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은 마약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고자 30일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이범권 총괄사장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엑시트 (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율촌화학 신동윤 회장과 스마트파워 박기주 의장을 지목했습니다. 선진은 이범권 총괄사장과 임직원이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마약 근절을 의미하는 X포즈의 사진을 공식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 참여를 알렸습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마약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자연의 감동을 전하는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서 안전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
포천지부 청년회와 포천시 축산환경 공무원들은 지난 24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로 경북 고령의 해지음영농조합법인(이하 해지움, 대표 이기홍)을 방문했습니다. 해지음은 이미 600여 명이 견학을 다년간 선진지로 축산환경개선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방역복을 갈아입고 소독을 마친 후 해지음에 들어선 견학 참가자들은 잠시 당황했습니다. 농장 주변에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농장 인근에 시민공원이 있지만 민원이 없습니다. 견학 참가자들은 농장의 문을 열거나 바이오커튼을 제치면 냄새가 나는데 밖으로 냄새가 나오지 않는 점을 신기해했습니다. 포천 청년한돈인들은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사진을 찍고 메모를 해나갔습니다. 이기홍 대표는 해지음의 환경관리의 핵심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잘 만든 액비순환시스템이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바실러스균과 미네랄을 먹이는 것, 미생물 배양액 이용, OH라디칼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관리 솔루션은 대부분의 농가들이 흔히 쓰는 방법으로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본지가 돌아본 해지움의 환경관리 핵심은 시스템, 시너지, 진심입니다. 해지음은 환경관리 솔루션을 접목할 수
"축산은 기후위기의 주범이다" "고기 먹으면 암 걸릴 확률 높아진다" "공장식 축산정책 등으로 코로나19 사태 발생했다" 이같은 말은 축산과 관련해 주요 뉴스나 온라인, 심지어는 공공 보고서 등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부정적인 말입니다. 상당히 과장 왜곡된 말입니다. 일부 가짜 뉴스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그간 축산업계는 '무반응이 상책'이라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없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정보화 시대에 축산업 자체를 중단시키고자 하려는 움직임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언론은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여과 없이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2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는 이 같은 고민을 축산업이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의 매우 의미 있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축산관련단체협의회 김삼주 회장(전국한우협회)은 인삿말에서 "축산업에 관한 잘못된 지식이 마치 사실처럼 퍼져나가면서 축산업 폄훼를 마치 하나의 신념으로 받아들이는 풍토가 축사업의 지위를 땅에 떨어뜨리고 있다"라며 개탄했습니다. 토론회에 앞서 주제 발표에 나선 연자들은 먼저 축산업
전남 청년한돈인 분과위원회(위원장 오양호)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에서 2박 3일간의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주제로, 전문가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워크숍의 첫 번째 주제는 양돈장 악취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제주양돈농협에서 운영 중인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을 견학하며, 양돈장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최신 기술과 관리 전략을 배웠습니다.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환경 오염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축분뇨 처리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관행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제주의 유명한 흑돼지 고기 전문 한돈인증점인 숙성도를 방문했습니다. 숙성도 대표 송민규(2023 한돈명예홍보대사)는 음식점 운영의 노하우와 한돈에 대해 소비자가 바라는 점을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돈의 품질 향상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배울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오양호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들에게 한돈산
지난 27일 개막한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는 축산물 대체식품과 관련한 기업과 연구소 부스가 적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주로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대체식품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세포배양물 기술도 홍보되고 있었습니다. 한 기업은 햄버거 패티로 만들어 시식행사도 진행해 참관객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햄버거 패티는 100% 세포배양물이 아닌 식물성 원료와 섞어 만든 것이었습니다. 맛 평가는 차치하고 대체식품의 기술과 전략은 매년마다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마련한 '대체식품의 표시 가이드라인'에서 '배양육' 대신 '세포배양물' 용어를 쓰도록 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이 지난 27일 3일간의 일정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애그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글로벌 K농업 등 총 다섯 개 분야에 150여 개 농식품 연구개발(R&D) 성과 및 우수 기술·제품 등이 전시됐습니다(관련 기사). '돼지와사람'은 행사 둘째 날인 28일 전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전시품이 대부분 농업 작물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돼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전시품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들 가운데 한돈산업이 함께 주목해볼 만한 전시품 5가지를 선정해 소개합니다. 1. 최첨단 반도체 바이오센서가 융합된 이동형 진단장비(농림축산검역본부 & 옵토레인) '차세대 이동형 구제역 현장분자진단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된 해당 장비는 유전자 추출 과정 없이 현장에서 실험실과 동일한 정밀검사(PCR)를 할 수 있는 진단기구입니다(관련 기사). 간이검사키트의 신속·간편함과 실험실 검사의 정확성을 결합한 형태입니다. 농장뿐만 아니라 도축장, 이동차량에서 빠른 확진이 가능합니다. 현재 구제역 진단에 한정되어 있
오는 29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에 있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아시아투데이' 주관으로 스마트축산 관련 정책포럼이 열립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스마트축산 확산 방안 모색'입니다. 이날 먼저 정경석 과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이 '스마트축산 확산을 위한 축산업 혁신방안'을, 함영화 대표(애그리로보텍)가 '스마트축산장비 기술수준과 발전방향'을 각각 주제 발표합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김창길 위원장(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분과)이 좌장을 맡고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지역시스템공학과), 정경석 과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유승원 본부장(축산물품질평가원 유통지원본부), 서형석 국장(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 서영석 사무국장(전국한우협회), 김학현 대표(로즈팜) 등이 패널로 참가합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업계·학계·축산단체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스마트축산 도입 현황과 국외 우수사례 등을 점검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달 29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2023년 종돈산업 발전 토론회'가 열립니다. 한국종돈자생산자협회(회장 민동수)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종돈! 소비자 중심의 개량과 사용자 중심의 질병관리'입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먼저 ▶'종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이연섭 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돼지고기 소비패턴에 맞는 국가단위 개량사업 방향(서강석 교수, 순천대학교) ▶종돈장 질병관리의 방향과 안전한 후보돈(F1) 공급(윤용대 원장, 피그케어동물병원) 등이 발표됩니다. 토론회는 김성훈 소장(한돈미래연구소)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박병호 과장(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왕영일 대표(금가돈), 이일주 소장(다비육종 연구소), 이일호 기자(축산신문) 등이 패널로 나섭니다. 토론회 참가는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습니다. 한국종돈생산자협회는 "돼지고기 소비패턴에 맞는 국가단위 종돈개량사업의 방향 제시와 최근 양돈장 질병 발생 변화에 맞는 종돈장의 질병관리 개선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함께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한돈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고려하여,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과 한돈자조금은 금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 행사는 3월 20일 정국의 입대 100일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정국 재팬(Jungkook JAPAN) 측은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한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글로벌 아이돌 정국의 해외 팬들과 함께 한돈을 기부하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축산물 유통 흐름에 따라 가져올 미래 축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하에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 소비 전(全) 단계에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데이터 분석 기반 생산방식 변화와 간소화된 출하 신청 농가에서는 ‘축산물 원패스’에서 제공하는 출하 성적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활용하여 가축의 개량과 사양 방법 등을 개선하고,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가칭)’을 통해 환경개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험과 기록에 의존하던 사양방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밀 사양, 정밀 축산으로 변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관련 산업계의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축의 출하 시에는 ‘e작업반장’을 통해 도축장에 전자적으로 출하 예약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도축 신청을 하기 위해 필요했던 5종 이상의 관련 서류가 하나로 간소화됨과 동시에 전자적 제출이 가능하게 되어 서류