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지난 2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축산계열 우수 인재들에게 사조그룹 양돈사업부(대표 강화순)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사조그룹 양돈사업부 장학금'은 연암대학교 축산계열 양돈전공 재학생 가운데 미래 양돈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젊은 우수인재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가 첫 시행되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을 비롯해 사조그룹 강화순 대표이사, 배민호 본부장 및 교직원이 함께 했으며, 축산계열 송훈 학생 외 1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300만원을 수여했습니다.
사조그룹 양돈사업부 강화순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 계신 학생 여러분들께서는 학업에 매진하여 목표하신 꿈을 반드시 이루길 바란다"며 "향후 꿈이 이루어지면 후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육근열 총장은 “사조그룹의 이번 장학금 지원에 매우 감사한다"며 "더불어 사조그룹과 연암대학의 상호 협력을 통해 축산계열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 등 훌륭한 성과가 창출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