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 백신을 LKK(생독-사독-사독)로 했는데 면역이 전반적으로 잘 형성되었는지 모르겠다' '인공감염을 실시했는데 잘 되었는지 궁금하다' '새로운 백신과 프로그램을 적용했는데 면역 수준이 개선되었는지 알고 싶다' 평상시 PED와 관련한 이 같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우리 기업에 의해 개발되어 조만간 상용화 예정입니다. PED는 대표적으로 양돈농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는 소화기 질병입니다(관련 기사).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단방역뿐만 아니라 백신접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통해 모돈의 면역수준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일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면역수준 평가는 모돈 혈청을 통한 '중화항체' 검사가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중화항체 검사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실험 환경이 복잡합니다. PED 방어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점막면역(igA)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한계도 있습니다. 매번 모돈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동물용 진단키트 전문기업 '메디안디노스틱(대표 오진식)'는 PED 바이러스에 대한 IgA와 IgG 항체
선진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27일, 국가보훈부와 비욘더팜이 공동 주최한 참전용사 위로연에 ‘선진포크한돈’ 삼겹살을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서울 비욘더팜에서 진행됐으며,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등 100여 명이 초청됐습니다. 이번 위로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예우를 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선진은 행사 당일 바비큐용 삼겹살 60kg(1,380,000원 상당)을 식사용으로 제공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별도 포장된 ‘선진포크 세트’를 기념품으로 전달했습니다. 선진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가족분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선진은 이번 보훈 행사 후원뿐만 아니라, 지난 4월 경남·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3천만 원을 지원하고, 같은 달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천을 통해 선진이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사회에 긍정적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국내산 도드람한돈 안심 부위를 활용한 프리미엄 반찬 ‘한돈 안심 장조림(1kg)’을 출시하며 대용량·고품질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번 제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단독 상품으로, 5월 말 출시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입니다. 도드람이 선보인 ‘한돈 안심 장조림’은 기름기 없이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안심 부위를 사용해 장조림 고유의 정갈하고 깔끔한 맛을 살렸습니다. 여기에 메추리알과 꽈리고추를 더해 재료 간 조화를 높였으며, 다양한 식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별도 조리 없이 바로 꺼내 먹을 수 있어 바쁜 날에도 부담 없이 한 끼를 챙길 수 있습니다. 1kg 넉넉한 구성은 가족 식사는 물론, 명절이나 손님 초대, 캠핑 등 많은 양이 필요한 식사 자리에서도 유용합니다. 자주 장을 보지 않아도 넉넉하게 먹을 수 있어, 식사 준비 시간을 줄이고 싶어하는 소비자에게도 잘 맞습니다. 이번 제품은 창고형 유통 채널에서 높아지는 대용량 간편식 수요와 품질을 우선하는 소비자 니즈를 모두 반영해 기획됐습니다. 도드람한돈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활용도 높은 구성을 더해 프리미엄 HMR 제품으로도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3일 경북 안동지부를 방문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성금 약 2억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한돈협회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를 지원하고자,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전국 한돈농가를 비롯해 전후방 한돈업계들로부터 모금된 성금을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써달라며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도협의회장, 안동지부 임경호 지부장을 비롯해 산불피해 농가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피해 농가 대표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3월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는 총 10개 농가로, 축사 일부가 소실되고 사육 중인 돼지가 폐사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일부 농가는 축사 전체가 소실되어 사업 재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성금은 전국의 한돈농가와 업계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재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손세희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 실행에 있어 효율성과 함께 속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예산의 85% 이상을 3개월 내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31조 8천억 원 중 20조 7천억 원을 9월 말까지 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2조 2천억 원이 포함됐습니다(관련 기사). 정부는 이달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특징은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합니다. 7월 21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되어, 9월 12일을 끝으로 신청과 지급이 종료됩니다. 2차 신청은 소득 선별 절차를 거쳐 9월 22일부터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열린 취임 한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 감소세가 11개월째 지속되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추가 확인된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모두 5건입니다. 충북 제천서 2건(6.12, 6.18), 경기 연천서 3건(6.19) 등입니다. 제천 감염멧돼지 사례는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9개월째 매달 발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연천 사례는 7개월 만에 재발견으로 바이러스 출처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기존 바이러스의 순환감염 결과인지 혹은 북한으로부터 새로 유입된 바이러스인지가 궁금증의 요지입니다. 유전자 분석을 통해 알 수 있는데 관련해 환경부 등은 아직까지 별도의 설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6월 5건은 역대 6월 중 가장 낮은 발견건수입니다. 전월(2건)보다는 소폭 늘었지만, 전년 동기(36건)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입니다. 전년 대비 감소세는 지난해 7월 이후 벌써 11개월째입니다. 이달 7월에도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지난해 7월 발견건수는 41건입니다. 지금까지 국내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건수는 여전히 52건입니다. 지난 3월(양주) 이후 3개월 넘게 추가 발생이 없습니다. 감염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IAV)'는 사람과 돼지를 포함한 다양한 조류 및 포유류 숙주에서 전신 합병증을 동반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갓 태어난 동물에서 IAV 감염은 이 기간에 발생하는 빠른 발달 과정을 방해한다는 점에서 특히 위험할 수 있다. 모체에 대한 IAV 백신 접종은 후대의 IAV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모체로부터 전달된 항-IAV 항체가 감염 후 합병증을 예방하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모돈 백신 접종이 신생자돈에서의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감염 시 장 및 비강 미생물군집 발달과 해마 전사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모돈은 임신 70일과 90일에 실험용 인플루엔자 A 백신으로 접종하거나 PBS로 가짜 접종(mock-vaccinated)을 받았다. 백신 접종 및 미접종(PBS) 모돈에서 출생한 자돈은 분만 후 6일에 병원성 IAV 분리주에 노출되거나 PBS로 모의 노출된 후, 노출 후 5일에 안락사되었다. 백신 접종은 자돈의 폐 손상과 감염성 바이러스 부하를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 비강 및 장내 미생물 군집 발달도 바이러스 교란으로부터 부분적으로 보호되었으며, 이는 비백신 접종 모돈의 자돈에 비해 노출 전 시점과의 편
지난달 세계 육류가격지수가 또 오르며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FAO(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세계 육류가격지수는 6월 평균 126.0포인트를 기록하며 5월(123.4) 대비 2.6포인트(2.1%), 전년 동기(115.2) 대비 7.9포인트(6.7%) 상승하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전 최고치는 125.4포인트('22년 6월)이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가금류를 제외한 모든 육류 품목의 가격 상승에 기인합니다. 세계 소고기 가격은 브라질의 수출 공급 감소와 미국의 수요 증가를 반영하여 새로운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는 호주 수출 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했습니다. 돼지고기 가격은 안정적인 공급 속에 강력한 세계 수입 수요로 상승했습니다. 양고기 가격은 꾸준한 국제 수요와 오세아니아의 수출 물량 감소에 힘입어 3개월 연속 급등했습니다. 반면, 가금류 가격은 5월 중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 이후 수출 제한 조치가 시행되면서 브라질의 국내 공급량이 풍부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브라질은 상업 농장에서 28일 동안 새로운 발병이 없었던 이후 비발생 상태로 복귀하면서 그 영향은 이달 말에 일부 상쇄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