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물약품 수출 시장을 이끌고 있는 '코미팜(대표 문성철)'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앞서 중기부는 기존에 선정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었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 제도를 해당 사업으로 통합하였습니다. 전년도 수출액이 10~100만불 미만인 기업은 ‘글로벌 유망기업’, 100~500만불 미만인 기업은 ‘글로벌 성장기업’, 500~1000만불 미만인 기업은 ‘글로벌 강소기업’, 1000만불 이상인 기업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합니다. 이번에 코미팜은 지난해에 1000만불 이상의 수출액을 달성해 전국 102개 ‘글로벌 강소+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5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중기청)에서 지정서를 받았습니다. 지정서 유효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코미팜은 앞으로 중기부 수출바우처 자동선정(4.5천만~1억원) 및 해외규격인증사업 우대, 정책금융·시
다비육종의 GGP 농장 중 한 곳인 디앤디종돈이 2025년 돼지개량네트워크 사업에서 상반기 중 두록 종모돈 13두 중 12두가 선발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선발된 12두의 두록 종모돈은 평균 105kg 도달일령이 130.3일, 105kg 등지방 두께가 13.8mm이고, 선발지수가 9.11으로 우수한 능력을 보였습니다. 돼지개량네트워크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 개량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위생수준과 개량수준이 우수한 종돈장과 인공수정센터가 참여해 우수 씨돼지의 유전능력을 평가·선발·공유함으로써 국내 양돈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비육종은 네트워크 사업이 시작된 2008년부터 세 곳의 GGP 농장과 두 곳의 핵돈센터를 참여시켜 사업 초기부터 국가 단위 개량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두록 종모돈 선발에서도 탁월한 유전능력과 생산성을 입증해 다비육종이 국내 돼지개량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돼지 개량네트워크사업에서 선발된 종돈은 전국 종돈장에 유전자를 공유하고 유전적으로 우수한 후대를 생산함으로써 국내 종돈 개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이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자사의 철학을 담은 신규 브랜드 영상 ‘돼지고기에 진심인 사람들’을 지난 12일 도드람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상은 2023년 2월에 발간된 도드람 브랜드북의 내용을 기반으로 기획된 콘텐츠로, 도드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직이 지켜온 기준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신입사원, 조합원, 생산직원, 연구원, 판매직원, 중견 실무자 등 다양한 현장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마주한 고민과 소신을 담담하게 풀어냈습니다. 담백한 화법과 인터뷰 중심의 구성으로, 여섯 명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담아 영상의 진정성을 살렸습니다. 신규 브랜드 영상은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국내 한돈 시장에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도드람만의 정체성을 전하고자 기획된 것이 특징입니다. 도드람 조합원과 직원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배우의 연기를 통해 재구성되었으며, 여섯 명의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신뢰와 친밀감을 높이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소비의 가치를 담아냈습니다. 도드람은 종돈 보급부터 사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축산물 자가품질검사 시 제품의 유형에 따른 검사 항목 등을 명확히 안내하기 위해 ‘축산물 자가품질검사 안내서’를 최근 제정·발간했습니다. 자가품질검사는 축산물을 제조·생산하는 영업자가 제품이 기준·규격에 적합한지 직접 확인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안내서는 영업자가 제조한 축산물 유형별로 검사가 필요한 항목과 멸균·살균 등 제조 과정의 유무에 따라 확인해야 하는 기준·규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담았습니다. 아울러 국민신문고,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자가품질검사 관련 민원을 분석하여 자가품질검사 주기, 연간 유형별 최소 검사 품목 수, 검사 결과 기록관리, 검사 면제 요건 등 영업자가 자주 묻는 질의응답도 수록하여 담당 공무원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안내서는 식약처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축산물 자가품질검사에 대한 영업자의 이해도를 높여 축산물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업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소와 돼지의 현장 다발 주요 질병 진단 사례가 수록된 동영상을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등에 배포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다양한 소·돼지 질병 사례의 병리진단 자료가 필요하다는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현장 방역관들의 요청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기존 8개에 더해 3개 동영상을 추가로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제공되는 동영상들에서는 소 농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호흡기, 소화기, 중독, 피부 질병 사례의 육안병변 사진과 진단명, 원인체를 소개함으로써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직원이나 소 임상수의사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ASF와 구별이 어려운 돼지 살모넬라병에 대해 상세한 내용뿐만 아니라 돼지 주요 세균성 설사병 사례에 대해 원인체·병변·진단법·예방법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현장 수의사들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동영상은 검역본부 도서관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검역본부 구복경 질병진단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이 시도 시험소 직원들과 임상수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병리진단 동영상 자료를 적극적으로 제작해서
고용노동부는 다음달 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올해 3회차 신규 고용허가(E-9)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3회차 신규 고용허가 규모는 농·축산업 1,878명을 비롯해 총 18,054명입니다. 업종별 초과 수요가 있을 경우 탄력배정분(3.2만명)이 활용됩니다. 이번 3회차부터는 호텔콘도업 허용지역에 경상북도가 새롭게 추가되며, 허용 직무 범위도 음식점업·호텔콘도업에 ‘홀서빙 업무’가, 택배업에 ‘분류 업무’가 추가되어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결과는 8월 4일에 발표되며, 고용허가서 발급은 농축산업의 경우 8월 11일부터 14일에 진행됩니다. 이후 올해 4회차와 5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 접수는 각각 9월과 11월 중 예정입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3년 한 해 10만명까지 늘어났던 고용허가제 외국인력이 지난해(7.8만)와 올해(6월 초 누적 2.8만) 2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 침체
23일 이재명 정부에서 첫 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송미령 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유임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농민단체·시민사회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송미령 장관 유임을 철회할 것과 농업의 미래를 책일질 수 있는 진짜 장관을 임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더불어 송 장관의 유임 과정에 대해 어떤 기준과 과정을 거쳐 추천했는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제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송 장관의 유임 발표 후, 진보당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농업계에 종사하는 당원들로부터 거센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전종덕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송 장관의 유임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이번 결정에 대해 "농민들에 대한 배신이자 폭거"라고 비판하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역시 송미령 장관의 유임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 더불어민주당 당원은 "송미령 장관은 농업 전문가라기보다는 농촌공간 계획 전문가로 알고 있다"며 "송미령 장관 유임 소식에 당황스럽다"라고 전했습니다. 관련하여 한 양돈농가는 "문재인 정권에서 김현수 장관을 유임시키며 농축산업이 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 19일, 김해시 생림대로에 위치한 금융사업본부 '삼계행복지점'과 자회사 미트맥스의 'M마트 삼계점' 개점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진, 한림농협 및 진양농협 조합장, 지역 조합원과 대의원, 윤용대 노동조합 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개점을 축하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의 자회사인 미트맥스는 삼계동에 2층 건물을 신축했으며, 1층(236평)에는 'M마트 삼계점', 2층(45평)에는 금융지점 '삼계행복지점'으로 운영됩니다. 이 지점들은 반경 500m 내에 6개 아파트 단지와 총 5,400여 세대가 밀집한 지역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에는 630세대가 입주 예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대로변에 위치하여 차량 접근성이 우수하고 개방적인 시야를 제공하여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트맥스는 기존의 20~60평대 축산물 중심 판매장과 달리, 이번 'M마트 삼계점'은 236평 규모의 중형 마트로 축산물 외에도 수산, 청과, 공산품,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합니다. 개점을 기념하여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