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축산유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에서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유통 전문교육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2024년도부터 총 5회에 걸쳐 축산유통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교육은 △축산유통 개념 및 구조의 이해 △축산유통 정책의 이해 △마케팅 전략 실습 등 최근 축산업 마케팅 경향을 반영한 이론 수업과 실습을 함께 진행합니다. 축산종사자라면 누구나 4월 24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 누리집(바로 가기)’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상품의 유통 및 판매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경로별로 알맞은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적극적인 교육 수요 파악과 제공으로 종사자 역량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7월) △축산상품 판로 개척 실무(1
본 연구는 국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PRRS 감염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자 전국 305개 표본 양돈농가에 대한 질병실태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단변량 로지스틱 분석에서 PRRS 감염위험과 관련이 있는 변수는 총 8개였으며, 이 8개는 ▶농장성적 전산관리미이행 ▶무항생제 미인증 ▶정액에 대한 질병검사 결과 미확인 ▶위축돈을 완전 격리 미이행 ▶방명록 미작성 ▶구충구서 기록부 미보관 ▶수의사의 부정기적 방문 ▶, 차단방역 점검표 미운용 등으로 PRRS 감염위험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종 다변량분석에서는 위축돈을 완전 격리하거나 외부방문객에 대하여 방명록을 작성할 경우 PRRS 감염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을 계층요인으로 투입한 다층분석에서는 군집효과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어 개별 농가수준에서의 차단방역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다층모형을 이용한 국내 양돈농가의 PRRS 위험요인 분석, 김으뜸(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동물의학종합연구소) 외, 한국임상수의학회, 2017]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2일(토) 오전에 발생한 경북 의성 산불의 경우 4일째인 오늘(25일)도 좀처럼 불길을 잡지 못해 대형 산불이 되었습니다. 급기야 이웃한 안동과 청송까지 불이 번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적·물적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의성에서는 돈사 피해도 발생해 돼지 7백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SF 확산도 우려됩니다. 의성과 안동은 올해 ASF 감염멧돼지 주요 발견지역입니다('25년 누적 안동 10건, 의성 9건). 한편 25일 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긴급회의를 열고, 산불 진화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가 지난 20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민관산학 전문가와 검역본부 관계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돼지질병 분야별협의체’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PRRS, PED 등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돼지질병에 대한 현장 대응 기술과 정책적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논의에 앞서 김원일 전북대학교 교수는 발표를 통해 미국과 중국의 PRRS 감염 농장에서 40~50%를 차지하는 PRRS L1A(NADC34 유사 리니지 1A) 강독형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10%의 발생률을 기록하고 있어 향후 추가 확산 및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논의에서 산업계 참석자들은 PRRS에 대한 생독백신과 사독백신의 효과와 한계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변이주 출현에 따른 백신의 효과 감소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의 안정성과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백신 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백신 개발 및 승인 절차의 간소화 등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학계 전문가들은 질병 유형별 백신 평가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일 수 있는 데이터 수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PRR
[2보] 25일 영암 한우농장 구제역 의심신고 건은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써 이틀 연속 양성농장이 없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최근 5일간(3.21-25) 양성농장은 단 한 곳(23일 14차 영암)으로 향후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이번 구제역 사태에서 현재까지 의심신고는 41건(영암 29, 무안 7, 영광 2, 신안 1, 순천 1, 나주 1)이며, 이 가운데 양성은 14건(영암 13, 무안 1)으로 파악됩니다. [1보] 오늘(25일) 전남 영암에 있는 한우농장 1곳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은 1차 발생농장 방역대(반경 10km, 군서면 동호리) 내에 위치해 있으며, 농장주가 의심증상(콧물, 침흘림, 식욕부진 등)을 발견하고 지자체에 이를 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채취한 시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금일 밤 늦게 최종 양성·음성 결과를 알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한편 지금까지 구제역 발생건수는 모두 14건(영암 13, 무안 1)이며, 지난 23일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기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가축분뇨퇴비 집중 살포 기간(봄 3~4월, 가을 10~11월)을 안내하면서 농경지에 살포되는 가축분뇨 퇴비의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가축분뇨 퇴비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냄새가 줄어든 양질의 퇴비로 변환되며, 이는 환경보호와 농작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합니다. 그러나 살포 직후 발생하는 냄새 문제는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경기도는 생산관리, 살포관리,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악취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생산관리를 위해서 축산농가에 퇴비생산 악취저감장비를 지원하고 축산환경 매니저를 통한 축산농가 품질·악취관리 교육을 매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살포관리를 위해서는 퇴비부숙도 기준준수 및 퇴비유통 전문조직 육성으로 전문성을 향상시켜 살포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퇴비 살포 후 농지를 갈아엎어 악취저감 및 퇴비유실 등의 효과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1만 2천 톤의 퇴비가 1,040ha농지에 살포되던 것이, 2025년에는 2,000ha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3년 대비 2024년 악취관련 민원이 18% 감소하는
환경적 풍부함이 이유자돈의 성장, 행동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돼지는 자연에서 탐험하고 채집하는데 탁월한 동물입니다. 이러한 본성을 이용한다면 꼬리나 귀를 무는 빈도를 줄일수 있습니다. 로즈팜(대표 김학현)에서는 최근 커피를 담은 삼베자루 모양의 놀잇감을 구입해 실험 삼아 이유자돈사에 설치했습니다. 이후 몇일 동안 관찰 결과 자돈의 흥미와 관심을 크게 모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학현 대표는 "꼬리를 자르지 않고 돼지를 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큰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정부에서 자주 쓰는 말 중에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축산농가 스스로가 축산방역의 주체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언듯 옳고 좋은 말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인체보건에서 국민의 경우 의료행정(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약처 등)과 공공의료(국공립병원, 보건소 등), 민간의료(종합병원, 중소병원 등)의 서비스 대상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상한 상황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축산방역체계에서 인체보건의 민간의료에 해당하는 '민간수의(동물병원, 대학, 진단센터 등)' 영역이 사실상 인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진국에 걸맞지 않은, 시대에 한참 뒤처진 모습입니다. 한편 정부는 가축방역조치 중대 위반자에게 손해배상청구권을 신설하고, 농장 방역점검에 불응하는 것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법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관련 기사). 선진국 가운데 유일할 듯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