학과)가 선정되었습니다. 방명걸 교수는 남성불임증의 원인을 유전적으로 규명하는 연구를 통해 정자의 염색체 수 및 구조적 이상에 의한 불임의 원인을 밝혀, 저명한 의학전문지 랜싯(Lancet) 등에 연구결과를 발표, 우리나라 동물생명공학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상을 받게 됐습니다. 윤대진 교수는 식물생명공학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과학자로서 ‘식물 환경스트레스 신호전달에 관한 연구’를 통해 셀(Cell), 네이처(Nature),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미래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단초 제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농·수·축산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해당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과학기술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농·수·축산학 연구자들의 긍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 후원해 만들어
오는 25일부터 정부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측정을 의무화하고 한층 강화된 퇴·액비 부숙도 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분뇨 내 아연 등 중금속은 당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미 유럽에서는 항생제 내성균의 증가와 토양 오염을 막기 위한 분뇨 내 산화아연의 법적 허용 기준치를 지속적으로 낮춰가고 있으며 2022년 6월부터는 치료용 산화아연 사용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분뇨 처리 관련 규제가 본격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퓨리나사료는 글로벌 카길의 최신 산화아연 대체 솔루션을 적용한 '네오피그 쉴드' 신제품을 출시하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고객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변화된 분뇨 처리 기준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산화아연은 설사를 치료하는 데 강력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여러 연구 조사를 통해 산화아연으로 인한 몇몇 부작용이 보고된 바가 있다. 먼저 아연을 대량 투여할 경우 다중 약물 내성이 있는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의 비율이 높아져 돼지의 항생제 내성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돼지의 낮은 아연 생체이용율과 흡수력은 중금속인 아연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가 정부의 돼지고기 등 할당관세 정책 강행(관련 기사)과 관련해 13일 성명서를 내고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할당관세 강행은 명분도 설득력도 없는 정책이며, 소득 감소 등 농가의 희생만 유도하는 정책 폭주라고 주장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축산농가 외면한 돼지고기 할당관세 강행,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즉각 철회하라! 1. 정부는 축산농가의 거듭된 반대와 합리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30일, '돼지고기 할당관세 추천요령'을 공고하며 냉동 돼지고기 1만 톤에 대해 0% 관세를 적용하는 정책을 강행했다. 이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를 포함한 생산자 단체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한 일방적 결정이며, 현장의 생존 현실을 무시한 위험한 정책 폭주다. 2. 수입 물량 1만 톤은 국내 돼지 약 50만 두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미 공급 과잉인 국내 시장에 또 다른 충격을 가하는 결정타가 될 것이다. 정부는 ‘삼겹살 제외’ 및 ‘가공업체 실수요자 한정’이라는 조건을 붙였지만, 이는 정책 부작용을 막기에 턱없이 부족한 미봉책에 불과하다. 수입 원료육이 유통 시장에 유입되면 국내산 돼지고기 전반의 가격 하락으로 이어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난 4월 초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으로, 안동과 청송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습니다. 영천지부는 회원들과 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870만원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천지부 회장단과 전직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의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에는 960만원 상당의 베개 세트 8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청송군에는 920만원 상당의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153개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습니다. 영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단백질 함유량 1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입니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